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에서 이번에 내놓은‘청어람백다다기’오이는 4월 하순부터 노지, 비가림과 억제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백침계 다다기 오이 품종으로 2013년부터 본격 공급하기 시작하여 올해 전국으로 확대 판매 중에 있는 오이 품종이다. 더위에 강하고 초세 및 측지성이 우수 하고 과피색이 진한 백침계 오이로 저장성이 강한 특성과 함께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하고 과장이 반듯하고 길어 상품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아울러 농우바이오는 우수한 품종 특성을 가진 청어람백다다기 오이 품종에 대해 2013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등록을 진행하여 유사 품종의 난립을 예방하고, 청어람백다다기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농산물시장,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오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해 공급과 수요를 늘려 오이재배 농민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어람백다다기 오이 품종을 육성한 조병중 농우바이오 수석연구원은 1990년부터 오이 육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더위에 강한 오이, 병에 강한 오이, 상품성 좋은 오이, 수량이 높은 오이 품종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을
♨...AI여파에 따른 살처분으로 담당공무원들 피로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식용보다 매몰량이 더 많은 지경까지~~~
♨...쌀시장 개방이 실리적이란 판단! 40만톤 이상을 의무수입 해야 하지만 일부단체의 날선 반대로 여태 갈팡질팡! 답답하네요!!!
♨...1백억원대 도심속 임야를 산림청에서 맞교환하면서 값어치가 1천억원대로 폭등하자 특혜의혹이 솔솔솔~~~
농협중앙회가 경제사업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 하반기에 개장한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이하 안성물류센터)가 現 정부 국정과제인‘생산자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유통구조 정착’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농협중앙회는 최근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주관으로 '13년 10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농협 안성물류센터 유통효율성 조사분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회를 안성물류센터에서 개최했다. 농협은 지난 2012년 사업구조개편을 단행하고,‘농업인에게 실익 주는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목표하에 경제사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첫 결과물로써 지난해 안성물류센터를 개장하였다.안성물류센터는 중간유통상, 도매시장 등을 거치며 4~6단계에 달했던 기존 농산물 유통구조와 달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그 결실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개장을 앞두고 농협이 과다한 투자를 한데 비해 기대만큼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으나, 이번 연구 결과로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 된 것으로 보인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안성물류센터 통한 농산물 출하 시 도매시장 등 기존 출하경로에 비하여 ‘농가 수취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AI 삼진아웃제는 전적으로 잘못된 정책으로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월 24일 AI의 전국 확산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으로 살처분 보상금 삼진아웃제를 시행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AI삼진아웃제란 AI감염에 대한 귀책사유가 농가에 있다고 판단될 경우 1차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 20% 감액, 2차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 40%, 3차 발생 시 최고 80%까지 보상금 지급액이 감액되는 농식품부에서 준비한 AI 재발 방지 정책이다.그러나 농식품부에서 말하는 귀책사유가 농가의 경우 명확히 잘잘못을 따지기 힘들뿐만 아니라 그 이후 삼진아웃제 적용에 따른 분쟁도 뒤따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박 의원은 “삼진아웃 적용에 따른 문제뿐만 아니라, 농어촌은 현재 FTA로 체결로 인하여 그 사정이 매우 열악하다. 해외의 축산물로 국내 축산물의 가격경쟁력은 악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농가를 보호하고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AI의 책임을 농가에 떠넘기고 있으니 이는 크게 잘못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게다가 농가는 AI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가 미비한 상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13년 농산물 표준규격출하 및 포장화 실태조사 결과 표준규격 출하율 84.5%, 포장화율 93.0%로 전년대비 각각 5.0%, 1.0% 상승하였다고 밝혔다.aT는 농산물 표준규격출하 및 포장화율실태 조사를 45개 품목에 대해 전국 5개 공영도매시장(11개 법인) 및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표준규격 출하율은 대부분의 농산물에서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정한 규격대로 출하되고 있었으나, 수박의 경우 성출하기에 무포장 산물 출하가 많았고 건고추, 대파, 쪽파 등 일부 양념류 품목의 규격출하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포장화율도 대부분의 품목에서 100%로 나타나고 있으나, 대파(2.1%), 쪽파(53.2%), 알타리무(2.4%), 부추(44.3%) 등 일부품목의 경우 단묶음 출하로 인한 미포장 상태 출하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작황 호조와 소비부진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14일부터 10일간 전국 33개 도시 157개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마늘 등 채소류에 대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도시농협이 농촌농협과 손잡고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깐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을 50% 내외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우리농산물의 소비확대를 기할 예정이다. kenews.co.kr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농업현실을 외면하고 농민들의 조세감면 혜택을 축소시키려는 정부의 세제개편 방안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 당시 2013년부터 향후 5년간 농업분야에서 총 5조 2,000억원을 줄이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위해 비과세 및 감면에 대해 일몰이 도래하면 원칙적으로 종료하는 등 세출을 억제하겠다고 한 바 있다. 