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국립산림과학원, 이효신 박사 ‘현신규학술상’ 수상!!

현신규 박사의 업적, 생명공학기술로 다시 빛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담양군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도 한국임학회 추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산림생명공학과 이효신 박사가 3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효신 박사는 생장이 빠르고 꽃이 피지 않는 3배체 포플러 신품종,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용 신품종, 새만금 간척지와 사막화 지역에 식재할 수 있는 내염·내건성 신품종 개발 등 생명공학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효신 박사가 개발한 포플러 신품종은 현신규 박사가 우리나라의 산지 조림을 목적으로 은백양나무와 수원사시나무를 교잡해 개발한 현사시나무를 이용해 수행한 연구결과로 세대를 잇는 육종연구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효신 박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엽록체 유전체 DNA염기서열을 세계최초로 완전 해독하여 무궁화의 유래와 원산지, 그리고 새로운 생물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핵심자료를 제시하였다.


현신규학술상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 임목육종학자인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제정된 학술상이다. 일제의 산림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 연구에 바친 현신규 박사는 2003과학기술 명예의 전당에 농업분야에서 유일하게 헌정되었으며, 올해 광복 70주년기념 대한민국을 이끈 과학기술 70에 선정되기도 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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