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인공지능 전환 이끌 ‘KRC-AI 전략위원회’ 출범…‘KRC-AX 추진전략’ 확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AX(인공지능 전환) 추진의 사령탑이 될 ‘KRC-AI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실행체계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28일 서울에서 ‘제1회 KRC-AI 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KRC-AX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안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KRC-AI 윤리기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KRC-AI 전략위원회’는 공사 인공지능 전환 정책 전반을 논의하는 전략기구다. 김인중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문명재 연세대 교수와 조영호 기획전략이사가 공동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분야 외부 전문가 4명과 내부 위원 6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먼저 ‘KRC-AX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공사의 추진전략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중대재해 제로(ZERO) ▲인공지능(AI)을 통한 업무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이란 4대 전략과제와 18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어 위원들은 현장에서 실제 작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국민대 이원태 교수(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는 “공사는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인공지능 전환(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