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 ‘농촌 빈집 실태와 정책과제’ 연구 통해 밝혀 농촌 지역 고령화와 과소화로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치된 빈집이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빈집 정비·활용 정책을 구체화하고 소유자의 자발적 관리를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농촌 빈집 실태와 정책과제’연구를 통해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정문수 KREI 부연구위원은 농촌 빈집 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빈집과 관련된 사회적, 법·제도적 여건을 진단해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정부는 농촌 빈집 문제에 실효성 있게 대처하기 위해 2020년 ‘농어촌정비법’을 개정하여, 농촌 빈집 철거와 수리, 증·개축, 활용 등을 포함한 빈집 정비에 관한 방식과 절차, 수단을 구체화했다. 실제 농촌 지역에서 빈집 정비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농어촌정비법’에 근거한 ‘농어촌주택개량사업’과 귀농·귀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촌빈집정비사업’이 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사업의 맥락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국가균형발전
[기/고/문]...정규원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 "4월 5일 식목일! 나무심기 OK, 산불 NO"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서는 ‘삼월은 모춘이라 청명(晴明), 곡우(穀雨) 절기로다...’ 따스한 봄날, 많은 사람이 산과 들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음력 2∼3월은 온갖 초목들이 새로이 성장을 시작 하는 시기이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서는 ‘삼월은 모춘이라 청명(晴明), 곡우(穀雨) 절기로다...’ 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아름답고 기쁜 달이라 하여 희월(喜月)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삼라만상이 생명의 부활을 한껏 펼치는 봄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논·밭두렁의 가래질을 시작하고 나무를 심거나 채소의 씨앗을 뿌리는 무렵에 있는 한식날에 불(火)을 피우지 않고 찬밥(寒食)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삼아 자손들이 저마다 조상의 묘소를 찾아 높고 큰 은덕을 추모하며 한식(寒食)으로 차례를 올린다. ‘손 없는 날’이라 하여 조상 묘지의 파손이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손보는 사초를 하거나 새 잔디를 다시 입히는 중요한 날로 여겼다. 세종대왕도 재위 13년 한식날 화재방지를 위해 불(火) 사용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설 연휴 직후인 2월 15일(월)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설 연휴 직후,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장·시설·차량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바이러스 제거 활동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축산농장 등 축산시설에서 일제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홍보하고,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일제소독의 날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국 축산농가(192천호)와 축산시설(8.7천개소), 축산 관련 차량(61천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일제히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생산자단체에서는 SNS 등을 활용하여 소독계획을 사전 홍보한다.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하여 내·외부 청소·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업체에서 세척·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점검반(30개반 60명)을 구성하여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당일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지자체·농협·군부대는 방역차, 군제독차 등 소독차량 1,140여대를 총동원하여 축산농가 주변과 도로, 철새도래지,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축협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달 25일 1기를 시작으로 3월까지 신규직원 약 8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직원들은 2주 간 화상으로 협동조합의 정체성 및 직무교육 등을 수료한 후 전국 농·축협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 첫날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금융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과 농·축협의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 신규직원들은 비록 오프라인으로 동기들을 만나 추억을 쌓을 수는 없었지만 농협의 정체성과 직무에 관한 교육에 참여하면서 앞으로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특강에서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여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2월 10일부터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은 쌀·소금·양파·김치 등의 식재료를 외식업소들이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조직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외식업계의 식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 지원한도를 기존 5백만원에서 10백만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올해에도 동일한 금액으로 50개소를 지원한다. 대상은 농식품부 지정 우수 외식업지구, 외식 관련 법인·협회·번영회 등 복수의 외식업소로 구성된 단체 및 조직이며, 물류비·창고임차비·컨설팅비·인건비 등 식재료 공동구매를 위한 제반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업자는 지원금액 2배 이상의 국산 식재료를 구입해야 하며, 해당 지자체에서는 사업의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사업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동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 및 조직은 3월 12일까지 해당 지자체(시·군·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알림소식-공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수현 식품산업정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신축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6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1만원 이하 실속세트부터 100만원대 최고급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다음달 11일까지 행사카드(NH, KB, 하나, 삼성, 우리, 씨티, 전북, BC)로 결제시 최대 39%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증정하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과 많이 달라진 명절 풍경이지만,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미국산 수입 신선란 19톤에 대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제과·제빵업계, 계란을 영업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자 등 실수요업체에 1월 29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직배 신청수요를 받아 직접 공급한다. 직배신청을 희망하는 곳은 직배등록신청서와 비축농산물(계란)직배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1.29일 15시부터 16시까지 aT 본사 수급관리처 웹팩스로 접수하여야 하며, 신청서 도착 순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직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급관리처 수급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향후에도 수급안정에 필요한 물량을 도입하여 필요한 업체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나아름 kenews.co.kr
