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구제역, HPAI 등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예방을 위한 한-러간 공동연구 강화

한-러 동물질병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협의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국가간 전파가 가능한 동물질병의 방제를 위한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한국-러시아연방 동물질병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협의회가 최근 러시아연방 동식물위생감독청(FSVPS)에서 개최됐.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HP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의 반복적 발생에 따라 주변국가와의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주변국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국제협력 지역확대에 노력하여 왔다. 이번 기술협의회는 우리 측의 대러시아연방 공동연구제안에 따라 러시아연방 동식물위생감독청의 수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술 협의회에서는 동물질병 관리·연구 담당 최고기관인 동식물위생감독청과 양 국가의 동물질병 연구기관의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의향서(Protocol of Intentions) 체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국가간 전파 가능 동물질병관련 공동연구 기술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북아시아-유럽에 이르는 지역의 동물질병 연구의 단초 마련과, 나아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질병 연구분야에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