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농협,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 인권향상을 위해 발벗다

고충상담센터를 열고 외국인근로자와의 호흡을 맞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축산업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 농업인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전용 ‘고충상담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충상담센터’대표번호는 1588-2085번으로 평일 09시∼18시까지 운영되며 오랜기간 농축산업 취업교육기관의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특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후와 생활문화, 언어의 차이로 발생하는 노사간의 고충을 청취하여 누적된 노사갈등을 해소하며 필요시 시군지부, 지역농협 등 지사무소와 협력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인권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게 된다.

 

또한, 농업인고용주 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수시로 운영하여 현장과 호흡하며 우수 근로자 및 모범농가를 발굴·시상하여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는 등 안정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농촌사회에 빨리 적응하여 본인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우리 농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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