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이력제 농장 사육현황, 출생, 폐사, 이동, 도축결과 정보 담아 - 축산물이력제 홈피 상단메뉴 ‘개방시스템’에서 조회 가능 - 관측모형 개선과 활용 촉진 위해 ‘한우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 개최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4월 6일부터 소 이력제에서 다년간 축적된 농장별 세부 이력정보를 공개한다. 농식품부와 축평원은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를 개체별로 관리하고 도축·유통되는 축산물을 추적 관리함으로써, 방역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 이익 보호·증진과 축산업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8년 12월부터 소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다. 4월 6일부터 약 13년간 축적하여 정책에 활용해오던 소 이력제 빅데이터를 민간에서도 분석·활용하여 축산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소 사육·출생·폐사·이동·도축 결과 등의 구체적인 이력정보를 공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소 이력정보는 민간 연구기관, 대학, 축산 컨설팅·사료·자재 기업 등에서 다양하게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도별 소 사육현황, 출생·폐사·도축 마릿수와 월령 등을 활용해 향후 사육 마릿수를 예
- 이승연 대표 "농산물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들 개발할 것" 국내 비료산업계의 대표기업인 ㈜조비는 지난 3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승연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신규 임된 이승연 대표이사는 ㈜경농 경영전략팀장, 경영기획본부장,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6년 6월 ㈜경농 사장에 올랐으며, 지난해 9월 ㈜조비 사장에 선임됐다. 이승연 대표이사는 “㈜조비는 지난 66년간 고품질 비료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신뢰를 받아왔으며, 국내 최초로 완효성 비료 '단한번'을 개발 보급하며 비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토양을 더욱 건강하게 하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개발, 임직원들과 단합하여 우리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현장) +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 - 코로나19 피해 재난지원금...농가당 30만원 바우처 농협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 -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90일(선불카드는 8.31까지 이용 가능), 지정한 업종만 사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번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지난 25일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약 43만 농가에 대해 지원될 예정이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년에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이다. 이번 바우처 지원은 소농직불금을 지급받았던 대상자의 71%가 65세 이상 고령농인 점을 감안하여 영세 고령농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한다는 의미가 있다.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는 8가지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가로 비농업인의 부정수급 등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복수
- 이용진 대표 "다양한 농업기술로 토탈 농업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할 것” 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은 지난 3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용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경농은 이병만 회장과 이용진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신규 선임된 이용진 대표이사는 ㈜경농 미래전략팀장, 미래전략부문장, 연구본부장, 마케팅본부장,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경영총괄 사장에 선임됐다. 지난 2019년 3월부터는 ㈜조비 대표이사를 겸임해 왔다. 이용진 대표이사는 “지난 65년간 축적해 온 농업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확대하여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종자, 비료, 친환경, 천적곤충,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국내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농업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 장승진 원장 “축산빅데이터 활용으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 - 축산물품질평가원, 농가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소득 향상 기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축산분야 빅데이터를 통해 농가 스스로 생산성과 품질성적을 진단하고 가축사양에 적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축산농가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축평원이 품질·이력·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생성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운영에 필요한 과학적 정보를 시각화한 진단 분석서비스다. 코로나19와 가축질병 등의 발생으로 대면교육이 어렵고 4차산업 시대에 빅데이터 기술 활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는 안정적인 농가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우농가의 경우 출하성적 등 10개 항목을, 한돈농가의 경우 생산성과 도체품질 등 14개 항목을 전국 상위농가(10%), 중위농가(50%)와 각각 비교하여 성적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각화된 그래프를 통해 본인 농가의 취약항목을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가축개량 및 사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장승진 축평원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여 축
