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부기관, 소비자단체, 언론 등 3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데이터기반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 서비스 활용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공동주최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부회장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소비자단체협의회, 언론, 단체급식 관련 단체와 전문가, 업체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기반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 서비스는 정부3.0시대의 맞춤형 공공 서비스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인증원은 심포지엄 현장에 태블릿 PC를 설치하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HACCP안전먹거리 통합정보 FRESH(Food Report of Safety of HACCP) 사이트 시연과 함께 디자인 및 구성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HACCP에 기반한 축산 제품 및 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수치화한 안전 축산물 먹거리 지표로 이는 소비자가 축산물 선택하시는데 위생안전성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표시한 것이다.
제공지표로는 HACCP유지기간, 실시상황평가표 HACCP 부분평가 점수, 위생관리부분 점수, 제조시설관리부분 점수, 행정처분이력을 점수화하여 전체 오각형의 면적이 넓을수록 위생수준이 좋다는 뜻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