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짐바브웨에 KOPIA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 농업기술로 현지 식량난 해결… 농업협력 기반 확대 농촌진흥청은 9일 짐바브웨 하라레 소재 짐바브웨 과학산업연구개발청(SIRDC)에서 해외농업 기술개발사업(KOPIA) 짐바브웨 센터를 설치하면서 한·짐바브웨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짐바브웨 정부는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통해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농촌진흥청에 KOPIA센터 설치를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2월 KOPIA 짐바브웨 센터 설치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짐바브웨 과학산업연구 개발청(SIRDC)간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5월 신임 소장을 파견한 바 있다. 짐바브웨는 전체 인구의 70%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지만 경제난과 가뭄으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KOPIA 짐바브웨 센터가 앞으로 추진할 한·짐바브웨 간 주요 농업기술 협력 사업은 소농가에 적합한 소립종 곡물의 수확 후 처리기계 개발, 양계기술 개발과 경영방법 개선, 무병 씨감자 종자 생산기술의 개발 등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농업현안 해결 및 식량자급률을 높인다는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짐바브웨
지속적 경기 침체와 대형유통업체 성장 정체 속에서 이룬 성과로 주목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4일 기준 시중 대형유통업체로 농산물을 공급하는 대외마케팅 사업 실적이 사상 최초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 경기 침체와 대형유통업체의 성장 정체 속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농협의 대외마케팅 사업은 농협 경제지주가 지역농협이 생산한 농산물을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하였고, 더 많은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유통채널 외에 새로운 안정적 판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초기 30억 원에 불과하던 사업량은 2008년 1천억 원을 달성한 이후, 2010년에 2천억 원, 2013년에 3천억 원을 돌파하며 급속히 성장하였으며, 특히 지난 해 22%의 성장에 이어 올해에도 15%의 성장을 이루어 사업 시작 이후 최초로 5천억 원이 넘는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이러한 대외마케팅 사업의 성공적 안착은 우리농산물 유통에 있어 큰 의의를 갖는다. 국내 신선농산물의 공급액은 13.6조 원으로 농협의 판매장을 통해서 1.6조 원 가량이 공급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 대외
정승 농어촌公 사장, 농정변화에 맞는 사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강조내년 초 공사 장기비전과 전략 발표하고 공사의 새로운 혁신 이끌 것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변화하는 농정 환경에 맞게 기존 주력사업과 신 성장동력사업을 양축으로 추진하는 양손잡이 경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또한 ‘내년 초까지 공사의 장기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발표하고 공사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농정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 미래사업 창조와 자립경영, 국민에게 행복과 신뢰 주는 공사를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첫째로 농정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하기 위해 주력사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업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등 신기술 활용, 6차 산업화 확대 등 4차 혁명의 중심산업으로서 확장과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성장수준과 수명주기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진단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도출하고 사업방향을 재설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지진에 대비한 안전보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과학적인 재해대비로 국민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지관련 사업의 지속 성장과 효율성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농협중앙회, 농업인단체장과 현안 관련 오찬 간담회 고병원성 AI 발생 대책마련 등 농정현안 논의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 한국4H본부)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과 농정 현안 관련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산지 쌀값에 대한 현황 보고 및 수확기 쌀값 안정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 값 관련 대책 마련,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사료가격 인하 등 시급한 농정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오찬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농업 현장에 산적한 어려운 현안 해결을 위해 농업 관련 최대 조직인 농협과 농업인단체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농업계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특히, 이번 농정 현안 오찬 간담회에서 농협은 수확기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쌀 매입가격 조기 확정 등 추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 256개 운영 등 농협의 가용 인적·물적 역량 총동원, 청탁금지법 시
차/한/잔…안성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산물 브랜드 1위 비법 노하우?… 철저한 품질관리전국 5600여개 브랜드 中 ‘햇사레복숭아’ 브랜드 자산가치 1688억원 육박!안성기 대표 “앞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햇사레 복숭아의 2015년 브랜드 자산 가치가 1688억원으로 평가됐다. 햇사레는 5600여개가 넘는 농산물 브랜드 중에서 지역 브랜드 아닌 순수한 농산물 브랜드로 이 정도 가치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농산물 브랜드 역사의 기념비적 사건이라 할 만하다. 이에 안성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를 만나 햇사레가 대한민국 1등 농산물브랜드로 등극하기까지 비법을 들어봤다.편집자 -최근 햇사레 브랜드 자산 가치가 1688억원을 돌파했다는 조사결과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안성기 대표= 브랜드 가치 1688억원은 2015년 매출액 731억원의 2.3배나 되는 큰 금액이다. 그래서 당장 손에 잡히지 않아 실감나지 않는다. 그러나 햇사레 복숭아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질을 생산하려는 햇사레 복숭아 생산농가의 노력의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었다고 생각한다. 