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인터넷 도매거래 주문시스템 선보여 ‘B2B 수발주시스템’, 5월 11일부터 모바일 서비스 운영

온라인 주문관리, 판매관리, 거래처관리 등 유통인 매출 증대 기대

  가락시장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농수산물을 주문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선보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27일 도매시장 유통인(중도매인 등)과 구매 사업자를 위한 ‘B2B 수발주시스템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2B 수발주시스템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도매시장 사업의 1단계 형태로 실제 도매유통 과정을 온라인상에 구현하여 기존 전화와 팩스 수발주가 아닌 이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한 가락시장 맞춤형 전자상거래 모델이다.


또한 511일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으로 주문관리, 판매관리, 거래처관리 등 기존 오프라인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거래 편의성 및 업무효율 향상으로 유통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일반 소비자 등 소액거래 대상자의 오픈몰(B2BB2C) 시스템은 ’158월까지 구축 후 9월쯤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사나 구매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이버도매시장 지원센터(02-3435-1300)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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