정부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권고안을 토대로 합리적인 세제개편을 한다는 미명아래 농어민에게 부여한 감면혜택을 폐지할 계획을 세우고 매년 이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일몰이 도래하는 세제 혜택부터 정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세금우대종합저축 과세특례, 농협·수협 등 준조합원 자격으로 세재혜택을 받는 저축상품,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 축소, 기한이 올해 도래한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의 소득세·증여세·상속세의 비과세 혜택, 농어민의 기자재의 부가가치세 면제 , 영농자녀가 증여받는 농지의 증여세 감면, 일선조합 법인세 9%특례, 농어업용 기자재 직접수입 시 부가가치세 면세 등은 일몰이 도래하는 대로 폐지될 가능성이 많다. 농어촌주택 취득 농어업인에게 양도소득세 과세특례와 영농자녀가 증여받는 농지의 증여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양일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제1회 전국 농협 농특산가공식품 홍보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FTA 등 시장개방 본격화에 따라 국산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행사에는 전국 101개 지역농협 가공공장 도별 전시관과 수출 전시관, 농협 공동브랜드 전시관 등이 설치되고 우수 포장 디자인 선발대회와 외국인 대상 김치 담그기 시연행사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4월 한 달간 전국 농협계통매장(하나로마트 등)에서는 농협 가공식품 특가 상품전이 실시된다. 금년도는 시행 첫해로 전국 농협 식품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하며 내년부터는 전국의 전통식품가공 사업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국산 가공식품 홍보·판촉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국산 농산물 가공사업은 1990년대 초반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정책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부가가치 창출·농산물 판로 확보·지역 일자리 창출·식량주권 확보라는 관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러나 현재 대다수의 사업체가 영세하고 전문성이 부족하여 수입원료 위주의 식품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농협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6ㆍ4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한농연 농정공약 요구안을 지난 8일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번 주요 공약안은 중앙정부 6대 농정 목표 및 15가지 중앙당 농정 요구안과 지방정부 5대 농정기조 및 후보자 15가지 실천과제 요구안으로 구성되었다. 한농연은 이번 농정공약 요구안을 발표하기 위해 현장농업인 및 한농연 회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공약개발자문단을 구성하여 합리성도 보완하였다. 그동안 한농연에서는 농업계 유일하게 대선 및 총선에서 요구사항을 발표하여 농정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는데, 이번 지방선거 농정공약 발표로 인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공약안은 지역농업인이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정책 사항들을 엄선하였고 중앙단위 공약과 지역단위 공약으로 나눠져 있어 후보자들의 공약 수립에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한농연에서는 이번 농정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각 정당 대표 면담, ▲농정공약 채택운동 전개, ▲각 지역연합회 후보자 면담, ▲지지후보 선정 및 지원 활동 ▲지역별로 후보자 초청 토론회 등 전개할
그동안 사용이 금지됐던 E2급 규격의 합판 사용이 허용돼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가 상승요인으로 합판업계의 불만이 많았던 품질표시 방법도 완화된다. 이에 따라 합판의 규격․품질표시 방법이 합판의 앞․뒷면뿐만 아니라 측면표시도 가능하게 됐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규제완화 차원에서 E2급 합판의 실외 사용, 측면 품질표시와 수입자명의 묶음단위 표기를 허용하기로 하고 ‘합판 규격․품질기준’을 10일 개정했다. 국내 합판 사용량은 연간 매출액이 총 8,263억 원 규모로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품목이다. 합판의 규격은 인체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기준으로 E1과 E2급으로 나뉜다.E2급 합판은 전체 사용량의 67% 차지하고 있으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어 그동안 사용이 금지돼 왔다. 이에 따라 E2급 합판을 주로 사용하는 건설업체, 수출품 포장업체에서 과도한 규제라고 불만을 제기해 왔다. 개정된 기준은 이미 생산된 합판의 재고량 소진과 준비기간을 감안해 6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하은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지난 1년 간 농‧축협 계좌에 대한 보이스피싱 사기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137억여 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농협 상호금융은 날로 발전하는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모니터링 전담팀을 발족하였고, 불과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정식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고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4월을‘대포통장 신규발생 제로(0)의 달’로 선정하고, 대포통장과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고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산 농식품 최대 소비처인 외식업계와 산지간 직거래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2일간 국내 특급호텔 식재료 바이어들과 함께 강진군, 완도군 관내 생산업체를 방문해 ‘외식식재료 직거래 산지 페어’를 개최했다.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4’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 하에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국내 유기농 유통시장의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올해로 13회째 열리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기농박람회이다. 주요 출품품목은 국내외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유기농 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유기농자재, 바이오 농업, 친환경 생활용품 등이며 약 300여 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전시장은 기관 및 지자체 홍보관, 국내기업관, 해외기업관, 유기농 화장품관, 유기농키즈관, 천연주류 및 유기농 와인관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내 유기농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상담회에는 15개국 30여명이 참가한다.한편, 이번 박람회는‘귀농귀촌 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 2014’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식홈페이지(organicshow.co.kr)를 참조하거나 전시사무국(02-557-6776)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