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축산업자 및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려는 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에 필요한 관련 시설‧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처리시설 평가대상은 개별 및 공동자원화 규모의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바이오에너지이며, 관련기술은 악취장지시설 장치‧설비로 개별 및 공동자원화 규모를 구분하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7월 8일 공고 시부터 9월 3일 18시까지이며, 축산환경관리원 자원이용부 담당자에게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증명서, 실적증명서(최근 5년간)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를 완료한 신청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관리원이 구성한 평가전문위원회가 9월까지 서면평가, 현장적용기술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 경제성 및 적용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 60점 이상인 업체에 한하여 12월 중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한다. 정보공개 대상 업체는 책자로도 발간하여 지자체, 관련단체 및 축산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7월초 전남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남긴 폭우로 인하여 침수된 축사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시름에 잠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5~6일 이틀간 전남 남부지방, 특히 해남, 장흥, 강진지역에 최대 526mm의 집중호우로 축산농가의 축사가 침수되어 가축폐사, 사료침수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농협사료는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강화 하여 수의진료 서비스 지원을 필두로 복구인력지원, 긴급방역 등 피해농가 지원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침수피해농가의 원활한 전기사용을 위하여 자체 드림서비스 인력으로 구성된 전기안전점검팀 3팀을 긴급하게 편성하여 파견을 보냄으로써 안전한 양축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하였다. 지역별로 강진완도지역 36농가, 해남진도지역 27농가, 장흥지역 42농가 등 총 105농가에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에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양축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긴급하게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지원을 하게 되었다. 빨리 복구되어 정상적으로 양축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4일 15일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CY)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2개 군체, 1,000여 마리(일개미)를 발견, 방제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8월 5일(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8일(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8월 6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일(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류와 패류부류는 8월 6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7월 27일(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2일(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아울러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의(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7월 29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월 30일(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2일(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7월 30일(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8월 1일(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7월 30일(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8월 2일(월)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이니세 유통본부장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020년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의 시행 기준을 완화하고 8월 31일까지 3차 신청‧접수를 시행한다. 3차 신청부터 시행 기준을 완화하여 진행할 방침으로 출생기준이 6개월 연장(현행 2019.11.1.~2020.6.30. → 변경 2019.11.1.~2020.12.31.)된다. 또, 현행 자조금 지원대상 개체 1마리와 농가 자율참여개체 1마리를 반드시 매칭해서 접수했으나 이번부터는 홀수 개체도 접수가 가능하고 마리당 20만원의 농가보전금을 지급한다.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의 사업규모는 총 2만두(자조금 지원 개체 1만두 + 자율 참여 개체 1만두)로써 1~2차 접수 결과 11,340두 접수, 지난 6월 기준 8,854두가 지원개체로 선정되어 목표두수인 2만두에는 못미치고 있어 한우농가의 참여가 절실하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현재 한우 사육두수는 334만두, 가임암소는 161만두까지 늘어나 향후 2~3년안에 도매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한우농가가 스스로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에 동참해 선제적 수급조절을 해나간다면 안정된 한우산업을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다. 신청기준에만 부합하면 누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 ‘농업관측본부’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고 관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여 7월 1일부로 ‘농업관측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이번 농업관측센터 개편은 정부의 수급 정책 수립과 농업인의 영농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인 ‘농업관측’의 정확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관측 고도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측조사’를 도입한 것도 이러한 농업관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고도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농업관측센터는 품목 중심의 기존 관측본부를 기능적 조직으로 개편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하여 실측조사 도입에 따른 산지 정보수집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모형팀을 신설하여 예측력 제고에 필요한 통계와 모형 설계‧분석기능을 제고하는 등 ‘농업관측 고도화’를 통한 정밀 농업‧과학농정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로드맵 추진을 위해 조직과 규정에도 변화가 있었다. 농업관측센터로의 명칭 변경뿐 아니라 농업관측센터장의 임명기준을 기존 ‘연구위원급 이상’에서 부서장 중 최상위 직급인 ‘선임연구위원’으로 격상했다. 또한, 일반 연구부서에서 별도 사업부서로 독립해 농업관측사업의 운영 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창립 84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문진섭 조합장의 기념사를 유튜브와 서면으로 발송하였다. 문진섭 조합장은 창립 84주년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84년의 성과를 새로운 100년의 희망으로 이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낙농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책임과 윤리경영을 포괄하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시대적인 변화 속에서 서울우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100년 성장 기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조합장은 임직원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서울우유가 완성해야 할 세가지 핵심가치로 ‘유통 체계의 대변화’,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조직 운영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낙농 등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서울우유가 주도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해 부문간 네트워크와 협업으로 제품
