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협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고 농협의 비전인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 ‘2025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더 큰 변화의 시작’ 영상 시청 ▲강호동 회장 경영 특강 ▲전국 조합장과의 소통시간 ▲사업목표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 영상은 홍보실이 제작한 콘텐츠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 농협의 존재 이유와 협동 정신의 가치를 담아내 참석한 조합장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전국 조합장과의 소통 시간은 교육지원, 농업·축산경제, 상호금융 부문별 당면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강호동 회장이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업, 농촌, 농협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토론과 함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4월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현장경영을 강조하는 강호동 회장의 ‘조합장과의 만남의 날 정례화’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전국 1,111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조합장 포럼에서는 강호동 회장의 간단한 모두발언과, 부서장들의 부문별 추진전략 발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이 조합장들과의 질의응답과 현장토론에 할애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즉석으로 질문하고 이에 대해 회장이 직접 답변하는 ‘진담(進談)토크’ 프로그램에 조합장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축협 경영 활성화를 위한 중앙회 자금지원 확대, 농촌일손부족 대책 강화, 영농자재 가격인하를 통한 조합원 경영비 부담완화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최근 쌀가격 하향세에 따른 RPC 경영안정 대책과 축산 사료가격 인하대책도 조합장들의 주문이 많았다.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질의 및 건의사항은 중앙회 운영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제시된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관련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