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돼지 '뒷다리살' 구매·비축 3,300톤 완료

한돈협,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단기대책중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돼지 뒷다리살 구매 및 비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는 최근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인해 한돈 소비 부진이 심화되고, 돼지고기 가격이 급락하여,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2차 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뒷다리살 구매 및 비축사업을 긴급하게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차 육가공업체는 기존 사용하고 있던 수입육을 대체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한돈 사용량을 늘리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에는 CJ프레시웨이, 동원F&B, 선진햄 등 전체 12개업체가 참여해 한돈 뒷다리살 총 3,300톤을 구매·비축을 완료했다.

 

이번 구매·비축사업에 참여한 2차 육가공업체들은 1차 식육포장처리업체로부터 구입한 뒷다리살을 5월까지 냉동실에 보관한 후 6월부터 육가공 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협회는 5월말까지 비축물량에 대한 창고실사 등을 진행하고, 6월 중 업체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