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실시한 ‘2023년 공영농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전국 31개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 부문에서 전국 1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에 근거하여 매년 공영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 공판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도매시장 평가는 ▲도매시장 관리운영 노력 ▲고객만족도 ▲시설운영 관리 노력 ▲공익적 역할 확대 노력 ▲경쟁촉진 노력 ▲공정거래질서 노력 ▲상품성 향상 노력 등 7개 지표와 12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되었다. 공사는 물류 효율화 촉진을 위한 팰릿 출하 노력, 지역사회 나눔 확산 및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노력,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 및 운영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인 86.27점을 획득하여 전국 1위 개설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우수 개설자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도매시장 평가 결과로 인해 시설 현대화 평가 시 가점 3점이 부여되며, 포상금 2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진수 사장은 “공영농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경매사 및 유통관리사 양성 등 지역 밀착형 민간 일자리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4월 19일 ‘배움에서 현장까지 한번에’ 유통인 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는 ▲구리도매시장 내 교육장 지원 및 체험학습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법인 대상 수요 설문조사 ▲교육수료생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법인 취업연계 등 유통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배움에서 현장까지 한번에–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 과정’은 6월 1일부터 13주간(총 95시간) 진행되고 5월중 구리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세부실천과제 중 하나인 구리시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와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신현철)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등 유통인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펼쳤다.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겨울철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공사와 도매시장 유통인이 후원한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등 신선한 김장 재료에 도매시장 유통인과 구리시새마을회의 정성의 손길이 더해진 맛깔 나는 김장김치 약 4,000포기를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립요양원, 지체장애인협회 등 각 기관과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사랑나눔단의 신현철 이사장(풍양상사 대표)이 해남 절임배추 500박스(10톤)를 기부해 사랑을 실천했다. 신현철 이사장은 “사랑나눔단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사장은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되었다”며 “김장철 농수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