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법생물연구회 세미나 개최이학교 전북대학 교수, 가축유전체 빅데이터 종축개량 이해도 높여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지난15일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먹거리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연구감식관련기관 관계자,관련 전공 학생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한국법생물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법생물 연구회는2014년4월 대검찰청 주관으로 발족한 법생물에대한 연구 및 분석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간의 학술모임이다.한국 법생물 연구회는 국민 안전을 해하는 사건 관련 생물(법생물)의 분석 및 연구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상호 선진기술 공유와 분석기술 표준화를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축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종축개량 설명(이학교 교수,전북대학교)▲국방부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 업무소개(이주영 유전자과장,국방부조사본부)▲곤충의DNA바코딩분석현황(한태만 박사,국립농업과학원)▲위해사범조사단의 활동과DNA및 이화학적 증거분석 필요 사례(박성환 주무관,식약처 위해사범조사단)▲국제적 멸종 위기종(CITES)대상 식별기법 개발,장미목을 중심으로(노태권 연구사,국립생물자원관)▲제27회ISFG서울총회의 법생물 감식분야 발표
축산과학원, 지방 낮춘 '모차렐라 치즈' 만드는 법 개발유자연 농업연구사 "원유 지방2%로 조정,제조 온도 낮춰 조직감 부드러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소비자에게 친숙한 모차렐라 치즈를 저지방으로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이탈리아에서 유래한 모차렐라 치즈는 열에 잘 녹고 잘 늘어나는 특징이 있으며,별도의 숙성기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주로 피자 고명(토핑)이나 샐러드로 즐긴다.한국산업규격(KS)에서 규정하는 모차렐라 치즈는 고형분 가운데 유지방 함량이30∼45%미만이어야 하지만지방 함량을 낮출 경우 조직이 단단해져 선호도가 떨어진다.연구진은원유의 지방 함량을2%로 조정하고,제조 공정 중 열을 가하는 단계에서 기존(43℃)보다 낮은37℃로온도를 낮춰 고형물의 수분 함량을 높였다.그 결과,치즈의 고형분 중 지방 함량은34∼35%로 유지되면서경도(단단한 정도)는18%가량 감소해일반 저지방 모차렐라 치즈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제조 방법을 매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목장형 유가공 낙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연치즈 제조기술 교육에서 소개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유자연 농업연구사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다양
산림 규제혁신 불만(?) 털어놔 봐요산림청, 24일까지 규제개혁 만족도 조사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의 국민 체감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11월 24일까지 산림분야 규제개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산림청은 산림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산림서비스 분야의 규제를 혁신하는 한편, 귀산촌인과 임업인·기업·국민의 불편과 부담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산림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한국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국민 400여 명과 규제심사위원회 등 전문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규제 적절성·의견수렴도·신속성·홍보노력도·효과성·규제대안 개발노력도·체감만족도 등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은 “국민이나 정책 수요자가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의 요구에 맞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박시경kenews.co.kr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속시원하게 뚫려야생물학적제제 수입‧제조사와의 소통으로 경쟁력 향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1월9일 동물용생물학적제제 수입 제조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2차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30개업체 및 동물약품 관계자 등 총8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차원에서1차로 지난8월1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이번에는 동물의약연구회와 공동으로 현장에서 워크숍 형태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민․관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관련업체와 소통하는 자리였다. 또한,컨설팅에서는 미국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교육 프로그램중 가금 백신의 미국내 허가 절차 소개,돼지단독 및 흉막폐렴 백신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이와 관련하여 검역본부는 현장 맞춤형컨설팅과 병행하여 국가출하승인검정기준 개선 연구회 주관으로 동물 백신 및 국가 검정 기준 개선 세미나를 열어 동물약품업체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국가출하승인검정기준의 표준화 및 국제화 수준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
산림청, 산불대응 합동훈련11월 1일~2일, 실제 재난상황 가상해 기관간 협업 강화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라북도·정읍시와 합동으로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제 도농복합형 대형산불 상황을 가상해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2일에는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위해, 헬기출동지시 후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진화하는 등 초동대처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 초대형 헬기(S-64E)와 소방, 임차헬기 등 총 11대가 투입됐다.지상에서는 산림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방부·경찰청·소방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현장지휘에 따라 주민 대피방송, 인명구조 등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자문·컨설팅위원, 평가단들
