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우리육우!’

육우자조금, 마케팅으로 육우 대중화 캠페인 적극 나서기로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우리육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가 육우의 올바른 대중 인식확립을 위한 슬로건을 발표하고,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우리육우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사육방식을 거치는 홀스타인종 수송아지로 국내에서 나고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짧은 사육 기간과 과학적이고 깨끗한 도축환경을 자랑하며, 소고기 이력제를 통해 육우 도축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어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맛 또한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캠페인 슬로건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소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수입산과 한우, 젖소 등과 혼재돼 사용되는 육우의 의미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소고기 소비를 바로 잡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 최현주 위원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성장기 어린이와 고기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전국의 마트와 할인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시켜 소비자들이 일반 마트에서도 고품질의 우리육우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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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희망나눔마켓, 초록꿈터에 여름 보양 수박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8월 6일,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함께 ‘소외계층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 10통을 초록꿈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으로,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잘 보여준다. 공사는 앞으로도 초록꿈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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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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