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산림조합중앙회, 지역사회와 동행 이어가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 수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해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임업인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간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 회원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가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합원과 임업인, 지역민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산림경영 지원 등을 실시해왔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산사태, 홍수 등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력·장비·시설 등을 지원해왔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임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재난 대응·피해복구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약 392억4,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임업 발전 명목으로는 묘목·땔감 등 자재 지원, 임산물 재배기술, 임업인ㆍ조합원 지원 등이 이뤄졌다. △지역경제 활성화 명목으로는 소외계층 나눔, 인재육성 지원, 코로나 19 대응 지원, 지역발전 지원 등을 진행했다. △산림재난 대응·피해복구 명목으로는 산사태 및 산불, 홍수피해 복구와 위문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 대응·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는 현금·현물 지원을 제외한  인력·장비·물품 지원도 매년 실행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복구·피해조사 지원 인력 1,479명, 굴착기 등 장비 302대, 구호 물품 6,285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477명의 인력과 구호 물품 10,751점 등을 투입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시작으로 식목일 나무심기, 지역 아동 대상 숲체험 행사, 임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해보다 횟수와 규모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 발전,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수의계약 안된다!"...종합 개선대책 마련 발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의계약 원칙적 금지와 계약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농협중앙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계약 체계를 확립하여 부정부패 근절, 사고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 수의계약 운영기준 대폭 강화 우선 농협중앙회는 수의계약 체결 범위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계약업무 시 천재지변, 자연재해 등 국가 관계법령(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등)상 명시된 사유와, 농업인 조합원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계열사와의 수의계약을 제외한 모든 경우의 수의계약을 제한하기로 했다. 계열사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물품구매의 경우 전면 금지하고, 경쟁 입찰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경우 중징계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열사 수의계약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대신, 중증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 대상 업체와의 계약 비중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내부통제 절차 강화 농협중앙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