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제학회장에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취임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이12월14일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2018년도 제3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2018년1월1일부터12월31일까지1년간이다.올해60주년을 맞은 한국농업경제학회는농업 및 식품경제 이론과 정책에 관한 연구발표와 정보교류,농정 평가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농업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영향력 있는 농업경제관련 학술단체이다.김창길 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경제개발협력기구(OECD)농업환경정책위원회 의장, UN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IPCC)기후변화식량농업전문가,세계농업경제연구기관장 협의회(Global Club)운영위원 등을 엮임하고 있다.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확산,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뉴노멀 시대,개방화 진전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 등 우리 농업․농촌 구조조정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학회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진단자이자 조정자의 역할을 지향하고,국내외 네트워킹과 협력 강화를 통해 역량과 내실을 제고하고,
난소화성 전분 나노입자화 개발 성공농기평, 베리류 주스 개발로 화장품과 의료용 제품화로 이어질듯난소화성 전분을 활용하여 식이섬유 함량을 증가시킨 제품이 개발되었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RD과제로 지원한 연구로 “물에 녹지 않는 난소화성 전분을나노입자화하여 물에 분산시키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난소화성 전분 및 청정지역 과채류를 기반으로 항산화 능력을 가지는 고식이섬유 기능성 음료개발 및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지난2014년부터3년간베리류와 과일채소류 식이섬유 주스를 개발하고 음료용 난소화성 전분을 액상화시키는 기술을 개발연구를지원하였다.해독주스로 불리는 기존 제품은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으나 입자크기가 커서 식감이 떨어졌으나,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생물학적 처리 등을 통해입자를 감소시키고 난소화성 전분을 나노입자화하여 액상제품에활용하는 기술이다.연구팀에 의하면 발효,초음파,효소처리 기술은 과일 채소류의 식이섬유 함량과 물성을 변화시켰고 항산화활성을 증가시켰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베리팜영농조합의 박재숙 대표 연구팀에의하면 산처리 찹쌀전분을 이용한 나노입자를
농어업3대 핵심법안 야당 적극 협조해야농민단체, 농어업회의소법‧농특위법‧학교과일급식법 처리 무산소식에 ‘개탄’ 올 하반기 농어업 분야 핵심 법안이었던 농어업회의소법안,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법 제정안,초·중·고교생 과일급식 활성화를 위한 법안의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되었다.더욱 개탄스러운 것은,문재인 정부의100대 국정과제와 연관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야당이 이들 법안의 처리를 당론으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는 점이다.이같은 양상이 지속될 경우,“농어업·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인의 경제사회적 권익 향상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이 일하고 협력한다”는 제헌국회 이후 농식품위가 지켜온 자랑스러운 전통마저 무너질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한-미FTA개정협상,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조정마저도 어려운 청탁금지법개정,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오늘의 현실은 가히 “식물국회”,“무능국회”라고 농민단체들은 꼬집고 있다.특히,한농연은 작금의 무능력·무책임한 국회의 현 상황을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야당은 이제라도 정치공학적·당리당략적인 태도를 버리고 농어업 분야3대 핵심 법안의 처리에 적극
농협‘누구나집’에단체 급식재료 공급키로하나로마트,시너지시티와1천8백세대 입주민 식재료 공급 등 공유가치 협력키로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과 시너지시티(대표 김병천)는 최근하나로유통에서‘누구나집’입주민에게식재료를 공급하는 케이터링 사업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로운 개념의 주거문화인누구나집3.0은임차인들이 집값의10%를출자하여 만든 협동조합이 임대주택의 사업자 지분을 갖도록 해,정부가뉴스테이 사업에 지원하는혜택이 협동조합의 구성원(임차인)에게 돌아가도록한 형태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로유통과 시너지시티(주)는1천800세대의‘누구나집’입주민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케이터링 사업을통한공유가치 창출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협동조합 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며,“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한농산물로‘누구나집’입주민 조합원의 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시너지시티는 지난1일 안성당왕에서 협동조합형 임대주택‘누구나집3.0’ 주택홍보관 오픈식을 갖고 케이터링,카 쉐어링,인터넷ㆍ통신 등 입주민 조합원을 위한 생산·소비센터 구축기반을 마련했다.
