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심사에서 최고상인 문체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우수기업 및 단체를 발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 농협중앙회의 제2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4,700여개 중앙회 및 농축협의 전사적인 독서경영 기반체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임직원 및 CEO독서경영, 오프라인 기반의 북아리 독서토론회 및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북메아리 독서토론회, 핵심가치 독서골든벨, 우수독후감 선정 시상 등 그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경영 실천의지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응걸 인력개발부장은“임직원 독서경영은 2012년 사업구조개편이후 농협조직의 융합 및 소통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핵심가치 관련서적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균형 잡힌 독서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