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기획사업 24일까지 공모

농식품R&D기획사업 공모

농식품R&D기획사업 공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24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식품산업체에 대한 R&D기획 지원을 수행할 기획기관을 2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획기관은 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신기술 개발의 타당성과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조사·분석하고 사업화 성공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컨설팅 업체당 최대 30백만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진섭 기술사업본부장은 “R&D기획은 기술개발 3단계 중 사업화 성공가능성 제고와 리스크 감소를 위한 핵심과정으로, 기술 및 시장분석 등 기획역량이 부족한 농식품산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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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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