제1회 KLC대회가 뭔가요(?)산림조합, 산림기능인 역량강화 나서우리나라벌목기술의최고를가리고산림분야일자리창출과역량강화를위한제1회KLC(KoreaLoggingChampionship)대회가2017년10월28일(토)경상북도영주시산림문화박람회장일원에서개최되었다.국내에서처음개최된제1회KLC대회는세계벌목대회인WLC(WorldLoggingChampionship)의기준에따라기계톱분해결합,맞춤절단,정밀절단,가지치기등4개종목으로진행되었으며산림조합중앙회가주최하고㈜경진이레가주관하였다.예선을거쳐선발된9명의선수가참가한이번대회의대상은이광훈(임업기술훈련원)씨가차지했으며,최우수상과우수상은배송건(임원기술훈련원),김태호(임업기술훈련원)씨가,장려상에는경북봉화산림과학고등학교2학년에재학중인이준혁,황도하학생이차지하였다.세계벌목대회(WLC)는격년제로개최되며30여개국총100여명의선수가참가하는산림분야최고의기능대회로이번대회상위입상자3명에대해서는격년제로개최되는WLC대회출전자격과훈련및참가경비지원등의혜택이주어졌다.산림조합은WLC세계대회에맞춰KLC대회의질과규모를발전시켜산림기능인의권익향상과일자리창출,산림사업의활성화에기여한다는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장외발매소 소재 기초자치단체 소음·교통혼잡 등에도 불구 직접적 수혜비율은1.5%나머지 세금은 광역자치단체와 경마장 소재 시도로 납부돼…불합리한 구조 지적박완주 의원“현행 레저세 안분비율 개선위해 법 개정 추진 중”현행 경마,경륜,경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인 레저세의 분배 구조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화상경마장(이하 장외발매소)소재 기초자치단체가 여러 가지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 수혜비율은1.5%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장외발매소에서 발생한 레저세는 해당 광역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본장인 경마장이 위치한 시도에도 납부해야 한다. 현행 레저세는 총 마권 매출액의 10%가 징수되는데, 지방세법 등 관련 법률에 의해2단계로 분배된다.가장 먼저 실제 경마장이 위치한3곳(과천시,부산시,제주시)의 광역지자체와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광역지자체에 50%씩 안분된다. 이후 해당 광역지자체는 본장 및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기초지자체’에 귀속 레저세의 3%를 교부한다.박완주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개년 매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마사회의 총 마권매출액은 7조 7,460억 원으로서 레저세는 7,746억 원이 발생했다. 이 중3
농업인의 날에 맞춰 11월10일 전국 동시 가두캠페인 펼쳐농협 중앙본부‧전국16개 지역본부‧158개 시군지부‧각 계열사‧농축협일제히농협(회장 김병원)은11월10일 농업가치 헌법 반영1천만 명 서명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중앙본부,전국16개 지역본부,158개시군지부 및 전 계열사,농·축협 등에서 대대적인‘전국 동시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농협은‘농업인의 날’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반영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서울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동시에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11월10일 실시된 서울지역 가두캠페인은 서울역,광화문,서대문,충정로 일대4개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서울역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장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의 간절한 바람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절실하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되어 지속가능한농업과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농협은 지난11월1일 농업가치
농기계 품질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핵심원천 기술 개발 위한 종합계획 마련해야박완주 의원 “농업기계 기술경쟁력 제고 및 핵심원천 기술 개발 지원 방안 마련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과(사)한국농업기계학회는11월15일(수) 일산 킨텍스에서‘농기계 품질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사)한국농업기계학회 최창현 학회장을 좌장으로,▲충남대학교 정선옥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가‘농업기계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지원방안 제언’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홍철 전무이사가‘핵심원천기술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기계로봇과장▲농림축산식품부 최호종 농기자재정책팀장▲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정종훈 교수▲전남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최영수 교수▲농촌진흥청 김상철 스마트팜개발과장▲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경수 정책지원팀장▲대동공업(주)임명제 기술연구소장▲동양물산기업(주)김양수 부사장▲LS엠트론(주)우경녕 전무이사▲(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병희 사무총장님이 참여해 농기계산업 문제점들을 진단해 보고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할 핵심원천기술
시중 유통계란 검사항목 확대 적용정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10월10일부터 살충제 검사항목을확대·적용하여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는 계란80건을수거·검사한 결과,4개 농가(충남3곳,전북1곳)가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0.03~0.26mg/kg)되어 해당농장의 계란을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호성농장(난각표시 11호성),계룡농장(난각표시 11계룡),재정농장(난각표시 11재정),사랑농장(난각표시 12JJE)에서 생산·유통된 계란이다.정부는 또한 산란계 농가에 대한 불시 점검·검사 과정에서 경기안성 소재 산란계 농장(승애농장, 1만5천수 사육)이 보관 중인계란에서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0.03mg/kg)하여 해당 계란을전량 폐기하였다.해당 농가는 산란계 병아리를 구입한 후11월8일 처음으로 계란을생산하여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없었다. 정부는산란계가 과거 피프로닐에 노출된 결과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이계란에 이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현재 원인 조사 중이다.농가 관리를 위해서 살충제 관련 농가 지도·홍보 및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정부
