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농산물 수출 경쟁력↑...맞춤형 지원 구슬땀!

【현/장/르/포】...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찾아서!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경북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생산에서 수출까지 현장 맞춤형”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사진)은 최근 경북농기원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화훼, 딸기, 감, 참외 등 7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경북의 농산물이 공항을 거점으로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지원단별로 ▴기후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개발 ▴품종별 생산기술 컨설팅 ▴선적식, 모의 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 ▴저장 및 유통 시스템 컨설팅 ▴수출 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은 지난 10년 전보다 3.4배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품목별로는 지난해 포도가 34% 증가해 3,535만 달러, 참외는 138만 달러를 수출(122.5% 증가) 했으며 딸기와 복숭아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이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상북도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과, 포도, 복숭아, 화훼, 딸기, 감, 참외 등 7개의 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원단은 대학교수, 수출전문가, 연구·지도공무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사업단별 각 20명씩 약 1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컨설팅 등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후변화 및 수출 확대위한 품종개발

선적식·모의수출…해외시장 진출지원

수출브랜드 구축…수출확대 방안모색

 

전년도의 주요성과로는 국내 육성 품종 사과 수출용 브랜드 경북 피크닉 개발 및 수출, 수출 규격품 생산을 위한 샤인머스켓 재배 컨설팅 및 이상 기후에 따른 생리장해 경감 기술지도,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기술 지원 및 가공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떫은감 저장성 연장기술 개발, 수출 화훼류 고품질 생산기술 지원, 딸기 우량묘 생산 및 작업능률이 높은 육묘법 개발, 참외 디지털팜 기술 확산과 동남아지역 모의수출 및 적합품종 선발 등이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전의 농진청 등에서 진행해오던 산학연협력사업이 RND 예산이 이번에 줄어 들면서 사업이 종료 되었지만 경북도 에서만은 새로운 사업이라는 신개념으로 오로지 경북도가 추진하는 수출 10억불 목표달성에 기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공항 개항 기회를 적극 활용해 경북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산학연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전국의 9개 농업기술원 중에 유일하게 경북도에서만 운영하는 사업(7개사업단, 사업비 6억원)으로 농업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강인규/경북대 교수)

 

"수출지역 관리체계 구축…수출활성화

생산비절감 기술투입…사과 안정생산

사과산업 안정화와 과수농가 소득 향상"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강인규/경북대 교수)은 수출 및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교수, 관련 공무원 등 20명으로 전문위원 기술지원단 운영을 사업명으로 하고 있다.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목표는 수출활성화를 위한 사과수출지역 관리 체계 구축, 저탄소인증 시스템 구축(황옥 김천), 피크닉(예천) 등 수출농가 상품과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환경제어시스템 적용 추진, 인공수분, 일소과 및 우박피해 방지 환경제어시스템 적용하는 것이다.

또, 수출농가 노동력 절감 및 생산비 절감 기술투입, 약제적과, 중소과 생산기술 등 수출검역대비 환경변화 적용 병해충관리기술 체계 구축, PLS 및 국가별 MRL 적용 병해충방제력 보급, 수확후 과실품질 유지를 통한 국내 소비촉진 등이다.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 세부 추진계획으로 농업인 교육(시군기술센터), 현장컨설팅(회원농가 현장), 간담회 및 연찬회(경북대, 예천, 의성, 영주), 워크숍 및 심포지엄(사과재배 우수농가 등), 소식지 발송(우편발송), 사업홍보 및 마케팅(언론 및 홍보물 브랜드/포장재), 수출시장 개척 및 시장조사(우리품종사과 수출 해외시장 조사), 위원회 활동 및 업무협의(경북대 등), 사과산업 경쟁력강화(기술보조재료비 토지 임차)를 담고 있다.