농어촌公,창립109주년행사 갖고 도약 다짐정승 사장“새로운100년도 농어촌 발전의 밑거름 되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창립109주년기념식’을 갖고 기후변화 시대 안정적인 농어촌 용수관리와 누구나 살고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공사는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했다. 1970~80년대 당시 국민의 염원이었던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과 주곡자급을 실현하고, 1990년대 농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전업농 육성에 주력했다.2000년대 이후 공사는 우리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 발굴,농어촌 생활환경개선 및 농산업 육성 등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 인프라를구축하는 전문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1973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봄가뭄 극복에 대응해 주도적인역할을한 점을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농지연금을 통해 고령 농업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으로 차세대 농업 후계자를 양성하는 등농어촌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또한 저수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협력
농정원, 공공기관 청렴도 2위로올라서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농식품부 산하기관 최고등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국민권익위원회가주관하는 ‘2017년200명 이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공동2위를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내부청렴도는 ‘16년3등급(15위)에서1등급(1위)으로,종합청렴도는4등급(18위)에서2등급(2위)으로 수직 상승하였다.특히,금년에 실시된 ‘청렴도 조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번째로시행돼 그 평가결과가 지닌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최근3년간(’14~’16년)의 농정원 청렴도 평가 결과는4등급이었으며 이후,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했다. 먼저 기관 핵심가치에 ‘청렴’을 반영하고 청렴교육을 강화하여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내재화하였고,기관의 반부패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직급별 간담회,청렴지킴이등을 운영하여 조직문화,예산집행,일하는 방식 등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하였다.또한,외부 고객에게 농정원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기 위해청렴해피콜 서비스 및 현장 밀착 간담회,청렴서한 발송 등 새로운 제도를도입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앞으로 박철수 원장은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반부패․청렴에
축산물 잔류물질관리어떻게 하나?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식품 안전사고 예방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살충제 계란파동 등으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축산식품의 잔류위해 안전사고를예방·관리하기 위해12월5일 축산물의잔류물질 안전관리이렇게 해봅시다!라는 제목의 홍보 리플릿6만부를 제작하여 국내 가축방역,축산물 위생관리기관 등 축산 관련업계81개소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홍보 리플릿에는 잔류물질,휴약기간,용법·용량 및 잔류위반 예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특히,최근 증가하고 있는 잔류위반율의 주요 원인이 휴약기간 미준수임을 알리고,이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10대 수칙’을 수록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홍보 간행물 배부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동물용의약품의 휴약기간 및 용법·용량을 철저히지키도록 유도하고,국민들에게 현재보다 더 신뢰받을 수 있는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연세우유,中시장 수출성과 ‘천만불 수출탑’홍복기 연세대학교 법인 본부장 겸 연세우유 CEO 기업 대표 수상中 시장 전체 저온우유 수입 물량 중 점유율 67% 차지하며 독보적 인기미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20여개 국가로의 수출실적 꾸준한 상승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1천만 달러 수출탑의 쾌거를 거두었다. 연세우유는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무역의 날 시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연세우유는 올해 처음으로 ‘천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홍복기 연세대학교 법인 본부장 겸 연세우유 CEO가 ‘천만불 수출탑’ 기업상을 수상하였다. 연세우유는 중국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지난 2009년 중국에 첫 판로를 개척한 연세우유는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의 현지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 2016년 중국 시장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어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안전한 유통 시스템으로 점차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연세우유는 중국에 수입되는 전체 저
농경지 오염관리 체계 구축 절실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인 농경지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필요김철민 의원,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앞으로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인 농경지의 오염조사와 토양의 개량·보전 사업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은 30일, 한국농어촌공사가 토양의 개량·보전 사업 등을 안정적·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국가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농경지 관리는 환경부, 산업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각 부처별 업무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환경부의 경우, 특정토양오염유발시설 내부 및 그 주변부 2천개 지점의 중금속 등 토양오염물질 20개 항목 및 pH에 대한 오염추세를 파악해 토양환경관리에 활용하고 있으나 고정지점에 대한 오염추세를 분석해 주변 일반 농경지에 대한 오염관리는 부재한 상태다.또한 산업부(광해관리공단) 역시 광해로 인해 오염된 농경지에 대한 오염복원을 실시하고 있으나 역시 일반 농지에 대한 관리는 부재한 실정이다.농림축산
