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15일 영농철을 맞아분주한 농가를지원하기 위해「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 결연 마을을 방문하여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임직원은15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자매마을인 신평마을을 방문하여 알배기 배추 수확 등 일손돕기와함께 삼계탕과 김치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 효도행사를 가졌다.또한,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 임직원은 같은 날 충북 충주시 매남마을을 방문하여 이른 아침부터 복숭아나무 가지치기 작업과환경정화활동 등 일손이 부족한 결연마을의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결연 마을에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부·지자체 등15개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5월16일 충남 논산 탑정저수지에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2018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태풍‘루사’로 저수지가 붕괴됐다는 가정 하에△재난상황 보고 및 전파△긴급대피 및 현장 출입통제△초기대응및 인명구조△수습 및 복구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공사,논산시를 비롯해 보건소,경찰서,소방서 등 관계자200여명이 참여해,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초기대응과 수습·복구 등 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권기봉 수자원관리이사는“저수지,양·배수장 등 공사가 보유한 전국14,000여 개의 농업기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연계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태풍을 비롯한 지진,가뭄 등 재난유형별 비상근무 체계를확립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는 한편 저수지 내진설계를 보강하는 등 비상대처능력을 강화한 바 있다. 나남길kenews.co.kr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도농협동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농협중앙회(회장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에서는12일 서울소재대학생250명을 대상으로 ‘도농협동 청년포럼’을 개최했다.도농협동 청년포럼은5월12일, 19일2회에 걸쳐 진행되며,서울 소재 대학의 대학생500여명이 참가한다.이번포럼은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및 체험을 위한 ▷명사특강(윤지현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겸임교수),▷농업·농촌가치올림픽,▷팜파티,▷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참가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농촌가치 올림픽은 팀별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표현한10개의 미션을 수행하며,자연스럽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에참여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19일 포럼도25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며,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이번 포럼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심는 계기가 되어 우리 농축산물애용과도농협동운동의 메신저로서 역할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말했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16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를 방문해 영농기급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영농기를 맞아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성 사장은“기후변화,지진 등 재해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도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이 우리 농어촌의 버팀목이 되어 왔다”며맡은 업무를 충실히 다하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어“경영개선을 통해 현장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농업인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자금운용부 직원들은 최근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포천의 농가를찾아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자금운용부 임직원은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고추밭에 모종을 옮겨 심으며 농가에 작은 일손을 도왔다.농가에서는 “요즘 일손이 모자라서 걱정이 많았는데,즐거운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농협의 일손돕기는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도움을 주는 한편,임직원들이 농촌 현장에서 농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농심(農心)을파악하는데도 기여를 하고 있다.신종현자금운용부장은“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결연마을에 도움을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면서,“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행사 참여 및 홍보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으로농가소득증대에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은 지난12일 임직원50명이 참가한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병,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에 앞장섰다.이번 캠페인은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작지만 소중한 행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었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을 계기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하나로마트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마른김 등 해조류 자숙․건조 종사자들을 어업인에 포함시켜 지원해야 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되었다.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어업의 정의에수산동식물을 자숙(물 또는 증기로 삶거나 찌거나 익히는 사업),건조(열 또는 바람으로 건조)하는 사업을 포함시키는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최근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및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은 마른김 생산업자 등 자숙․건조장운영업 종사자를 어민으로 인정하고 있지만,수산업기본법에서는 수산물 가공업 또는식품산업으로 해석해 어업의 범위에서는 제외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파래 자숙시설은 전기와 면세유 공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있고,조세 특례 등에서 차별적인 지원을 받는 등 다른 어업종사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황주홍 의원은 “김산업은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을 주도하는 식품 반도체로서 무한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생산 공급 체계가 필요하지만,실질적 어업인인 마른김 생산자들을 법에 따라 차별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수산동식물 자숙 건조를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8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토종다래를 재배하는 정성윤 농가를 찾아 원주지역 특화작목인 치악산 토종다래 육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충남 태안군 고장동어촌계를 방문,마을 주민과 함께하는뜻깊은 봉사활동 및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매년 자매결연 농어촌 마을과 정기적 봉사 교류활동을 진행하고있는 공사는금 번에는 고장동 어촌계 기금 마련을 위해 마을 공동 작업에 나섰다. 