 

기대효과로는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으로 수출활성화 추진, 지역별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재배기술 상향 평준화 확대, 사과 수출대상국별 병해충 방제관리로 검역기준 통과, 다목적 환경제어시스템 적용을 통한 과실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출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 저탄소인증 사과생산을 통한 사과소비 촉진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북 사과산업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 등이 기대되고 있다.

 

◈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최 철/경북대 교수)

 

"가공품 개발 및 포도 부가가치 향상

지자체와 연계 통한 수출시장 개척

생산기술 상향·평준화…농가소득 증대"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최 철/경북대 교수)은 대학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경북포도의 수출 활성화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생산현장 기술지원으로 경북 지역 포도 수출 확대와 수출 포도 생산기술 향상, 가공품 개발 및 포도 부가가치 향상을 담고 있다.

 

추진은 각 지자체와 연계를 통한 수출 시장 개척과 포도 수출 단지 육성을 위한 신규 수출 희망 농가 발굴, 수출 시장 소비자 기호도 조사 및 마케팅 전략 확립, 포도 수출 현황, 수출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파악, 샤인머스켓 수출 규격품 증대를 위한 생산 기술, 기후 변화로 인한 냉해 발생시 포도 생육 장애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 유망 신품종의 수출 적합성 평가, 재배 기술 정립 및 보급, 수출국 맞춤 재배 생산 시스템, 수출용 포도 재배환경 종합 관리 지원, 대만 수출 포도의 부적합 사례 발생에 따른 수출 농가 대상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농업인교육(지역 작목반, 농협 회의실), 현장컨설팅(회원농가),연찬회/워크샵(농업기술센터/예정), 심포지엄(경북대학교 예정), 중간 평가(회원농가), 해외 판로 확대 및 판촉 행사를 하게 된다.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및 수출액 증대, 국내산 포도의 국제 경쟁력 강화, 고품질 샤인머스켓 규격과 생산 기술 보급, 유망 신품종의 인지도 제고 및 수출 확대, 농가 생산 기술의 상향 평준화, 수출 재배지 관리에 따른 수출 불합격률 감소, 국내외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통한 국내산 포도 이미지 제고, 비규격과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영남대 교수)

 

"고품질 수출용 복숭아 생산기술 향상

가공기술 개발 및 부가가치 모색

복숭아 가격 안정화…농가수익 증대"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영남대학교 교수)은 대학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경북복숭아의 수출촉진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사업명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단의 사업목표는 복숭아 수출량 확대 및 프리미엄급 복숭아 수출확대, 고품질 수출용 복숭아 과실 생산기술 향상,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추진은 복숭아 수출량 확대 및 프리미엄급 복숭아 수출확대, 고품질 수출용 복숭아 과실 생산기술 향상,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에 뒀다.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세부추진은 농업인교육(거점지역작목반), 현장컨설팅(거점지역 및 회원농가), 농약기술포럼 등 연찬회(청도군청 및 농가포장/단국대, 일본전문가), 해외전문가초청 워크숍(영남대, 상주/오카야마, 후쿠다교수), 기술전문위원 협의회(영남대/기술원), 사업마케팅(경산시 일원 홍보물 전시 및 판매), 소비촉진 조리 강습회(요리 및 가내가공), 수출시장조사 및 개척(수출대상국/홍콩 대만), 수출포장 및 확대지원(작목반(선도조직연계), 선도조직 확대(경산, 청도, 상주, 김천)를 추진한다.

 

기대효과는 복숭아 수출확대를 통한 복숭아 품질향상 및 내수시장 가격 안정화, 복숭아 가격 안정화를 통한 농가 수익 증대, 고품질 복숭아 생산 기술 정착 및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을 통한 수출 복숭아 대외이미지 개선 및 수출 증대 촉진을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기대하고 있다.

