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부터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시작 -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등록신청서 제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을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기본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가 구성원 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한다. ◇ 신청시 유의사항 농식품부는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신청 단계부터 사전확인과 신청 이후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금년부터는 농업경영정보, 지난해 직불금 지급정보 및 주민등록·토지 이용 등 각종 행정정보에 기반한 검증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지·농업인·소농 등 자격요건의 상당 부분을 신청·접수단계에서 확인한다. 기본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들은 자격요건 검증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해
- 농협상호금융, 업계최초 금융에 유통 더해…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기여 - "협동조합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전문가들 평가 잇따라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3월 23일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 NH콕푸드가 출시 2년 6개월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콕푸드는 농협상호금융의 간편송금 플랫폼 NH콕뱅크 회원을 위한 전용 서비스로, 금융권 최초로 금융거래 앱에 농축산물 유통을 결합하였다. 하나의 앱에서 송금은 물론 다양한 농축산물 구매까지 가능한 편리함이 장점으로, 2018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가입 고객이 증가하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농협은 1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하여 4월 중 고객 사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콕푸드 입점 상품을 확대해 농업인의 농축산물 유통을 더욱 활발하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푸드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금융 및 유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고객과 농업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 발표...디지털농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 - 농업 선진국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기술로 미래 식량부족에 따른 국제 경쟁력 극대화 - 한국 스마트팜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온실 약 11%인 5,948㏊, 축사는 3%에 해당하는 3,169 농가에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3월 23일, 데이터(자료)를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이하 디지털농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디지털농업 기본계획은 ‘디지털농업 기술개발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편리성 및 환경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등 시설농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노지와 축산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디지털농업 기본계획은 3대 분야 10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3대 분야는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농업생산기술의 디지털 혁신△유통, 소비, 정책을 지원하는 디지털 농업기술이다. 농촌진흥청은 첫째,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자체
-이재식 대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농촌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한시 판매…저금리 영농자금 지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과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한 조합원(법인 제외) 전용 상품 ‘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된 이번 상품은 총 3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며, 최저 연 2%대의 저금리로 1인당 5천만원까지 만기 2년 내에서 영농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기존 영농자금 대출에 대한 대환도 가능하나 시설자금은 제외되며, 조합원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한 농가 실익증진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 금소법 시행 대비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나서 - 농·축협은 이번 금소법을 적용받지 않음에도 금융소비자 보호에 선제적 대응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3월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25일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관련하여 고객 보호를 위한 주요 대책을 논의했다. 농·축협은 이번 금소법을 적용받지 않음에도 금융소비자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호금융 고객의 권익 증진을 위해 은행권과 동일한 수준의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민원에 대한 과거 사례를 분석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민원 감축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윤종기 기획본부장은 “치열해지는 금융 환경에서 금융소비자의 만족도 제고는 금융기관 경쟁력의 척도”라며 “상호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 안병우 대표 “사양관리 프로그램 사육 중요...제주 축산업발전에 더욱 힘쓰겠다” - 농협사료 안심시리즈 시식회와 품평회 통해 우수성 입증 농협사료(대표 안병우)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3월 18일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제주도 슈퍼한우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슈퍼한우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삼성한우농장(대표 김계삼)에서 출하된 것으로 생체중 1,265㎏으로 기존 제주지역 최고기록(1,234㎏)을 30㎏ 이상 웃돌았다. 육질등급 1++(근내지방 9), 도체중 785㎏, 등심단면적 161㎠ 등으로 품질도 최고 수준을 자랑했다. 비록 국내 최고 생체중을 기록한 농협사료 이용농가인 영주 일월농장 황태락 대표(1,316kg)에 비해서는 생체중이 낮지만 등심단면적은 기존 14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삼성농장은 개업이래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농협사료를 전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2년 전 출시한 농협사료 안심시리즈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하여 급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라이그라스와 별도의 첨가제 급여없이 이번 성과를 이루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한편, 삼성농장의 최근 3년간 출하성적을
매월 3,13,23일 삼겹살 데이 캠페인’에 이어 ‘저지방 부위’ 홍보 영상 제작 ㈜팜스코가 돈육 저지방부위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영상, ‘포크송’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최근 저지방부위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크송 댓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등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삼겹살, 목살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선호되지 않고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크송 댓글 이벤트’는 유튜브채널 팜스코TV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3월 한 달간 참여가능하며 33명을 추첨하여 K-PORK 대표주자 ‘하이포크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 특징 100㎖ 소용량 타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와 협업하여 프리미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474㎖ 용량의 ‘홈타임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신제품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는 흰우유, 초콜릿우유, 커피우유, 살롱밀크티 4가지 맛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기존 협업과 동일하게 브랜드관리 및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진한 우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100㎖ 소용량 타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또한, 서울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하여 친숙함은 물론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엽 디저트개발
