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산청군(군수 허기도), 함양산청축협(축협장 양기한), 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은 지난 21일 산청군청에서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 및 처리를 위한 가축분뇨 처리기술, 축사주변 악취저감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5월 8일 개원한 이후,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운영 관련 컨설팅,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설치자 지도․교육, 퇴․액비 품질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및 퇴․액비 유통 통합관리 등 가축분뇨법의 핵심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하여 그 동안 퇴비화·액비화·정화·에너지화·악취저감 등의 우수한 축산환경분야의 기술들이 가축분뇨 처리 및 이용을 위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산청군, 함양산청축협, 한돈협회 산청군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실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