 

◈ 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경북대 교수)

 

"고품질 재배기술…신소득 작목육성

규모화.조직화 확립…농가수익 증대

생산비 절감 및 품질관리 체계 실현"

 

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경북대 교수)은 경북화훼 수출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지원단 전문위원 18명으로 묘생산기술 및 신품종 보급, 재배관리, 병해충관리, 토양 및 시비관리, 유통 및 수출을 사업명으로 경북도내 주요 화훼생산품목에 대한 우량종묘보급 및 고품질 재배기술 향상과 경영능력을 제고시켜 틈새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절화 품질 규격화 및 신선 유통체계관련 연구개발·기술보급 확대)시킨다.

 

또, 수출전문생산단지별 맞춤형지원을 통한 생산역량 강화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기회 확대(수출 선도조직 육성 : 1조직(4농가)/‘24 → 3조직(12농가)/’26)를 두고 있으며, 사업추진은 사업단 성과목표를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연구기반-기술개발-기술보급·확산기능을 연계한 사업시스템 구축·운영의 개념 전환 시도, 새로운 수출 시장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및 컨설팅 지원하여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위험을 완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영농단계별 맞춤형 교육 컨설팅 지원 강화를 두고 있다.

 

세부추진계획은 농업인교육(경북대학교), 현장컨설팅(경북 칠곡군 외 5개지역), 연찬회(경북대학교), 워크숍·세미나(경상북도청 외), 기술전문위원 협의회(경북대학교 외), 사업마케팅(대구엑스코,지역화훼축제)을 추진한다.

 

기대효과로는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 패키지화를 통한 생산자 맞춤형 영농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종합컨설팅 지원 체제 구축, 경북도내 주요 화훼생산품목에 대한 종묘생산 기반, 고품질 재배기술 수준 및 경영능력 제고를 통한 화훼생산 대외경쟁력 강화, 수출선도조직 육성을 통한 소규모생산·개별선별에서 규모화·조직화된 생산체계 확립 및 공동선별을 유도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품질관리 체계화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 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대구대 교수)

 

"수출품종 선발 및 수출전문 농가육성

우량묘 생산…삽목육묘 신기술 제공

수출전문작목반 구성…농가소득 증가"

 

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대구대 교수)은 경북 딸기산업의 종합지원단 20명을 기술전문 위원으로 구성해 친환경 딸기 수경재배 보급을 위한 종합지원단 운영을 사업명으로 딸기 수출품종 선발 및 수출전문 농가 육성, 딸기 우량묘 생산의 삽목육묘 신기술 제공, 딸기 스마트팜의 빅데이터화를 진행한다.

 

추진전략으로 지원단, 연합회,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이를 위해서는 경상북도의 선 지원사업이 필요하며 공동 박스, 공동 포장재, 공동 브랜딩 개발 및 지원, 지자체별 선별장, 물류 지원비, 기술 교육 지원을 한다.

 

세부추진계획은 회원농가 교육(지역별 농장), 현장컨설팅(지역별 농장), 연찬회(안동시), 세미나(농업기술센터), 심포지엄(대구대학교·농업기술센터), 기술전문위원 협의회(대구대학교 등), 사업 홍보 및 마케팅(경북도원, 대구대학교), 선진지 견학(8월 일본 시즈오카, 도쿄/10월 봉화, 군위, 영주), 수질분석(대구대학교, 중앙기기원)을 추진한다.

 

기대효과로는 경북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딸기 재배 면적을 늘리는 만큼 딸기 수출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품질, 경도, 유통 등에 대한 전반적 연구도 함께 수행되어야 한다. 수출대상국의 개발, 수출전문 재배기술 전수, 수출전문작목반 구성 및 지도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소득증대는 딸기 첨단재배 신기술의 도입으로 생산량의 증가, 품질의 향상 등으로 인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고, 경북 신품종(알타킹, 비타킹) 홍보를 통한 딸기 품종별 가격 등급화 확립도 기대되고 있다.

