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각 부처에서 운영중인 34개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분야 정보가 각 부처별로 분산되어 관리됨에 따라 예비창업자·농산업체·농업인 등이 이를 활용하는 데 번거로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종합정보망은 국가 R&D 특허정보에서부터 국내외 산업·기술·시장 동향,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에 이르기까지 그 진행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재단은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전문정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구축된 종합정보망은 정부3.0 추진의 우수사례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들이 협업하고 국민과의 소통으로 농림축산식품분야 기술사업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은 재단을 통해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기능 및 콘텐츠 범위를 확대 운영하여 농림축산식품분야 기술사업화성공률을 선진국 수준까지(‘16년 34.9%, ‘17년 39.8% 목표) 향상시킬 계획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