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사료, 전문성 강화 위한 한우 교육 가져

-직원 업무역량 및 컨설팅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 실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월 23일부터 4일 간 농협 수안보수련원에서 전 지사무소 영업 및 품질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 제품 특장점, 사양관리, 최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었으며, 농협사료 R&D센터 박사들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스트레스 원인 및 대처방안(윤석준 박사) △농협사료 우수농가 사례(박중국 박사) △저메탄사료 연구개발 및 현황(송재용 박사) △농협사료 제품의 이해(안준상 박사) △비육우 초음파 측정이론(양영석 박사) △유전체 분석의 이해(최소영 박사) △한우 개량의 이해(조충일 박사), △번식우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강성식 박사) △사료첨가제의 이해(추교문 박사) △반추동물 마이크로바이옴(박탄솔 교수) △디지털축산 활용방안(김메아리 과장)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례와 해결방안에 대해 열띈 토론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현장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 후 진행 된 간담회에서는 농협사료 품질 개선과 농가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농협사료 임원진과 직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이 한층 강화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춰 전문성 강화를 통해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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