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6월 2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버섯연구센터와 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도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촌생활을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 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감자 캐기, 고구마묵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국내 표고버섯 연구의 메카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재배장 견학과 표고버섯 따기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행사참가자는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는데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nfcf.or.kr) 산림문화정보 → 녹색산촌체험 → 참가신청하기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녹색산촌체험 행사는 1999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000여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산촌마을에서 힐링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산림문화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하은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6월 하순부터 재단에서 증식 중인 하계작물의 원종과 보급종 채종포에 대한 포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계작물 포장검사 대상 품목은 특수미, 사료용옥수수, 두류, 유지작물, 잡곡 등 10품목(41품종)으로 검사면적은 약 220ha에 달한다. 특수미는 유숙기로부터 호숙기 사이에 포장검사가 이루어지고, 원종포의 경우 품종순도는 99.9% 이상이어야 한다. 특정병에 한하여 검사횟수와 시기는 조정될 예정이다. 1차검사는 7월 상순, 2차는 8월 하순에 실시된다. 한편, 사료용 옥수수는 수술출현 초기와 호숙기에 포장검사가 이루어지나, 상황에 따라 수술출현 1주일 전과 암술출현기에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 이정일 팀장은‘채종포 포장검사는 종자의 품위를 결정짓는 핵심사안이므로, 채종농가에서는 이품종, 이형주, 잡초 제거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한우 114 할인몰 오픈 기념 맞이 특가이벤트에 맞춰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원정 8강 기원, 우리 한우 먹고 으쌰으쌰!’라는 주제로 사진행사를 진행했다.현재 한우자조금은 ‘한우 할인몰’ 오픈을 기념하여 6월 9일(월)부터 특가할인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온라인직거래 장터인 한우 할인몰이 올해 들어 계속 치솟고 있는 고기 값으로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길 바란다”며 “한우 할인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한우를 드시고 즐겁게 원정 8강을 위한 힘찬 응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개인과 종중이 소유한 농지가 연접해 있는 경우 그 교환을 통하여 농지를 집단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지규제개혁전문가위원회(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는 최근 개인과 종중소유 연접 농지 교환 시, 종중 보유 농지면적이 증가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 농지매매에 따른 취득을 허용한다고 밝혔다.1949년 농지개혁 당시 종중 명의로 소유권이 등기된 농지는 그동안 근처 농지와의 교환을 통한 농지 집단화를 할 수 없었다. 경자유전의 원칙과 현행 농지법 취지상 농업경영주체가 아닌 종중은 원칙적으로 농지를 소유할 수 없고, 농지교환은 매입에 의한 신규취득에 해당되어 종중 명의로는 그 권리행사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종중 농지의 연접 농지 소유자들은 농지 교환을 통한 농지 집단화를 할 수 없어 동 제도개선을 지속 요구해왔고, 농식품부와 농지규제개혁전문가위원회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업경영의 규모화집단화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방침을 결정한 것이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0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와 관련하여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농업인단체‧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후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쌀 관세화에 대한 이해와 쟁점’에 대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주호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주제 발표자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손재범 사무총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형대 정책위원장,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재형 교수,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이태호 교수,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부소장,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심의관이 참석한다. 정부는 그간 진행된 지역 설명회, 토론회, 전문가 포럼 등의 논의 결과와 금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리 쌀 산업에 최선의 선택이 되는 방향으로 쌀 관세화 문제에 관한 정부 입장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후속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위생·안전관리 기준이 한층 강화된 비축농산물 안전 공급방안을 시행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농식품부기자실에서 최근 추진해온 ‘비축농산물 위생․안전관리 추진성과 브리핑’을 갖고 ‘정부비축 수입농산물은 수출국 선적 → 도착항 통관 → 비축기지 입고 → 보관 등 4단계의 위생·안전 검사를 통과해야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aT는 수입농산물의 위생·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 수급안정용 수입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국영무역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축농산물의 위생·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품질안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7S 활동을 기반으로 한 ‘정기 