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5)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국내외 판로 상담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농진원을 비롯한 EXCO,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225개 기업이 참가해 총 426개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진원은 2021년부터 대구 엑스코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 박람회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 지역 내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농식품산업 분야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 및 유통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 붐 확산과 농식품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농진원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농식품 벤처기업 12개 사를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국내외 유통채널 MD 및 바이어와의 1:1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를 통해 판로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소개한다. 올해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축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세미나, 경연대회,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우는 정육뿐만 아니라 가죽, 뼈, 혈장, 태반, 젤라틴 등 한우 부산물이 화장품·의약품·생활용품 원료로 활용되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업사이클링 기능을 구현한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폐기물 저감과 자원 선순환 기여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윤리적 소비까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대표 모델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암소 채끝 스테이크와 한우 우족찜 시식회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월 2일(수),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국내 농기계 업체와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 종사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 총 8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혁신관’을 비롯한 11개 전시관에 25개국, 443개 업체가 참여하여 농기계 2,000여 대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국제 농기계 학술대회(심포지엄),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농업의 생산성 향상의 근간에는 농기계, 자재 산업의 발전과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농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기계와 전기·수소, 밭농업 농기계 등에 2027년까지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가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려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나남길 kenews.co.k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농식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자재 박람회로, 2년마다 개최되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이번 2022년 박람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박람회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 서관·동관과 인근 부지를 활용(42,000㎡)하여 농기계·자재 전시와 각종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혁신관’을 비롯한 총 11개의 전시관에서 25개국, 43개 업체(국내 360개 업체, 해외 83개 업체)가 참여하여 450개 기종, 2,178대의 농기계를 선보인다. ‘스마트농업혁신관’은 토마토 생산량 측정 시스템, 온실 자동 해충 예찰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을 전시하여 참관객에게 미래 농업을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하였다. 경운·정지, 파종·정식 농기계 전시관에는 기존 농기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트랙터·이앙기 등 첨단 농기계가 전시되어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작물 생육환경 점검(모니터링), 제어, 데이터분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