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축사 근본대책 마련 촉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회 결의안 채택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10월17일(화)축산회관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대국회․대정부에 무허가축사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내년3월25일부터 무허가축사에 대한 이용중지․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예정되고 있으나,많은 제약요인으로 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상당수 낙농가,축산농가가 생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와 위기감이 표출되었다. 이와 관련,‘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및 근본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정부와 국회에 가축분뇨법 개정(유예기간3년 추가연장)과 함께 국무총리실이 주재하여 특별법제정 등 범정부 차원에서 무허가축사 근본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촉구키로 하였다.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11.24일 임기 만료 예정인 낙농진흥회 감사로 박헌재 이사를 유임키로 하고,낙농진흥회에 추천키로 하였다. 한편,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는11월20일부터12월7일까지전국10개 도시에서 현장농가 대상으로 낙농환경 순회교육을 실시하여,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나하은kenews
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 개최농업기술실용화재단, KINTEX와 함께 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 개최미래 농업을 선도할 첨단농축산기술 총망라 첨단농업분야 융복합(ICT)과학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KIAFE 2017)’가 오는11월15일부터17일까지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첨단 농업기술과 해외바이어가 만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최신 농축산기계 및 기자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농기자재관,첨단축산기자재관,미래농업관, 6차산업/도시농업관 등4개관으로 구성되고,농업ICT, BT,신기술,유통 등의 농업 융복합 기술을 총망라하여 농업 및 축산분야 기계/설비/기자재,스마트팜,농업용 드론,귀농귀촌,원예자재 등의 최신 기계들이1만3238㎡(4000평)의 전시 면적에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매력 있는20여개국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1:1매칭을 통한 수출상담 기회가 제공되어 참가업체에게는홍보마케팅 지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한 수출상담지원도이뤄지게 될 계획이다. 한편 △기술이전 세미나 △동남아 및 동유럽지역 농업진출 세미
산불 진화 헬기,올 상반기 고장 급증,자칫 대형 사고 우려황주홍 의원,“결빙 환경 비행 안전성 미확보된 수리온 헬기 도입,안전 문제 철저한 대비 필요”산불 진화 헬기가 올해 상반기에만7번이나 고장이 나서 벌써 지난해 고장 건수7건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다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기령20년 이상이 지난 헬기를 국가기관 중에서 산림청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이에 올해 상반기 잦은 고장의 원인이 기령 때문일 수 있겠지만 최근5년간 고장 건수가2013년2건, 2014년5건, 2015년5건, 2016년7건, 2017년6월 현재7건으로 고장이 증가 추세에 있다.이는 산림청의 정비가 불량한 것도 한 원인일 수 있어 보인다.기령이 오래되었으니 정비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기령20년 이상 헬기를 보유한 국가기관은 경찰청10대,해경5대,소방청10대,산림청21대로 산림청이 가장 많은 상황이다. 산림청이 올해12월4일 도입 예정인 국산 헬기 수리온이 감사원 감사 결과 결함투성이로 나타났
지역주민 우선고용 시 비정규직 비율 높은 이유는 ‘산피아’ 때문? 황주홍의원,“산피아 대신 지역주민 우선 고용해야”“국산 임산물·장애인 제품 우선구매도 입법취지대로 활성화시켜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이유가 산림청 출신들이 대거 정규직으로 영입되어 그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원장과 상임이사(사무처장)등 임원2명을 비롯해 총 정원150명 가운데10%이상의1급, 2급 등 간부들은 산림청 출신 퇴직공무원들인'산피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17년9월 현재150명의 정규직 이외에 비정규직으로161명이나 근무 중이다.이 가운데 기간제 계약직87명,용역74명 등으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많다.비정규직이 많다보니 임직원들의 임금 격차도 최대4~5배까지 차이가 난다.그만큼 비정규직은 급여가 적은 대신에 정규직은 급여가 많기 때문이다.산림복지법 제19조에서는 지역주민을 우선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역주민 우선고용 실적을 보면 주로 비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산림청, 벌채부산물 이용해 축사환경 개선28일 전남 장흥에서 벌채사업 확대 현장토론회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축산농민 등이 참석하는 현장토론회를 전남 장흥에서 9월 28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벌채부산물 현황과 축사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장흥 축산 농가의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벌채부산물은 벌채 시 수집된 원목을 제외하고 임지에 남아 있는 나뭇가지와 자투리나무 등을 말하며 수거 비용 대비 판매가격이 낮아 임지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또한, 벌채부산물은 보드용 또는 목재에너지 원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제조업체까지 운반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낮다.그러나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면 악취가 저감되고 톤당 약 22만원인 수입톱밥보다 저렴해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부산물 사용을 선호한다.이에 산림청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조합·축산농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제림육성단지(387단지 234만ha)와 축산단지를 연계해 벌채 허가와 부산물 활용 등 산림자원 순환·이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농경연...쌀 생산량 지난해보다20만 톤 내외 감소 전망농업관측본부...2017년산 쌀 단수 전년대비1.8%감소한529kg/10a예상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산 쌀 단수 전년대비1.8%감소한529kg/10a예상하고 있다.