 

◈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경북대 교수)

 

"수출용 고품질 감…생산기술 확대

다양한 가공품 개발…부가가치 모색

감(곶감)산업 안정화…농가소득 향상"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경북대 교수)은 대학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경북 감의 수출 활성화 및 부가가치 확대를 통한 생산현장 기술지원을 사업명으로 사업목표로는 감 및 곶감 가공제품 수출 확대, 수출용 고품질 감 생산기술 향상, 감 및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감 가공품 개발과 부가가치 향상에 두고 있다.

 

추진전략으로 감 및 곶감 가공제품 수출 확대, 수출량과 수출국 확대, 수출 대상국의 검역 및 잔류농약 허용 기준 준수, 수출용 감 및 곶감 가공제품 품질 개선, 해외 현지 온라인 시장 조사, 수출용 고품질 감 생산기술 향상,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수고 낮추기, 수입국 기준에 맞춘 농약사용기준 설정 및 기술지도, 수출 과실의 병해충 관리 기술지원, 수출 감 품질 및 검역 관리, 감 및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감 가공제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 다양한 감 및 곶감 가공품 개발, 비규격과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감 가공품의 지역특산품화 및 기술이전에 두고 있다.

 

세부추진계획은 농업인교육(거점지역작목반), 현장컨설팅(주산지 회원 농가), 세미나, 워크숍 및 심포지움(청도, 문경, 상주), 기술전문위원회 및 분과별 협의회(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상주감연구소), 운영위원회(경북대학교(대구, 상주), 상주감연구소), 수출작목반 결성(상주낙동농협, 청도원감), 수출촉진 및 확대지원(수출작목반/이서, 고철, 낙동농협, 상주원예농협, 청도청도원감)으로 추진한다.

 

기대효과는 수출증대에 따른 감(곶감)산업 안정화 및 농가소득 향상, 수출 재배지 관리에 따른 수출 경쟁력 제고, 감 품종에 따른 적합한 상품화 기술 확보를 통한 가공제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한증술/경북대 교수)

 

"기술지원 통한 고품질 참외 안정생산

재배환경 최적화…생육 및 품질확대

고부가가치화…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한증술/경북대 교수)은 대학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기술전문위원을 사업명으로 사업목표로는 참외 관련 농민과 산업체 대상 기술지원을 통한 고품질 참외의 안정생산, 참외 선도유지 향상에 의한 수출증대와 부가가치 향상에 두고 있다.

 

추진전략은 경북 참외의 기반 지지와 참외 수출의 기초가 되는 고품질 참외의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적 지원, 농촌진흥기관과 현장 컨설팅, 집합교육, 세미나, 워크숍, 소책자 발간 등 귀농인을 포함한 기술이 취약한 농민 등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수량성과 상품성 향상 및 친환경 기반 조성으로 추진한다.

 

농촌진흥기관 개발 기술 전파, 참외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농진원 사업에 응모한 과제가 선정되면 참외지원단의 활동과 통합하여 운영, 수출업체 지원 활동의 컨설팅, 주요 수출국 언어로 번역된 참외 요리법을 제공하여 수입국 소비자 전달, 참외 소비증가를 견인할 대표 가공품 개발 또는 요리법 개발, 가공품 개발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 지속, 참외 이용 신규 요리법의 발굴도 꾸준히 한다.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기대효과는 시설 환경관리 기술 확산을 통한 재배환경 최적화로 참외 생육 및 과실 품질 향상에 기여→상품률 향상→국내 및 국외(수출) 요구조건 충족, 수출 다변화 및 수출증대에 의한 국내 가격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참외 소비방법 홍보로 수출 확대에 기여, 시설 및 작업환경의 개선으로 작업자의 건강권 확보, 조기 예찰 및 방제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장치화에 의한 관수 및 시비로 생력화 및 품질과 생산성 향상, 기능성이 우수한 웰빙 참외 홍보로 추가 수요 창출,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참외 농가 및 참외산업의 경쟁력 강화 기대 등 경북지역 농가들의 수출농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 이성구 객원기자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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