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축환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기술평가 착수

축산환경관리원, 8월 19일까지 평가 신청서 접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업자 및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려는 자 등에게 가축분뇨의 처리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고 공고하였다. 평가방법은 관리원에 설치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경제성·농가 적용성 등의 항목에 관한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축산업자 등에게 5년 동안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분야, 바이오에너지분야 및 기타분야의 시설이다.  ’17년도에는 3개 업체 6개 시설(퇴비 1개, 액비 2개, 정화처리 1개, 착유세척시설 1개, 퇴·액비 1개)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평가는 9월까지 사전설명회,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종합점수 60점 이상인 업체에 한해 금년 11월 중 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책자로도 발간하여 축산업자 및 관련 기관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 기간에 업체가 제공하는 정보의 충실성 및 신뢰도 개선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7월 19일 예정) 하여 기술정보 작성기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9년도 평가의 내실화를 위하여 정보제공(재평가) 기간 변경, 신청대상 완화방안, 평가 업체의 인센티브 제공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관련 고시 및 세부지침 개정(안)도 검토·개정할 예정이다.

금년도에 평가를 받으려는 업체는 관리원 홈페이지 공고사항에 게재된 신청서(관련 신청서류 포함)를 작성하여 관리원(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112번길1)으로 8월 19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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