김천지역은 50여년 전 감자 주산지였다. 이때는 감자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20~30년 전에 주 재배 작물을 양파로 변경했다고 한다. 그래서 김천지역은 양파로 농가 소득이 높아졌고 현재 김천지역에서 최상품의 양파를 흔히 볼 수 있다. 김천지역에서 양파가 잘 되는 이유 중에는 토양과 물이 있다. 이 지역의 토양은 ‘사질토’로 배수가 매우 잘 된다. 물도 맑고 깨끗한 걸로 유명하다. 김천 지역은 좋은 토양과 맑은 물로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 양파와 벼를 이모작 한다고? 사질토에서 양파를 재배하면 양파의 색택이 좋고 저장성이 강해진다. 저장성이 좋아지는 이유는 사질토에서 짓는 이모작에 이유가 있다. 김천지역에서는 양파 재배 후에 벼를 심어 이모작을 한다. 벼를 6월 말 정도에 심어 10월 초 정도에 수확하고 양파는 10월 말쯤 정식하여 6월 초·중순에 수확한다. 이처럼 뜨거운 여름에는 벼농사를 짓는데, 논의 물 관리에 따라 토양 내 병의 밀도가 낮아진다. 그러면서 병해가 줄어들어 양파의 저장성이 좋아지는 것이다. 또한, 이모작을 하면 연작장해를 방지할 수 있다. 연작장해란 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하였을
산림조합중앙회(대표 최준석)는 6월 30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41회 산림묘포재해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 묘포 피해보상 지급액 등을 결정했다. 산림묘포재해공제위원회는 수해나 풍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산림 묘포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산림묘포재해공제기금을 활용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안 등을 결정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한국양묘협회,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수해로 인한 묘목 피해를 입은 7명의 회원들에게 1억1911만 원 가량의 피해보상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0년도 결산 및 2021년도 예산, 산림묘포재해공제료 부담률 등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최준석 산림묘포재해공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규정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21 농산업 실전 취·창업 캠프’의 참가자를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농산업 실전 취·창업 캠프는 농업계 학생의 농산업분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고생 2~3학년과 농대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 부문과 창업 부문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는 부문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하며, 캠프는 8월 2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부문별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취업부문 참가자는 생중계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업탐방에 이어, 기업 관계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자기소개서 작성, ▲NCS 직업기초능력 분석 ▲1분 스피치 ▲기업정보 수집 방법 등 채용전형에 단계별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부문은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창업계획서 작성의 기초를 닦고, 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아이디어 멘토링 ▲사업화 지원(금융설계 등)을 통해 실제 창업 단계에서 필요한 전문가의 조언을 사전에 들어볼 수 있다. 캠프는 2박 3일의 일정 이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는다. 농관원은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농지의 적정성, 농약 안전사용 등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한다. 이행점검은 전년도 부적합 필지, 신규 공익직불 신청자의 필지, 항공영상을 이용하여 파악한 폐경 추정지 등 부적합 우려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조사원의 현장조사 뿐 아니라 항공영상과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며,이행점검을 통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여부, 농약 안전사용, 영농폐기물 수거 및 적정처리 여부 등 준수의무의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농관원은 이행점검을 통해 폐경면적 등 부적합 신청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에서는 직불금 감액 등 조치가 이루어진다. 지자체는 농관원에서 통보한 이
농협(회장 이성희)은 6월 30일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함께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서산6쪽마늘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맹정호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국방위원회)이 참석하여 농협하나로클럽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명품 서산6쪽마늘을 홍보하였다. 서산마늘은 대표적 한지형 밭마늘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도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도시 소비자에게 서산 6쪽마늘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8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농협대전유통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하여 농업인들께서 생산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 기관과 함께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도시 소비자들께 우리지역 대표 특산물인 서산6쪽마늘을 소개해드리고자 농협과 함께 특판전을 준비하였는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판로확보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기관 농협중앙회)은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에 관한 BM(Business Method)특허”를 상호금융권 최초로 출원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예금 등 채권의 지급정지 등 보험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빅데이터 공간에 금융정보를 취합하여 고객별 보험금 산출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및 해당 기술 활용에 대한 특허이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보험금 계산·지급 관련 데이터 처리 절차 간소화로 보험금 수령 시기를 1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되어 금융거래 중지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험금 산출 자료를 활용한 부실예측모형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조합원과예금자 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18개 농축협의 예금자보호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9일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동천안농협 경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동천안농협은 충남 지역혁신모델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종합 지원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영세소농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협동농장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은 동천안농협과 천안농협이 공동투자하고 천안 관내 8개 농협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관내 농축협 전체가 참여하여 로컬푸드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동천안농협의 혁신사업은 경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동천안농협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 선도기업인 ㈜DA시스템(대표 이강응)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금융과 연계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NH콕뱅크 등 자체 플랫폼 내 자동차 금융 관련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초석을 놓았다. 농협은 상호금융업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자동차 다이렉트 구입 시스템·비대면 오토론 상품 추천 등을 도입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자동차 금융 전문 기업과의 협약을 맺음으로써 고객들에게 전통적인 금융 영역 이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고안해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이 쉽고 최적화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