-한우자조금 대의원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당선증 전달 -민경천 관리위원장, 투표참여자 233명 중 121표 득표로 3선 당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새롭게 선출된 제5기 대의원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에게 3월 31일(수)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당선증을 전달했다. 대의원 의장은 정인철(울산)이 단독 출마로 당선됐으며, 감사는 김상록(홍천), 이동활(포항)후보가 출마해 축산자조금 관리 및 운영요령에 의거 후보자의 수가 배정된 인원수와 동일해 무투표당선 되었다. 관리위원장은 대의원 245명을 대상으로 29~30일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의원 233명이 참여하여 95.1%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민경천 후보는 121표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과 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한우협회 이사,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민 위원장은 “전국의 한우 농가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하겠다”며 “한우협회 시군 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부, 농협, 한우협회와 연합해 새로운 마음으로 한우 농가와 소비자를 위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당선
- 김삼주 신임 전국한우협회장 취임식 행사 갖고 한우산업 재도약 다짐 -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한우산업 안정화 총력" "변화와 혁신으로 한우산업 미래 비전 모색해 나가겠다" 김삼주 신임 전국한우협회장이 3월 31일 서울 aT센터에서 제8·9대, 1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제 10대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삼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우산업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기둥산업으로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농축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역사에서 한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동심동덕의 자세로 소통과 협력 그리고 상생이라는 같은 꿈을 펼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영주시지부장, 대구·경북도지회장, 한우자조금 대의원, 경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및 경북축단협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시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참여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제 8·9대, 10대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
-국가농업 R&D 중심기관 혁신역량 강화로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 정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 농진청 소속 4개 국립연구기관 합동 ‘R&D 혁신과제 추진계획’ 발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3월 31일, 소속 4개 과학원의 정부 임무형 농업 연구개발(R&D) 경쟁력 향상과 연구중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립연구기관 R&D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농촌진흥청 등 11개 관계부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연구기관 R&D 혁신방안을 수립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이 발표하는 추진계획은 그에 따른 기관별 세부 이행방안이다.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은 16개 국립연구기관 중 R&D예산, 연구인력, 성과 등의 측면에서 연구역량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16개 국립연구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보건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삼총사 '그린마스킹-블루마스킹-안나요' -축산분뇨 부숙 촉진 및 악취 저감에 획기적 효과 발휘 -퇴비 부숙 촉진제품 그린마스킹과 악취 저감제품인 블루마스킹, 안나요 선보여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축산 농가들은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해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냄새없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퇴비 부숙 촉진 제품인 그린마스킹과 악취 저감 제품인 블루마스킹, 안나요를 선제적으로 출시하여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마스킹은 가축 섭취, 분말 살포가 가능하며, 포도당과 설탕을 부형제로 사용하여 물에도 녹는 수용성 제품이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퇴비장에 살포하기에 편리하며, 분뇨를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빠르게 안정화시킴으로써 부숙을 촉진시킨다. 또한, 열에 강한 호기성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성분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의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블루마스킹은 돈사 및 돈분장 등 냄새유발 장소에 희석하여 뿌리게 되면 암모니아, 황화수소
-농협사료 강제환우 없이 경제수명 늘리는 동물복지 환우사료 ‘히트산란 웰빙’ 산란계사료 신제품 출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산란계농가에서 강제환우가 전면 금지됐다. 강제 환우는 닭에 사료를 공급하지 않고 강제로 털갈이와 체중을 감소시켜 경제주령을 늘리는 방법이다. 강제 환우를 실시할 경우 닭에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살모넬라의 생산물 내 이행의 문제점으로 오래 전부터 EU와 해외 여러국가들은 강제 절식 환우를 금지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산란계 농가를 위한 동물복지 환우 사료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동물복지 환우 사료는 건국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개발 하였으며, 기존의 강제 절식환우와 동일한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물복지 환우 사료 ‘히트산란 웰빙’을 급여하면 약 7일 후에 산란이 중지되었고, 산란율, 체중 감량 정도 그리고 난소와 난포의 상대적 중량 등의 지표도 강제환우와 유사한 유도환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환우를 종료 후 다시 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산란을 개시하기까지는 7.5~9.5일이 소요되었고, 50% 산란율에 이르는 일수는 10.8~12.4일 이
