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우리사료(대표이사 김효수)가 7월 14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충청남도청 이정삼 농림축산국장 등 관계자가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우리사료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진축산농협(조합장 김길만)·보령축협(조합장 최윤근)·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농협사료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농협우리사료 배합사료 공장은 일 생산 400톤 규모를 갖췄다. 최신기술인 무인 계근·출고시스템, 펠렛 2단 쿨링 시스템, 벌크 무빙 컨베이어 시스템 등을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 작업효율성까지 전방위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최초 스마트공장이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우리사료는 단순한 공장 준공을 넘어 협동조합이 함께 잘사는 길을 현실화 한 상징적인 사례다”며 “중앙회와 지역축협이 상생의 정신으로 축산농가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당진=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7월 30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법인, 일명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 이사회를 당진축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본점 설치장소 결정, 제규정 제정 등이 논의되었다. 대표이사로는 전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역임한 김효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본점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하게 되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총회는 수년간의 사업 검토와 준비를 거쳐 이룬 성과이다. 출자조합의 조합장님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 설립과 공장 준공, 사업 개시 등 중요한 단계들이 남아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농협의 상생모델을 확립하여 협동조합의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자.”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농협우리사료)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2024년 11월 사료공장 준공 및 사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