축산물 수입업체 대상 검역 업무 설명회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11월 15일인천항 통해 축산물을 수입하는 고객(화주 및대행사)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수입축산물 고객 대상 검역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축산물 수입 현황및수입축산물 검역 규정개정 내용등을 설명하고,축산물 수입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통하여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될수 있도록축산물 수입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인천항만공사 관계자를 초빙하여 인천항을 이용하는축산물 수입업체(고객·대행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을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인천항의검역 업무 절차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속적으로 축산물 수입업체들과의 유기적인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하여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이 수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시경 kenews.co.kr
"평창동계올림픽! 산림조합이함께합니다"강원지역산림조합,평창동계올림픽입장권5천만원구매확정강원지역산림조합협의회(회장이봉균‹평창군산림조합장›)는11월10일(금)강원도(도지사최문순)를방문해2018평창동계올림픽및패럴림픽대회성공개최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이날협약식에는최영순산림조합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김동섭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중앙회이사),조두형원주시산림조합장(중앙회대의원),김영석고성군산림조합장(중앙회대의원),김영회춘천시산림조합장(지역조합장)이함께참석하였으며,평창동계올림픽입장권5,000만원구입을확정했다.이봉균회장은 “입장권구매로2018평창동계올림픽의성공적개최에일조할수있길바란다.”며“강원도내16개조합(지역본부1,지역조합15)임직원및조합원3만명과함께동계올림픽성공개최를위해물심양면협조할것”이라고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카길 뉴트리나 고객 ‘묵방목장’ 그랜드 챔피언 수상2017 최고의 젖소, 그랜드 챔피언 수상–묵방목장 ‘묵방 허셀 에프 비 아이 253호’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최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 행사에서 묵방목장(경기도 포천, 대표 정귀영) ‘묵방 허셀 에프 비 아이 253호’가 최고의 젖소로 선발되었다. 1999년부터 아버지의 가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받아 정귀영 대표는 현재 착유 70두, 건유우 15두, 송아지 및 육성우 60두 등 145두 규모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의 변화와 흐름을 꼼꼼히 관찰해 이해하고, 산차에 비해 젊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묵방목장의 낙농 경영 철학입니다. 젊고 건강하게 키우다 보면 산차는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생애 총 유량은 증가될 수 밖에 없지요. 그러기 위해선 초유 급여부터 꼼꼼히 육성우 사양관리에 노력하고, 성장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품평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한 착유우는 7산차로, 젊고 건강하게 키우고자 노력한 결과이자 묵방목장의 철학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라며, 지속적인 종축
아시아종묘,여름품종 도매시장서 최고가뽑냈다토마토 품종 '동유250' 멜론 '얼스마운틴PMR'등 국내육종기술 높은 평가 받아지난10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코스닥 입성을 예고한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가6월부터9월말까지 재배한 여름작물이 경매 최고가 경신 릴레이를 이어갔다.이는 국내 양대 신용평가사 나이스평가와 이크레더블의 기술평가에서 동시시 ‘AA'를 받으며 기업 가치를 높혀온 아시아종묘의 육종기술과 농민의 재배기술이 만든 쾌거이다. ‘얼스마운틴PMR'멜론의 경우 아시아종묘 멜론육성연구팀과 멜론재배의 달인으로 불리는 강원도 양구군 야촌육묘장 최현순 농가가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이다.최현순 농가는 양구군 최초 개별박스 출하를 결심하여13,000원의 높은 가격에 최초로 농협에 납품되는 성과를 이뤄냈다.실제 일본에서는 멜론1개 포장이 고가에 판매중이다.이렇게 최고급화를 이룬 멜론은 실질적으로 농가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이번에 쾌거를 이뤄낸 얼스마운틴PMR멜론을 포함하여 최현순 농가에서 재배된 아시아종묘 멜론3품종은 같이 재배된 대비품종과 견줘 흰가루병이 오지 않았고,상인들이 원하는 네트가 잘 만들어졌다.아시아종묘 멜론육성팀은
aT,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 KFS 11월 29일 오픈‘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국내 식품산업 현주소와 미래비전 한곳에서 확인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KFS)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대표 제품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우리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컨퍼런스와 정책홍보관 운영을 통해 미래 식품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자 정책을 가미한 국내 유일의 식품박람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우리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전망이다.먼저, 신선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연결고리를 ‘열린 문(門)’으로 표현한 공식 포스터는, 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