위생·안전검사 제도’ 도입,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농식품 위생·안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aT형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정착 및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노선 aT 국영무역처장은 “위생·안전관리가 과거에 비해 한층 강화됐다”고 강조한 뒤 ‘정부비축 농산물은 안전한 먹거리’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제도개선 해 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충남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이동필 장관 주재로 생산자단체, 농촌진흥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딸기산업 경쟁력 제고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딸기를 내수와 수출 전략산업 품목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딸기는 소비층이 다양하여 내수확대가 가능하고 수출 잠재력이 큰 품목으로서, 신선과일의 단경기인 겨울철 생산이 용이할 뿐만아니라 에너지 비용이 적게 드는 고부가가치 농가소득 작물이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에서 토경(土耕)재배하는 방식이 전체재배면적의 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업이 불편하여 생산성이 낮고 노동력과 생산비가 많이 소요되는 노동집약산업이다. 또한 재배면적의 75%를 차지하는 설향 품종은 저장성이 낮고, 수출용인 매향 품종은 수확량이 낮아 농업인들은 새로운 품종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종자개발, 시설현대화, 생산비 절감 및 수출촉진방안 등을 담은 ‘딸기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수립하였다.2022년까지 글로벌 딸기종자 6종 이상을 개발하고, 작업여건이 개선된 고설(高設) 수경재배 면적을 현재의 7%에서 30%까지 늘리는 등 시설을 현대화하며, 수출도 현재 3천만
최근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의 개정 고시에 의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평가표 등 세부인증기준이 마련되었다. 이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은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판매 등 축산물 생산・유통에 관계된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에 대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효율적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HACCP체인 구축 사업’및 ‘안전관리통합인증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고, 현재 대관령한우를 비롯한 9개 브랜드경영체와 HACCP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HACCP체인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한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안전관리통합인증기준을 적용한 바 있으며, 관련 고시 개정에 따라 안전관리통합인증제적용을 추진중에 있다. 인증원은 앞으로도 HACCP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브랜드경영체뿐만 아니라 유통법인, 유가공업체 등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kenews.co.kr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은 6월 10일 의양 TMR 영농조합법인(경기도 양주)에서 축산물HACCP을 적용하고자 하는 TMR 공장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제1차 권역별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술상담은 경기지역에 소재한 서울우유 조합농가 중 TMR 공장을 운영중인 10개 공장 27명이 참석하였으며, HACCP 인증 절차 및 TMR 공장의 평가기준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업체별 상담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기술상담이 개최된 TMR 공장의 현장 견학을 통해 차단방역, 제조시설・공정관리, 위생기준 등을 설명함으로써 현장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였다.인증원 관계자는 “2014년도 TMR 공장 대상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권역별로 총 4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장견학을 통한 현장 맞춤형 상담, 표준기준서 및 기록양식 등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자료 제공을 통해 TMR 공장의 HACCP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장욱씨가 선임되었다.도드람양돈농협 이사회에서 만장일치의 추천을 받은 정장욱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을 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이사회는 “정장욱 대표이사가 수의사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도드람에서 근무하면서 리더쉽과 능력을 인정받고 조직 내부에서도 덕망이 높아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장욱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조합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자협동조합형 패커 라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 나아가고 있고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 농가에 축산컨설팅과 사료 및 AI 공급·지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생산자와 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양돈 컨설팅이라는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품질의 사료 및 AI 공급에 힘써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도드람이 패커로 발전하는데 기반이 되겠다.”고 밝혔다.신임 정장욱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도드람에 입사하여 최근까지 조합원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사업부 총괄부장을 수행했다. 곽동신 기자
