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인천 농림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와 ‘우리 농림수산식품 대중국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중 FTA의 비준에 따른 대중국 교역의 주요관문인 인천강화지역의 관내 생산자단체와 MOU체결을 통해 중국시장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시기에 생산자단체와의 업무협력으로 인천 농림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안상수(인천서구,강화을)의원의 주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와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장(강화농업협동조합,서강화농업협동조합,강화남부농업협동조합,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강화군산림조합,강화인삼협동조합,인천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과의 협약식을 가졌으며 인천광역시 및 관계담당자 들이 참석했다.
aT는 이번 인천강화지역 생산자단체와의 ‘대중국 수출확대 상호협력’, ‘인천지역 수출전진기지 구축시 운영활성화를 위한 관련업무 협조`를 통해 인천 농림수산식품 대중국 수출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유충식 aT식품수출이사는 “한·중 FTA의 타결로 대중국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의 기대가 큰 상태에서 우리 농림수산식품 수출관문인 인천강화지역 생산자단체와의 수출협력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aT는 수출활성화를 위한 역할분담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