- 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의장 및 임원 선거 -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투표 진행 - 관리위원장 첫 후보자 토론회 23일 유튜브로 생방송 진행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올 2월 새롭게 출범한 제5기 대의원 중 한우자조금을 이끌어 갈 대의원 의장 1명, 관리위원장 1명, 관리위원 17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를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감사의 경우 후보자 등록미달로 등록기간을 3일간 연장하여 15일에 등록을 마쳤다. 대의원 의장 후보에는 정인철(울산)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감사 후보에는 김상록(홍천), 이동활(포항) 후보가 출마하여 축산자조금 관리 및 운영요령에 의거 후보자의 수가 배정된 인원수와 동일하여 무투표당선 예정이다. 관리위원장 후보에는 민경천(해남) 후보와 안석찬(제주)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가 진행된다. 선거는 3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30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바일, PC 등을 이용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선거에서는 관리위원장 후보자의 검증 및 선거권자에 후보자 정보 직접 제공 등을 위하여 3.23(화) 13:30
방제 실패 시 피해과율 30~50%, 예찰‧방제 필수 경농, 토양소독–프로큐어 유제 처리로 밀도 관리 호박과실파리’가 본격 활동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호박과실파리에 의한 피해가 가장 큰 박과류 재배 농가들은 보다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호박과실파리는 주변 잡초 등에서 서식하다가 6~8월 산란기가 되면 과실 내부에 알을 낳아 피해를 일으킨다. 피해는 산란이 이뤄진 뒤 20~40일 가량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어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에서 깬 유충은 과실 내부를 가해해 성숙하기 전에 부패하게 만든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며 주로 고랭지에 피해를 입히는데, 피해가 심한 경우 피해과율이 30~50% 이상에 달해 철저한 방제가 필수이다. 이 때문에 산란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 6~8월에는 주변 산기슭 경계 지상부 1m 정도 높이에 동오 끈끈이트랩을 설치해 호박과실파리 발생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 토양소독-프로큐어 처리로 이중 방제 호박과실파리의 경우 시기와 밀도에 따라 방제 방법이 다르다. 가장 먼저, 작물을 정식하기 전 토양을 소독하면 호박과실파리의 월동 번
- 산림조합 디지털금융 오픈과 함께 “마이포켓통장”과 “온라인특판관” 선보여 - 디지털금융 신상품 출시기념 이벤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고객 중심 최우선 디지털금융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 차세대 인터넷뱅킹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15일부터 새로운 인터넷/스마트 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착수하여 약 1년여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산림조합금융 차세대 인터넷뱅킹 구축사업은 고객 친화적 디자인과 메뉴로 개편함과 동시에 HTML5 규격 준수와 HTML CSS, 자바 스크립트(Java Scripts)를 사용해 웹 설계・개발로 문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크로스 브라우징 기술을 적용해 주요 웹브라우저(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와 호환성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되었다. 금번 새로운 산림조합 디지털금융 서비스는 오픈과 함께 “마이포켓통장”과 “온라인 특판관” 2종의 신상품도 출시된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이용가능한 “마이포켓통장”은 최근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파킹통장으로,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산림조합 오픈뱅킹과 신상품 이용 시 우대 금리와 함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고객 이벤트도 ‘2
김춘진 신임 사장 "농식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자 창출사업도 펼쳐볼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19대 사장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사장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김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어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신임사장은 17‧18‧19대 국회위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농림어업 및 국민 식생활발전포럼 상임 대표, 더불어 민주당 AI 구제역확산방지특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전북 총괄 선대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등 국회직과 당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농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농수산 직거래활성화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수산물유통관리지원법 제정을 주도했으며, 농수산식품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앞장서 왔다. 김 신임 사장은 16일 나주 aT 본사
- 중앙·지자체 전국 산불관계관들 모여 산불대응태세 점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3월 12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17개 시·도 산불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유관기관 담당관 등 50여 명이 영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국 산불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산불 관계관 회의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대형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와 신속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기상청은 봄철 기상여건을 전망하고,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도에서 동해안 산불대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미세먼지 감소와 연계한 농산촌 소각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야간에 경북 안동 등 5개 지역의 동시다발 산불로 500㏊ 이상의 산림이 불타고 순수 입목피해만 약 25억 원이 발생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예방은 탄소중립과 직결되는 활동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산불방지에 적극 활용하여 대형산불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 일동, 국회에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 촉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11일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이 국회를 방문하여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 간사위원인 서삼석 의원, 이만희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농업부문의 피해를 설명하며 이번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지원 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하고, 소상공인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주기를 건의하였다. 건의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농림어업의 부가가치가 1조 1,229억 원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3.4% 하락하였는데, 이는 제조업(-0.9%), 서비스업(-1.1%), 건설업(-0.9%)등과 비교하여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에도 이번‘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농업인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농업인들이 아쉬움을 떨쳐낼 수 없다고 호소하였다. 송영조 농정통상위원회 위원장(부산 금정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부문의 피해가 매우 커서 많은 농가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축산물 소비 위축, 영농인력 부족, 농업생산비 증가 등
- 한국마사회, 한국 경마 이끌 ‘국산마 루키(Rookie)’ 찾아라! - 올해 첫 경주마 경매 오는 23일 열려 ∙∙∙ 한층 강화된 국산마 부양 정책 효과에 관심 우리나라 경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픽(Pick)’할 수 있는 올해 첫 국산마 경매가 시행된다. 오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제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시한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경주마 경매 시장엔 찬바람이 가득했다. 장기간의 경마 중단으로 인해 경주마 수요가 급감하면서 낙찰률이 크게 감소해 생산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만 갔다.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브리즈업·경매를 중계하고, 입찰도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하는 등 경매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쓴 한 해였다. ■올해 마사회 경마정책의 두 축, ‘국산마 수요 진작’과 ‘경매시장 활성화’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는 금년도 경마계획을 말생산농가 경영난 완화와 국산마 수준의 상향 평준화에 방점을 두었고, 이를 통해 국산마 수요 진작과 경매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우선 국산마 시장 보호를 위한 긴급 임시조치를 시행한다. 올해에 한정해 국산 신마 입사기한을 3세 1분기까지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