햇사레 복숭아가 브랜드 이름이 없는 소위 ‘No브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2016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 개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2016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KREI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 전반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4년차인 2016년도 조사는 3,290가구, 성인 6,486, 청소년 6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제·사회·인구 여건 변화 등에 따른 소비자 식품소비행태의 빠른 변화와 이에 따른 식품정책의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에 대해 이해하고 토론하기 위해 개최한다. 발표대회에서는 김창길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계임 KREI 선임연구위원이 식품소비행태조사 소개 및 경과에 대해 발표한다. 가구 내 식품 소비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김상효 KREI 부연구위원이 ‘가구 내 식품 구입 및 소비 행태’, 박재홍 영남대학교 교수가 ‘인터넷 식품 구매행동 분석’, 진현정 중앙대학교 교수가 ‘외식과 가정 내 식품안전 상대적 체감도가 가정 내 식사 빈도와 비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워크숍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원 대상 워크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월 2일까지 5일간 산림경영지도원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 산림과학원, 산림경영지도원 등 산림경영지도사업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지역의 우수 지도사례를 공유하고, 지도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산림과학원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안형 시업 플래너 제도, 임업의 6차산업화 방안과 산주지원제도, 단기소득임산물 의사결정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 공유 등으로 지도사업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기술 보급을 통해 사유림경영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산림조합에서는 1978년부터 전국에 312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실시해오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이동환 지도상무는‘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지역의 산림경영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라며, 전담지도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
산림청 “숲해설 분야 내년부터 민간위탁 운영”전문성 높이고 산림분야 민간시장 활성화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7일 산림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숲해설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을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해설가 일자리를 민간위탁운영으로 전환한 것이다.그동안 숲해설가는 급증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가·자자체에서 직접 고용해 왔으며 10개월 단기고용, 저임금 등의 환경으로 전문 일자리로 정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시행을 통해 숲해설 분야 민간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숲해설 위탁운영을 통해 관련 고용이 안정되고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을 살려 수준 높은 숲해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향후 유아 숲교육, 숲길체험 분야 등으로 민간위탁을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숲해설 위탁운영 사업에 참여하려면 법률이 정하는 등록기
황주홍 의원, ‘호남유권자연합 2016 최우수 국회의원’ 수상성실한 의정활동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선 점 인정받아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6일 호남유권자연합이 뽑은 ‘2016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호남유권자연합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방의원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날 시상식을 거행했다. 유권자연합은 2016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호남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황주홍 의원과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을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농어촌 지킴이로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제안해 상임위인 농해수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치발전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회 운영제도 개선 및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황 의원은 “호남 유권자 여러분들이 선정해준 상이라 더 의미가 깊다”면서, “제 꿈은 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드는 것이다.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정권
반려견, 영양‧건강 관리 정보 여기 다 있네~토종견과 외래견 23품종 정보, 가정식 사료 만드는 법 등 누리집서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TOP5 융복합 프로젝트의 하나로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 개발’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반려동물 누리집’을 소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이 누리집은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최신 정보와 자체적으로 추진한 연구결과 등을 담았다. 반려견의 경우 토종견과 외래견 등 23품종의 정보, 번식생리·질병 및 영양 관리·사양 관리 정보, 식생활과 대소변 훈련 등 길들이기, 강아지 선택요령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연구한‘홍삼껍질을 이용한 건강개선 방법’,‘가정식 사료제조 방법’, ‘외출 전 배변 관리 요령’ 등 반려견 사료와 사양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을 이용한 동물매개치료 효과와 국내외 연구현황, 동물보호법과 동물보호 사이트 정보 등을 제공한다.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은 고령화·독신 가구 증가‧여가 확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2년 9천억 원에 머물던 반려동물 산업은 2015년 1조 8천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국립종자원, 김천지역 장애인 등 이웃사랑 실천정부3.0 활동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소외계층에 기증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서 화제다. 