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4일 2025년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과 코디네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수출업체 56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국내 수출업체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 온라인 플랫폼 입점 시 필수 준비 사항 ▲ 플랫폼별 마케팅과 진출 전략 등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마존(미국 B2C), 알리바바닷컴(중국 B2B), 티몰글로벌(중국 B2C)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의 담당 매니저가 직접 세미나에 참여해 입점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수출업체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의 세부 일정과 정산 기준 등 실무 중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가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속에서 글로벌 온라인 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가 K-농식품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월 15일(목)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업체가 글로벌 유통업계 진입을 위한 국제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식품안전분야 수출지원 정책 방향 ▲2023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결과 공유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안내 등이며 참여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국내 식품업체들의 해외 진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으로 K-Food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27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수출식품의 위생·안전분야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2021년 참여 업체 지원 결과 공유, 2022년 지원사업 참여 방법 등이다. 특히,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수출 상대국 식품기준·통관절차 등)상담과 수출 전 안전성 검사 지원 등 사업 신청방법·업체에 대한 지원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해외 식품 규제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7개 수출업체를 대상(신생식품업체·소규모 식품업체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참여 업체 중 8개 업체는 실제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 실적을 올렸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해에 이어 진행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제조된 식품의 수출 경쟁력 향상 및 한국 식품안전관리체계
코로나19로 인해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중소 농식품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환변동보험의 실효성이 주목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3월 최대 1,285.73원으로 치솟았지만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7월 28일 현재 1,190원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더해져 환율 하락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자유롭게 신청 가능한 환변동보험 보험료를 업체당 연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aT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업하여 이달 15일부터 ‘범위제한선물환 방식 환변동보험’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범위제한선물환 방식 환변동보험’는 환율변동에 따라 보상받거나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사전에 정한 범위 이내로 제한되어 기존의 일반 선물환 방식에 비해 수출업체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 미·중 갈등 등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이지만, 환율변동으로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