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우리육우!’

육우자조금, 마케팅으로 육우 대중화 캠페인 적극 나서기로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우리육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가 육우의 올바른 대중 인식확립을 위한 슬로건을 발표하고,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우리육우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사육방식을 거치는 홀스타인종 수송아지로 국내에서 나고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짧은 사육 기간과 과학적이고 깨끗한 도축환경을 자랑하며, 소고기 이력제를 통해 육우 도축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어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맛 또한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캠페인 슬로건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소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수입산과 한우, 젖소 등과 혼재돼 사용되는 육우의 의미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소고기 소비를 바로 잡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 최현주 위원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성장기 어린이와 고기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전국의 마트와 할인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시켜 소비자들이 일반 마트에서도 고품질의 우리육우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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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실천 챌린지 시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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