크리스마스의 꽃(?)...포인세티아를 아시나요! 11월 30일, 전라북도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실에서 관리사들이 신품종 포인세티아를 소개하고 있다.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한 겨울철에 가장 인기 있어 ‘크리스마스꽃’이라 불린다.사진= 농촌진흥청 나아름 kenews.co.kr
'꿀벌' 중독물질 검사대상 확대농림축산검역본부,농약8종에서44종으로 상시검사 확대 적용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1월 중순부터 꿀벌 중독 원인 물질이 다양화됨에 따라 병성감정으로 의뢰되는 상시검사 대상을 기존8종에서44종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2014년부터 꿀벌의 중독물질검사를 수행해 왔으며,매년 검사의뢰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검역본부는2016년부터 검사 물질 확대를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여 꿀벌 중독물질44종에 대한 동시 다성분 분석법을 개발했다. 2017년 상반기부터는 병성감정이 의뢰된 꿀벌의 중독물질 검사에 시험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꿀벌 중독물질검사44종에는 꿀벌에 큰 피해를 끼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5종(아세타미프리드,클로디아니딘,이타클로프리드,이미다클로프리드,티아메톡삼)과 유기인계27종(다이나지논,페니트로티온,클로르피리포스등)등이 포함되어 있다.검역본부관계자는 이번 중독물질검사대상 확대를 통해 꿀벌 중독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를 보다 강화함으로써 양봉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아세안 농산물 수출 시장 확대 가능성 커KREI,‘한·안세안FTA발효10년 농산물 교역 회고와 전망’ 국제세미나에서 주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FTA이행10년을 맞이하여 농산물 교역분야 과제를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11월 28일 전남 나주의 연구원에서 ‘한·아세안 발효10년,농산물 교역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김창길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아세안FTA이행으로 상호간 농산물 교역규모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최근 우리 정부가 신(新)남방정책을 발표함으로써 향후 농산물 교역은 물론 경제·외교·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회원들이 상호 협력·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지성태KREI박사는 ‘한·아세안 농산물 교역 동향과 시사점’을 제목으로 발표했다.지 박사는FTA이행기간 상호간의 농산물 교역이 급증한 가운데 아세안 회원국별 교역에서는 국가별 비중이 크게 변화했다고 밝혔다.수입 측면에서 아세안산 고구마,당근 수입 증가로FTA피해보전직불제가 발동된 사례를 들며,향후 일부 품목의 수입 증가로 국내 산업의 직·간접피해가 불가피하다고 보았다. 수출 측면에서는 최근 아세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준비 박차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아, 미래 50년 산림모습을 국민과 함께 설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마감하고 미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를 11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산림경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산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내달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아이씨씨(ICC)에서 개최한다.이날 ▲‘그땐 그랬지’(과거)에서는 지난 50년의 성과와 반성을 ▲‘지금 우리는’(현재)에선 현재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올해의 산림행정 혁신 성과자를 시상하는 한편, ▲‘미래의 산림과 사람’(미래)에서는 국민 인터뷰와 세대·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산림의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한편, 산림청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찾기(명소 및 희귀특산식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농촌자원 포럼 창립총회허건량 농진청 차장, 농촌지원사업 종합평가회 격려 11월 28일 충남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7 농촌지원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촌자원 포럼 창립총회'에서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이 수상자들에게 시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곤충산업활로개척 업무협약체결농촌진흥청과산림조합,산림기반곤충산업활성화에노력키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와농촌진흥청(청장라승용)은11월22일(수)전북전주시에위치한농촌진흥청에서산림기반국내곤충산업발전을위한상호협력관계확립을위해전략적업무협약(MOU)을체결하였다.이번업무협약은국토의64%를차지하는산림의지속가능성을높이고산림의효율적활용과경제적가치상승을위한전략적업무협약으로산림과곤충산업의접목으로산림분야의새로운소득창출과일자리창출을위해체결하였다.국내곤충산업을선도하고있는농촌진흥청은이번협약을통해산림을기반으로산림의활용기술과노하우를보유한산림조합의지원과협력으로곤충산업을한단계더발전시키는밑거름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으며,산림조합은산림분야에곤충산업을접목시켜산주및조합원의소득향상과일자리창출,경쟁력향상으로우리산림의지속가능성을높인다는계획이다.이와함께양기관은최근미래유망산업으로각광을받고있는곤충산업을기반으로외래해충의조사와공동방제,곤충치유,곤충해설가육성등산림과곤충을연계한신소득창출프로그램개발에도나선다는계획이다.이날협약식에서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산림과곤충산업의결합으로산림자원의부가가치를높이고곤충산업활성화를통한일자리창출과소득향상으로우리농산촌발전에도움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고밝혔다.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