주민과 함께함으로써자매결연 활동이 보다 내실 있고 의미가 있었으며,마을 주민과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상생의 자리였다.이날 작업은 고장동 어촌계원,공사 직원 및 가족40여명의 바지락 채취로진행되었으며,작업을 함께한 공사 나선중 팀장은 “조개 채취도 어촌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쉽지 않은 작업임을 새삼 느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고,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농․어촌 봉사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한 고민을 많이 했으면 한다.” 고 덧 붙였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3월30일 농협중앙회에서마늘전국연합 농업인협의회를 출범했다.마늘전국연합은 농업인과 농협이주체가 되어 전국단위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마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도모하는 생산자 연합조직으로,마늘 조합장 협의회와마늘 농업인 협의회가주축이 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수급안정 사업에 참여하는66개 농협, 1만2천여명농업인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였다.지난 해 말 조합장 협의회와협동마케팅사무국 등 사업 실행조직을 구성하였고,이번 농업인 협의회출범으로 마늘전국연합의 조직구성을 완료하였다.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 이흥묵 상무는 “마늘전국연합의 사업실행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조직화는 반드시 필요하며,마늘 농업인 협의회가고품질 마늘 생산 및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마늘전국연합을 비롯한 품목연합사업을 활성화해 농산물 제값 받기를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마늘전국연합은 협동마케팅사업으 로 피마늘 가격지지와 신규시장개척을 추진 중이며,‘본마늘’사업을 통해 깐마늘 시장개척 및 마늘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진안군지역HACCP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워킹그룹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HACCP을 담당하는HACCP인증원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이하 광주지원)은3월27일(화) 14시 진안군청강당에서 진안군에 위치한 홍삼인삼음료,과자 등 지역특성화 식품 및 자발적HACCP인증 참여업체 등150여명을 대상으로HACCP설명회를 가졌다.진안군 지역HACCP워킹그룹은 지난해 첫 운영 이후HACCP인증참여업체가 늘자 올해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실시했다. 설명회에는 광주지원에서는 배도권 지원장과 구경민기술지원팀장 등5명의HACCP심사관,진안군청에서는 박현숙위생팀장 등이 참석하는 등 양기관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실시되었다.워킹그룹 운영간HACCP정책방향,인증절차 등을 소개해HACCP에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설개선자금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소개해 진안군 지역내HACCP미인증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선 도면검토,기준서 및 기록양식 작성방법 등선행요건관리 및HACCP기준서에 대한 설명 등이 실시하고과자,홍삼음료 등 지역특성화 식품유형별 워킹그룹을 편성해HACCP심사관과1:1
국내 수급 조절을 위해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양파의 저장성 개선은 양파 농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질산칼슘 성분의 미네랄 비료가 양파 경도를 강화하여 저장성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노르웨이의 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 기업 야라(야라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우창하)는 오늘 자사의 미네랄 비료 ‘야라리바 나이트라보’ 웃거름을 통한 양파 저장성 개선 효과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야라코리아는 무안 서남부 채소농협, (주)썬테크(대표 류호남)와 함께 약 2년간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과 현경면 농가 5곳에 양파 저장성 향상 시범 농장을 운영했다. 시비는 밑거름 1회, 웃거름 2회 실시되었으며, 저온 보관을 기준으로 결과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 나이트라보를 시비한 양파의 경우 저장성에 중요한 경도가 평균 45% 향상되었다. 이 외에도 크기, 무게, 식미취 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월동작물인 양파는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나 잎 색에 생기가 보이기 시작할 때, 웃거름을 주어야 자람이 좋고 작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잎과 줄기가 크는 영양생장이 계속돼 양파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구 비대가 늦
농림축산식품부는한중일 및 아세안10개국간 역내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우리 쌀1만톤이 베트남태풍피해 이재민에 3월 긴급구호용으로 지원되고 있다. 분배식에는 행사 주최측인 애프터의 사무총장 및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의 차관보가 참석하였으며,이 외에도 실제원조를 받는 꽝남성 및 다이록지역 정부 관계자,이재민 등이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쌀 원조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기념사를 통해 “금번 쌀원조를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베트남에 도움을 주게되어뜻깊게 생각하며,이를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전북 남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전라남·북도청, 학계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관리방안 모색과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 특성상 도서가 다수 분포돼 있으며, 특히 전라권에 많이 분포돼 있다. 유인도와 무인도를 합한 규모는 총 3,677개 35만 5천ha로 국토 면적의 3.5%를 차지한다.우리나라 도서지역의 산림청 소관 국유림 면적은 1만 1천ha에 달하며, 도서지역의 산림은 육지와는 다른 방식의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이번 회의에서는 도서지역 국유림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주민·지자체 등과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도서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민의 일자리·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도서지역은 환경·문화·경제적 가치를 품고 있어 활용잠재성이 매우 높다.”라면서 “육지와는 다른 특성을 지닌 도서지역의 관리 방안 마
지난8일 멕시코1등종자기업인 마 시드(Mar Seed)의 로베르토(Roberto)사장이가족과 함께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를 방문했다.마 시드는 아메리카 지역의 농우바이오 단일 거래처로는 가장 매출이 큰 회사 중의 하나로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에서 할라피뇨 고추 종자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브랜드종자 판매의 지속 증가와 북중미,남아메리카 주변 국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가족과 함께 방문한 로베르토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대한민국1등 종자 기업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실제 본사를 방문해 보니 기업 규모가 글로벌 종자 기업들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는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최유현 사장은 “로베르토 사장 가족의 방문을 환영하고 멕시코 현지에서 농우바이오 종자를 널리 알리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지난해 미국현지법인을 통해 북중미,남아메리카 지역에750만불을 수출한 농우바이오는 올해는 마 시드와의 관계 증진을 통해 전년도보다50만불 증가한800만불 종자 수출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