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최근 개정된 주문자상표부착수입식품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에 따라 내부 규칙 등을 재정비하여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는 OEM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안전관리의 책임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주기에 맞춰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제도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해야 한다. 국내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해썹인증원을 포함한 총 5곳의 지정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은 주문자상표부착수입식품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 기준에 따라 해외제조업소의 외부 환경, 작업장 관리, 식품 등 취급시설·설비 등 11개 분야 75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해썹인증원은 2014년부터 OEM 수입식품 등 해외제조업소에 대한 위생평가를 실시한 이래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호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수입식품 HACCP 인증 등 다양한 수입식품 안전 관련 사업을 운영하여 명실상부 수입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 경인지원은 지난 6월 7일 수원시 장안구청에서 한국계란유통협회 5개 지부(수원지부, 안양지부, 서안산지부, 동안산지부, 성남지부)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HACCP 가공·유통 경영인과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 4월 28일 경기·인천 소속 한국계란유통협회 7개 지부와 경인지원이 HACCP 협의체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교육 추가 개설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 결과다. 해당 교육을 통해 달걀 관련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위생 안전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방향·개요 ▲축산물 위생 관계 법령 ▲선행요건 프로그램 ▲HACCP 관리 ▲HACCP 자체 평가 따라하기 ▲ESG 경영을 위한 용지 줄이기 등이다. 당일 참여한 A업체는 “식용란선별포장업 및 식용란수집판매업 등 달걀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자체평가 따라하기, 용지 절감과 같은 ESG 경영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상배 원장은 “인증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업계 간담회, 맞춤형 교육 및 기술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