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농협중앙회 비리수사 일단락
축산경제 전현직 대표 등 25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농협중앙회 비리 사건을 지난 5월부터 수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축산경제 전현직대표 등 25명을 기소(10명 구속기소)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아래 별첨자료 참조>
검찰은 사건을 일단락 지으면서 이번 수사를 계기로 농협중앙회 자체 개선안 마련 등 유도하고 그동안 본건과 유사한 사료납품 비위가 일부 사건화되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재연되는 측면이 있으므로 수사상 드러난 문제점과 비위 사례 등을 농협중앙회에 통보하여 업계 및 내부 실정에 맞는 자체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자들로부터 골프접대 등을 지속적으로 받은 NH개발 직원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비위 통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