국립종자원은 혁신적인 사고와 정부3.0 활동 독려를 위해 ‘3.0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업무를 고객 중심의 바꾸는 변화관리 과제 추진, 공무원 제안, 변화관리 교육 참여 등 직원들의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공된 마일리지는 개인이 필요한 소모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부터 이를 개인용품을 구입하는데 쓰지 않고 장애우 복지시설 이를 기증하고 있다. 금년에는 전기요, 라면 등 복지원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요청받아 기증(현금 110만원 상당)하고, 올해의 자랑스러운 종자인 수상자(8명)와 함께 봉사활동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한편 국립종자원은 벼 등 정부보급종 생산·공급, 식물신품종 보호제도 운영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 지역 청소년 대상 종자관련 인재양성 교육을 추진하는 등 김천 혁신도시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
산림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경북 청송군 명예군민과 제주도 명예도민에도 함께 위촉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 5일 산청지역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산청군의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산청군은 지난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산청지역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석형 중앙회장을 명예 군민에 위촉하였다.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청군 명예군민 위촉과 함께 산림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지난 달 경상북도 청송군의 명예군민,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특별법에 의한 설립된 협동조합중 비조합장 출신으로 유일하게 중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취임이후 산림산업 활성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또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숲과 인간이 공존하는 산림문화 창달을 위해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에서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kenews.c
전국 우수식재료 다 모여라! 농식품부·aT, 전국 우수 식재료 쿠킹 라이브쇼 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전국 우수 식재료 쿠킹 라이브쇼’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 우수 식재료 쿠킹 라이브쇼’에는 워커힐, 웰스토리, 디딤, 대대 등 대규모 외식 바이어와 전국 팔도 우수 생산업체(전복, 한우, 어린잎채소, 와송, 반시고구마, 쌀 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주요행사로는 완도, 강원도, 보령 등의 특산물인 전복, 한우, 키조개 등으로 조리하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셰프의 시연회(쿠킹쇼)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전했다. 더불어, 식재료 품목별 설명회,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 생산자가 좀 더 밀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서는 2013년부터 추진되어온 산지페어의 결과를 공유하였고, 레시피개발 등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부가가치 확대에 외식분야가 기여한 바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전국 30여개 지역, 2013년 2회 25억, 2014년 8회 105억, 2015년 9회 127억, 2016년 9회 146.5억의 직거래 실적을 올렸다. 또한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
당이 쪽~빠져 더 건강한 발효유!당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 유지해 맛과 건강 동시에 잡아복숭아 골드키위의 상큼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 추가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대표 발효유 8종의 당 함유량을 기존 대비 최대 28% 낮추고, 액상 요구르트 1종을 추가 출시했다.당함유량을낮춘제품은 상큼함이살아있는요구르트2종, 앙팡요구르트, 앙팡플러스요구르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으로 총 8개 제품이다.‘상큼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는 각각 당 함량을 블루베리 27%, 크랜베리 20%로 대폭 낮춰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앙팡요구르트’와 ‘앙팡플러스요구르트’는 25% 당 저감에도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떠먹는 컵 형태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는 단 맛을 줄여서 과일의 맛을 더욱 살리고, 감각적 디자인으로 재탄생 했다. 각각 플레인 28%,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3종 모두 25%의 당을 절감했다.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복숭아 골드키위의 상큼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를 추가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복숭아와 골드키위 과육이 들어있어 씹는 맛이 특징인 농후 발효유로, 기존 제품과 함께 당을 줄여
“귀농귀촌 준비! 발품을 팔아라” 김덕만 강원도귀농귀촌협의회장, KEB하나은행 은퇴예정자 대상 귀농노하우 특강 ‘귀촌전도사’ 김덕만 강원도귀농귀촌협의회장이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아남타워교육장에서 KEB하나은행 은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과 제2인생 설계’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올 1월까지 농식품부 산하 초대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덕만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하면서 “귀농희망자는 최대 3억5000만원까지 농업창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 장기저리(연2%)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천 출신의 김 회장은 귀농귀촌하려면 적어도 2~3년 전부터 착실히 준비할 것, 귀농교육을 통해 실현가능한 영농계획을 세울 것, 분수에 맞는 영농투자를 할 것 등 이른바 귀농준비요령인 ‘귀농십계명’을 강조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농촌 정착시 현지인들과 유대강화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야 행복한 농촌생활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조언했다.8년째 주말농부로 무농약 유기농산물을 자급자족하는 김 회장이 소개한 ‘귀농귀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