설 명절을 맞아 내수 위축 극복과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490억원 규모의 국산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월 28일부터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전통시장, 중소·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직거래매장, 생협, 지자체 및 공공기관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5개사(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중소마트 4개사(메가마트, 서원유통, 로마켓, 삼주국민마트), 온라인 몰 8개사(마켓컬리, 11번가, 위메프,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오아시스마켓, 티몬, CJ), 지자체‧공공기관 쇼핑몰 8개사(우체국, 해남미소, 남도장터, 이지웰, 포스몰, 농사랑, 거시기장터, 사이소)가 유통사로 참여한다. 소비자들이 각 유통사로부터 발급받은 소비쿠폰을 사용하여 국내산 신선농축산물 구매할 경우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10개소, 직거래장터(과천 바로마켓), 직매장 37개 업체, 생협매장 15개 업체에서는 구매 금액에
농협하나로마트 ‘농할' 행사 전국 2,300여개 하나로마트 계란, 무, 배추 등 할인 판매 나섰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할(농산물 할인)갑시다’ 행사에 동참하여 오는 27일까지 전국 2,300여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계란, 무, 배추 등 3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류독감(AI)으로 갑작스레 오른 계란가격 안정화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계란 전품목(훈제란, 구운란, 메추리알, 오리알 제외)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오른 무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량이 대폭 감소한 배추를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할인은 하나로마트 회원 누구나 행사기간 내 회원당 1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부 계란에 한해서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카드사 제휴(NH, 국민, 삼성, 씨티, 전북은행)를 통해 추가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최근 가격이 상승한 계란, 배추, 무 할인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농언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할갑시다’ 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미래 식량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수벌 번데기에게 붙여줄 새 이름을 찾는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북과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수벌 번데기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벌 번데기의 특성이 잘 나타나면서 기억하기 쉽고 알기 쉬운 이름을 한글 기준 1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산이나 강, 지역, 사람 이름 등 고유명사는 사용할 수 없고 한 사람당 2점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접수된 이름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을 선정해 국립농업과학원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7점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수벌 번데기의 새로운 애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채택된 이름의 모든 권리는 농촌진흥청에 귀속된다. 수벌은 애벌레일 때 일벌이 공급하는 로열젤리와 꿀, 화분을 먹고 자라며, 번데기가 되면 벌집이 밀랍으로 봉해져 외부와 차단된다. 이렇게 자란 수벌 번데기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미네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14일 새해 첫 수출을 위해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수출농가와 수출농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확대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H농협무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 이상기후로 인한 수출농산물 작황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1억 4천만불의 농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국내 수출기업 중에서는 최대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NH농협무역은 금년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활성화해 1억 5천만불 이상을 달성하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14일 경남 진주시 금곡면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현지 농업인은 “딸기는 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항공편수가 감소하고 운임도 대폭 상승하여 걱정이 많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재기 대표이사는 “현재 해외물류 운송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새해에도 어려운 상황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월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조합감사위원회 업무보고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 전문 지도감사 활성화, 선제적 사고·부실예방활동 전개 등을 공유하고, 농축협 감사 및 구조개선업무의 추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본부 및 지역검사국 직원 250여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이 날 ‘민불신불립(民不信不立)’이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농축협에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를 위해 검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나아름 kenews.co.kr
‘2021 달라지는 주요국 농식품 수입제도’ 보고서 발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입제도 변경사항을 담은 ‘2021 달라지는 주요국 농식품 수입제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생과 검역 등 식품 안전에 대한 비관세장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화됨에 따라 농식품 수출업체들은 올해부터 확 달라지는 수입제도에 대한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보고서에는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EU,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라벨링, 원산지 표기, 검역제도 등 농식품 수출 시 미리 확인해야 할 제도변화를 담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우유, 계란 함유식품 시설인증서 제출(EU) ▲수산물 및 수산물 함유식품 수출작업장 등록(EU) ▲식품이력 추적에 필요한 추가정보 제공 의무(미국) ▲벌크식품에 대한 중문 상품명 표기 필수(대만) 등이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특히 올해는 RCEP출범, 브렉시트 최종타결 등 글로벌 환경변화가 큰 시기”라며, “수출국가마다 상이한 통관·검역제도의 수시 모니터링으로 농식품 성공수출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름 kenews.co.kr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띠 해인 2021년 새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한우들이 초지에서 풀을 뜯고 있다. <사진= 농촌진흥청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40세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21년 스텝업 기술교육에 참여할 18개 학습조직(1개 조직은 4~8명으로 구성)을 2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텝업 기술교육’은 2040세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급 수준의 영농기술 역량을 고급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현장지도(문제해결형)·학습조직(4~8명)·전문가 교육을 결합한 품목 전문교육과정으로, ‘20년 시범(4개 품목, 12개 학습조직, 73명) 도입한 이후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8개 학습조직(총 126명 내외)을 모집하고, ’20년 4개 품목(토마토, 딸기, 사과, 포도)에 수박, 참외, 장미를 더해 총 7개 품목을 운영한다. ‘21년 스텝업 기술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조직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습조직은 정밀진단(영농수준, 현장 애로사항, 요청사항 등)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편성 및 전문가 지원(주임교수, 멘토, 코디네이터)을 통해 품목별 작기에 필요한 영농기술 습득, 자기 주도적 학습조직활동 등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