파종시기 지속된 가뭄과 출수기 잦은 비로 벼 이삭이 패지 않는 등의 생육부진이 발생하여 금년 쌀 단수 전년대비1.8%감소한529kg/10a전망하고 있다. 재배면적에 예상단수 적용 시,금년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4.8%(20만 톤 내외)감소한399만5천 톤 전망이다.생산량 감소전망에도2017년산 쌀 시장 조기안정을 위해 역대 수확기 최대물량인37만 톤을 연내에 농가로부터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나하은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제2기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모집축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하는 심화과정 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이하 관리원)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30명)을양성하기 위해 ‘관리원 및 농협 주관의 기초교육 수료자’,‘관련업무 경력자’를 선정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심화교육은 축산환경에 관한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리원은 지난7월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가축분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50명을 양성한 바 있다.교육내용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구성하고,이론교육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악취저감,정책방향 등 총16개 과목을,현장교육은 “자원화시설 최적 운영·관리방법”에 관해 논산계룡축협자원화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C등급까지)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정부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관리원 박치호 기술지원부장은 “앞으로 컨설팅을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려면
전국 축협조합장,청탁금지법 개정을 위한 건의문 채택전국축협조합장 건의 “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청탁금지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된 가운데,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올해안에 ‘청탁금지법’ 개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최근 축산발전협의회를 통해 채택된 이 건의문은 “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개정을 건의하고 있다.청탁금지법시행 이후 대표적인 피해 분야인 한우의 경우,9월27일전국 도축장 평균 경매가격이 작년9월보다5.1%하락하는 등 농가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이다.이에 전국 축협조합장들은 성명서에서 “청탁금지법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한우선물세트의 경우 올해 설 명절실적이 작년보다25.8%감소하는 등 데 이어 선물세트 소비 위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어려움에 처한 축산인의 현실을 감안해 올해가 가기 전에 농축산물을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시켜 주기를 간곡하게 건의 드린다”고밝혔다.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은 권익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국회 등에전달될 예정이며,전국 축협조합장들은 금년 내 청탁금지법 개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건의문올해 안에“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제외”되도록반드시 개정하여 주시
제4회 한돈데이 성료한돈자조금-농협, 제4회 한돈데이 맞아 시식회 및 할인행사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공동으로10월1일 한돈데이를 맞아 시식회 및 할인행사를진행한다.“함께해요,한돈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금번 행사는우리 돼지한돈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하며 시식회,나눔행사,농협 판매장을 통한 할인행사로 구성되었다.한돈 시식회는10월 중순까지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양돈농협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진행되며 삼겹살,등심,다리살,육가공품 등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돼지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아울러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한돈을 재료로 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나눔 행사도 이어진다.또한,9월27일부터10월3일까지7일간전국 농협유통하나로클럽·마트 등43개점에서는국민들의 대표 먹거리 삼겹살을100g당1,990원에가격 할인을 실시한다.특히 농협유통22개점에서는NH카드이용시100g당1,690원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목우촌프로포크,도드람한돈,포크밸리,장군포크 등 농협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 해로4회째를 맞이한 한돈데이를
확/성/기...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청탁금지법 시행1년,농업인에게 드리는 편지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록입니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1년이 되었습니다.투명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농식품부도 투명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에 절대적으로공감합니다만,농업 분야는 선물 수요 감소 등 피해가 현실적으로나타나고 있습니다.농식품부는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습니다.지난1월 ‘청탁금지법 대응 농식품 소비촉진 대책’을 통해 화훼,한우,과수 등 품목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1table-1flower와 같이 꽃 생활화 운동을 실시하여 약80개 기업의참여를 이끌어냈으며,편의점 등 소매점의 ‘꽃 판매코너’도900여개까지 확대하였습니다.한우와 과수 등은 소포장·실속 제품을 늘리고,신선편이 과일 같은소비트렌드에 맞는 상품 개발도 지원해왔습니다.그러나 단기적 소비촉진 대책만으로는 농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청탁금지법 시행 후 농식품 분야 영향’ 분석에따르면 지난 설 기간 대형마트와 백
