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심비디움 난(蘭)... 아담한 소형품종 눈길 끌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비 경향 반영한 품종과 계통 평가회서 선보여
- 꽃꽂이에 안성맞춤인 절화용(자른꽃) 심비디움 20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

 

최근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소형 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난 시장에서도 작은 품종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로운 경향을 반영해 개발한 심비디움을 최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평가회에서 선보였다.

심비디움 대형종은 행사용이나 개원 기념 선물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크기가 80cm 이상에 달해 좁은 사무실 공간이나 집안에 들여 놓기에는 다소 큰 느낌이 든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대형 이미지를 벗은 아담한 소형종과 꽃꽂이에 안성맞춤인 절화용(자른꽃) 심비디움 20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한다.
꽃색이 독특한 소형종 ‘루비볼’ 품종은 생육이 강하다. 잎이 늘어지거나 처지지 않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루 아름답다. 크기가 작아 농가에서 단위 면적당 재배 밀도를 높일 수 있다.

 


분홍색 꽃이 화사한 ‘해피데이’ 품종은 꽃꽂이에 잘 어울린다. 꽃이 잘 피고 더위에 강해 여름철 고온기 어린 묘의 생육 피해가 적은 장점이 있다.
새로 개발한 ‘원교 F1-79’ 계통은 짧은 꽃대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핀 소형종으로 꽃수가 많고 꽃대가 잘 생겨난다. 크기가 대형종의 2분의 1 정도인 40cm 내외로 작아 관리가 수월하다.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다양한 소비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원교 F1-80’은 연두색 꽃이 피는 절화용 계통이다. 생육이 강하고 꽃수가 많아 풍성하다. 꽃대가 길고 곧으며 절화 수명이 30일 정도로 길어 절화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2002년 ‘뷰티프린세스’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58품종의 심비디움을 개발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 보급률은 20.3%에 이른다. 

이번 평가회에서 기호도가 높게 나온 계통은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선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국산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 양승호 씨(충남 공주시)는 “국산 심비디움은 더위에 잘 견뎌 고온기에 꽃이 적게 떨어지고, 재배가 수월하다. 초반에는 품종 인지도가 낮았지만, 지금은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변화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다양한 심비디움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며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묘 생산 체계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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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를 대표하는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프리미엄 라인 구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복숭아와 포도 등 남원 농산물의 이미제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지난 3월 5일 가락시장 한국청과 회의실에서는 ‘남원시 프리미엄 농산물 유통 활성화 간담회’가 개최됐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품목별 경매사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선영 원예농산유통과장, 송민정 농산물유통팀장, 김주연 주무관, 노현희 주무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창준 대표, 한창희 팀장, 이태현 계장 등이 참석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선영 원예농산유통과장은 “남원시의 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의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여 남원의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창준 대표는 “시 차원에서 남원 농산물의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고품질’과 ‘프리미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를 위하여 선별라인 신규 도입과 출하농가의 철저한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남원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청과 고길석 상무는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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