부계 듀록 개량 가속화를 위해 종돈장 등 공동으로 모돈 500두 규모 듀록 원종돈장 설립이 추진된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검정소 기능 및 운영 방향 재정립안으로 듀록(부계) 공동 GGP설립 및 운영, GSP 사료효율 및 도체검정 참여,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시범농장 등 3개안 중에서 듀록 공동GGP 설립안을 채택했다.듀록 공동 GGP설립 계획은 종돈장과 AI센터의 지분참여로 모돈 500두 규모의 GGP농장을 설립하고, 여기서 생산된 자돈을 검정소에서 검정 선발하여 지분참여에 따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이다.질병위험 분산 차원에서 2개 농장으로 분리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166두를 구입하여 연간 1992두를 검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28개 종돈장에서 1천616두의 듀록이 사육되고 있으나 개량보다는 구색 갖추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으로 추정된다. 한돈협회는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듀록 공동GGP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 기초축 형성이나 지분참여, 운영방안 등 세부추진 내역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제 규정 개정 승인안을 상정하여 대의원선출규정과 임원선거규정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기자
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차단방역을 하기 위해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의 임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기능으로는 가축전염병 예찰과 채혈 등이 주요 업무이다. 하지만 가축 전염병 발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들과 농장의 현장에서 피부를 맞대고 있는 방역본부의 방역사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즉, 축산농가들에게 효과적인 소독요령을 지도하고 소독이 제대로 실시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방역사를 충원하고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효과적인 소독요령 등을 집중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최근 5번의 AI가 발생했으며 발생할 때마다 SOP를 정비하였으나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지는 못해 온 실정이다보니 매번 철새 등에 의해 AI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축산농가 현장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가 제대로 역할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우리육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가 육우의 올바른 대중 인식확립을 위한 슬로건을 발표하고,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우리육우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사육방식을 거치는 홀스타인종 수송아지로 국내에서 나고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짧은 사육 기간과 과학적이고 깨끗한 도축환경을 자랑하며, 소고기 이력제를 통해 육우 도축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어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맛 또한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캠페인 슬로건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소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수입산과 한우, 젖소 등과 혼재돼 사용되는 육우의 의미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소고기 소비를 바로 잡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 최현주 위원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성장기 어린이와 고기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전국의 마트와 할인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시켜 소비자들이 일반 마트에서도 고품질의 우리육우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농협유통‘월드컵 마케팅’펼쳐!월드컵 태극전사가 즐겨먹는‘보양식 특별전’열어하나로마트‘대한민국 보양식 한아름!’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진 농수산업계를 서둘러 건져 올려 내야 한다.관련업계와 당국은 생산자들이 건강한 수확물들을 건져 올리는데 전념할 수 있는 영농의욕을 높여줄 지원대책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농협 하나로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청룡/사진) 양재하나로클럽에서는“대한민국의 힘~! 대한민국의 보양식~!”이라는 주제로 태극전사가 즐겨먹는‘보양식 특별전’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브라질월드컵 특수와 함께 태극전사들이 즐겨먹는 보양식을 소개하고 이른 무더위와 월드컵 밤샘응원을 앞두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 재료를 최대 35%까지 특별 할인판매까지 하고 있다. 건강보양식 수요가 월드컵특수에 이어 7월 복날특수(초복·중복·말복)까지 불티나게 팔려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소비지 시장에서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등 각종 가금류 소비확산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월드컵 열기로 닭고기 특수가 한창 시작됐다.당초 예상했던 기대치보다는 못하지만 호기를 맞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밀양연합사업단에서 산지유통현장컨설팅지원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산지유통현장컨설팅지원단은 농협이 육성하는 연합마케팅조직의 정예화를 위해 내외부의 농산물유통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조직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농산물유통계열화의 기반인 산지유통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3월 26일 발족하였다.첫 컨설팅 대상 조직으로 선정된 밀양연합사업단은 관내 농협의 원예농산물 판매액이 2,300억 원에 이르는 농협의 핵심 산지 중의 하나로, 풋고추 1천억 원을 비롯하여 딸기, 깻잎의 시장 지배력이 강하다. 하지만 브랜드마케팅전략, 생산단계의 매뉴얼화 및 농업인조직화전략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산지유통현장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컨설팅지원단 활동엔 산지유통정책 담당자인 신우식 서기관을 비롯하여, 도매시장 전략가로 알려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병률 박사, 동국대 권승구 교수, 수확후관리기술분야의 중앙대 김종기 교수, 재배기술분야의 경남농업기술원 안광한 박사, 국립원예특작원 권헌중 박사, 경북농업기술원 신용습 소장, 케이멜론의 나종대 품질관리국장, 브랜드 마케팅분야의 세명대 천현숙 교수, 남서울대 윤홍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