복지&지역사회

농진원, ‘농업 공공기술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상 등 10팀 선정, 총 1,050만원 상금 수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촌진흥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 기술창업 활성화 및 농업분야 연구개발성과 확산을 위한 ‘농업 공공기술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기술사업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으로 총 10팀을 선정하며, 이 중 대상 1팀에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공공기술 데이터베이스(DB)에 개방된 농업 R&D 성과물을 활용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과 관련 있으면 정해진 주제 없이 비즈니스 모델(DM) 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격은 농업 혁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기업체, 일반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관심 기술의 자료 또는 기술보유자 상담 등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다.


농업 혁신 아이디어 우수작은 1차 서류심사 → 2차 발표심사로 선정하며, 2차 발표심사는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7월)’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은 사업화 성공을 위해 농진원에서 지원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컨설팅 및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4까지이며, 접수 기간 내 전자우편에 도달한 신청서를 대상으로 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통해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공공R&D 성과 확산과 기술 창업 활성화에 기여라는 큰 뜻을 지녔다”며, “농진원은 농업진흥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널리 알려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