- 아연 30% 줄이는 신기술적용으로 폐사율 저하·증체율 향상 신제품 선보여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인한 양돈 농가의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양시험과 유럽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기존사료 아연함량의 30% 수준으로 줄인 아연저감 자돈사료 “베이브(BaBe)”를 출시했다. 산화아연은 돼지의 설사를 치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분뇨 내 토양오염 문제로 유럽에서는 그 허용기준치를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사용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퇴비 부숙도검사를 의무화 하였고 1년간의 계도기간 경과로(2021년 3월 25일) 분뇨내 아연문제가 점점 수면위에 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농협사료는 설사를 억제하면서 산화아연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했고, 2020년 11월 신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철저한 품질 검증을 위해 2021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추가 사양시험으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재검증을 실시했다. 검증결과 신제품은 이유자돈의 설사억제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폐사율을 크게 낮추고 30kg도달일령 또한 단축시켜 품질면에서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경매시장 침체로 말산업 전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경마산업 정상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 첫 경주마 경매 낙찰률 23%에 그쳐... 말산업 불황 지속 지난 23일(화)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제주목장에서 시행된 올해 첫 국내산 경주마 경매는 23% 낙찰률로 마무리됐다. 말산업에 드리워진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파행적 경마 시행은 말산업 전체를 침체시켰다. 마주들의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생산농가들은 제 주인을 찾지 못하는 경주마들을 보며 발을 동동 굴러야했다. 지난해 9월·10월 경매는 10%를 밑도는 결과로 산업 전체에 충격을 주었다. 한국마사회는 이에 국산 경주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매마 한정경주를 확대하고, 국산마 시장 보호를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경매를 동시 진행하며 경매 참여의 문턱도 대폭 낮췄다. 그 결과 낙찰률이 20% 초반으로 올라오긴 했으나, 30%를 가뿐히 넘던 기존 낙찰률에 비하면 지지부진한 성적표다. 조속히 경마가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백약이 무효’라는 것이 업계 전반의 의견이다. 이번 경매에는 총 161두의 2세 경주마가 상장되어 37두가 낙찰되었다. 총 낙찰액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온실가스는 낮추고, 농가 소득은 올린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이하 자발적 감축사업)의 신규 사업 참여 농업인을 3월 22일(월)부터 4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발적 감축사업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대상이 아닌 사업자(농업인)가 자발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15가지 방법론 중 선택)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하고 톤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자발적 감축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모니터링 보고서작성, △감축실적 제3자 검증 등 사업 전 과정을 국고로 지원하며, 사업을 등록할 경우 사업자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 감축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지원 대상이 되면, 올해 8월중으로 사업 등록이 완료되어 ‘22년부터 3년간 매년 감축실적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2012년에 도입한 자발적 감축사업에는 지금까지 763농가가 참여해왔으며, 이 중 418농가에서 약 9만7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총 9억7천만 원(누계액)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재단은 ‘20년 자발적 감축사업 221농가 신규 등록을 추진하였으며,
-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산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 3월 17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142건 548ha로 전년 동기대비 건수는 1.1배 면적은 약 9.8배로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1건, 소각(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산불이 28건, 담뱃불 실화 13건, 성묘객 실화 10건, 건축물 화재 비화 9건, 기타 51건으로 여전히 산림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와 등산객들의 부주의한 불씨취급이 주요한 원인이다. 특히, 최근 산림청은 산불원인이 명확한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소각행위 전면금지” 조치와 함께 산불 가해자 집중 검거에 나서서 올해 3월까지 소각으로 인한 산불 28건 중 21건의 가해자를 검거하여 75%의 검거율을 올렸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사는 산불가해자는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불로 확산하여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8천만 원의 배상금을 청구받은 사례가 있어 산불을 낸 사람은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피해자와의 민사배상도 감수해야 한다. 산불가해자에 대하여는 산림
- 유정임 대표 “우리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보탬되길”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주식회사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농대는 3월 18일(목)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에게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풍미식품은 전국에서 김치 제조 및 유통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철저한 생산 관리 및 위생 관리를 거쳐 다양한 김치를 생산·공급하고 있다.또 전통식품문화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에도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한농대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 대표는 2010년부터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발전기금재단 감사로 활동하는 등 한농대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조재호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한국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력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