100%국산 과즙만 첨가해 신선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서울우유협동조합,‘아침에주스 제주감귤∙골든사과’ 출시신선한 과일 주스 콘셉트로 젊은 소비층에 어필할 수 있는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적용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100%국산 과즙만 사용한 프리미엄 과채음료 ‘아침에주스 제주감귤’과‘아침에주스골든사과’를 출시했다.‘아침에주스’는 냉장유통주스 시장점유율1위를 고수하고 있는 서울우유의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저온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이 적용돼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아침에주스 제주감귤,골든사과’는 각각 국산 제주감귤과 국산 사과 과즙100%를 원료로 사용했으며,설탕이나 합성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과즙 본연의 맛과 영양을 선사한다.또한 이번 신제품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패키지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했다.감각적인 과일 일러스트와 나무 모양의 스티커 절개를 패키지에 적용함으로써 나무에서 과일을 바로 따서 만든 신선함을 담은 주스라는 제품 콘셉트를 표현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마케팅팀장은 “아침에주스는1993년 첫 출시 후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많
농촌경제연구원...주요 과채류 가격 출하량 증가로 전년 대비 하락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10월 과채류수급동향 발표 자료에서 주요 과채류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 대비 하락할 전망으로 내다봤다.또, 일반토마토와 대추형 방울토마토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각각21,000∼23,000원/10kg, 12,000∼14,000원/3kg전망,백다다기오이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25,000∼30,000원/100개 전망, 애호박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8,000∼12,000원/20개 전망이다.청양계풋고추 가격은 출하량이 전년과 비슷하여 전년 수준인37,000원/10kg내외 전망,일반풋고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39,000원/10kg내외 전망이다.재배농가들의 정식의향을 보면 10월 일반토마토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증가, 11월은 감소 전망,10∼11월 대추형 방울토마토·일반풋고추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증가 전망,10∼11월 오이·애호박·청양풋고추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놓고 있다. 나하은kenews.co.kr
산림청, 전국 산지정보 서비스 강화산림교육원에서 산지정보시스템 담당자 교육 실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지구분 담당 공무원과 한국산지보전협회 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지정보시스템 담당자 활용교육’ 3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교육은 산지구분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산지정보시스템 운영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원에서 진행됐다.산림청은 산지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에게 편리한 산지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산지정보시스템(FLIS)을 운영하고 있다.산지정보시스템은 국민들이 산지 구분과 용도 현황, 필지·토양·임상 정보, 규제지역 등 산지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시스템과 실무 담당자들의 정보구축을 위한 내부 업무용 인트라넷으로 이루어져있다.이번 교육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지구분타당성조사 기초자료 검토와 검수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보전산지 지침을 이해하고 산지정보시스템 활용·산지구분도 작성 실습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했다.임하수 산지정책과장은 “산지정보시스템은 효율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을
팜스코 우수농장의날 '농장수익 극대화'모돈 130두 다산농장의 경영노하우... 자돈 사료비율 6.4%까지 급여㈜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다산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돈 농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팜스코와 함께하며 높은 성적 향상을 이룬 다산농장은 모돈 130두 규모의 농장으로 김진현 대표와 2세 경영자인 김민수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2세 경영 농장이다. 이 행사에서 팜스코 이승재 양돈ISM은 모돈 100만두 시대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유 후 육성율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PSY를 증대시키는 개별 전략에 대해 말하며 결국은 종합적으로 MSY를 증대시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 이어, 이유 후 육성율 96.3% MSY 22.1두 FCR 2.74라는 다산농장의 우수 성적을 소개한 팜스코 최윤혁 지역부장이 농장의 성적 향상 비결을 4가지로 정리하여 발표하였다.첫번째는 팜스코 자돈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해서 실제로 농장에서 자돈사료 비율을 6.4%까지 급여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그램 준수의 결과 70일령 평균 29.8Kg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평균 출하일령 170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산업체 양산화 투자 실적 0.7% 불과4년간 기술이전2,740개 업체 중 양산화를 위한 투자업체는18개 대기업,공공기관 투자1건도 없어박완주의원, “기술이전 기업의 사업 정착화를 위해 확대해야” 농진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연구개발을 통해 출원한 국유특허 기술을 이전 받겠다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실제 양산단계로 진입하는 예산을 지원받는 농식품산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유특허 기술을 이용해 본격적인 양산체제 구축을 희망하는 농식품산업체를 대상으로,정부출연금과 중견기업 또는 중기업 이상의 매칭 펀드를 연결해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더불어민주당.천안을)의원이 실용화재단으로 부터 제출받은‘농업기술시장진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의 예산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최근4년간 국유특허 기술을 이전 받은2,740개 업체 중 실제 예산투자까지 연결된 업체는18개에 불과했다.비율로는0.72%에 불과했다.실용화재단의‘농업기술 시장진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은 농식품산업체가 농진청이나 실용화재단 등이 보유 중인 국유특허를 이전 받아 개발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