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농촌의 활력 증진 도모와 깨끗한 농촌 마을 경관 조성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화단 가꾸기,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앞으로도 농촌마을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4일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된 충남 천안 배 농장 5곳에서 채취한 시료를 유전자 정밀검사 한 결과 과수화상병을 확진했다. 현재 농촌진흥청과 충남도농업기술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천안시 입장면 5곳 배 농장(면적 20,047㎡)의 전염원 제거를 위해 농가와 협력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과수화상병은 발병하면 회복이 불가능한 세균병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조건 하에 올해 새로 난 가지에서 병징 발현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5월에서 7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5월 경기 안성에서 첫 발생된 뒤 현재까지 충남 천안, 충북 제천․충주, 강원 원주․평창 등 6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에는 충주, 원주, 평창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하여 135농가 80.2ha를 폐원하고 205억원의 손실보상금을 농가에 지원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확산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6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과수 개화 전‧개화기 약제 방제를 강화하고, 발생지역은 물론 미발생지역까지 예찰조사 범위에 포함시키는 방제 대응활동을 강화해 왔다. 지난겨울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7일 충북 청주시 C&V센터에서 정부, 공사, 학계, 주민 등 농촌 지역개발 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생활SOC와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제3회 농촌공간포럼’을 개최했다. 농촌공간포럼은 고령화, 마을 과소화 등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해 농촌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농촌 공동체 회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농촌생활 SOC와 공동체 관련 주제발표 3건과 지정토론 및 방청석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김주원 강원연구원 박사는 “인구 규모가 크고 중심지와 거리가 가까우면서도 마을 사업 경험이 많은 마을의 생활 SOC 정비수준이 높은 곳이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강석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은 농촌 생활SOC 확충을 위한 생활SOC 기능 복합시설(가칭, 多같이센터) 공급 계획과 인센티브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민철 홍성군 오누리권역 위원장은 지역 필요에 따라 구성된 다양한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한 사례발표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조직운영을 위해서는 실행 주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 “기존 토목·건축 중심
농촌진흥청 황규석 차장은 15일 전북 정읍을 찾아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현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황 차장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한우분야 농업기술명인과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해 첨단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의 기술력이 주변 농가로 확산되면서 동반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이 같은 사례가 다양해 질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현장 밀착형 과제 발굴을 추진해 농산업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나하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10주년을 맞아 ‘농업기술 국가대표 KOPIA’를 주제로 그 동안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 더 많은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계획 수립에 나선다.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KOPIA 센터는 2009년 8월 5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20개 나라에서 운영 중이다. KOPIA 사업은 농업기술 공유와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로 협력 대상 나라의 농업 생산성과 소농의 소득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현지 연구원 총 1,182명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기술 교육을 지원했으며, 우리나라의 농업전문가 785명은 현지 공무원, 연구원, 농업인 등 7만 9,115명의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각 나라 여건에 따른 맞춤형 기술 개발, 농가 실증과 시범마을 조성으로 현장에 보급한 결과, 작물과 가축의 생산성을 30∼40%까지 (참고자료 3) 높일 수 있었다. 나라별 사례를 살펴보면, 필리핀은 벼 우량종자 생산과 보급으로 농가 소득이 1.3배 늘었고, 케냐에서는 양계 농가와 감자 농가의 소득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재해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한 6월~10월 기간에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과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로 하여금 관리주체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하여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토록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점검대상 중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을 표본점검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가동이 조금만 늦어도 침수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배수장 가동 상황과 배수문‧배수로의 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사업단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정비토록 하는 한편 배수시설의 적시 가동상태를 중점 점검하여 유사시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국내 과수 품종의 무병종묘생산과 종묘산업발전방안 공동모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권영호)은 4월 3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국내 과수 품종의 무병종묘생산과 종묘산업발전방안 공동모색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연합회와 기술원은 과수산업과 국내육성 우량종묘 산업의 공동발전 및 협력, 우량 무병 원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국내⋅외 과수산업과 우량종묘 산업관련 정보 및 데이터 공유, 국내 육성과수 무병묘 생산을 위한 지원체계 협력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과수묘목의 무병화는 많은 기간이 소요되며 전문인력 및 예산부족 등으로 농가보급이 미흡한 수준이며, 특히 농가가 선호하는 도입품종의 무병화가 전무한 상황이다. 최근 우수한 과실 생산의 근간인 무병묘목의 중요성과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무병묘 보급을 활성화하는 시점에서 연합회와 기술원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사과·배·포도 등 도입품종 등 3과종 24품종의 무병화를 적극 추진하여, 현재 12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5월 12일까지 농촌관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한 뒤 모바일 앱의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찍고 포인트를 적립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전국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여행지(92개소)에서 농촌 스탬프 투어 앱으로 스탬프를 인증한 후 봄꽃사진 및 이용후기를 올리면 된다. 스탬프 인증 횟수가 늘어나면 포인트도 늘어나는 차등 지급방식으로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포인트는 5월 중 적립될 예정이며, 적립된 포인트는 올 연말까지 농촌체험마을 현장이나 모바일 앱에서 농·특산물 구매 메뉴에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벤트기간 중 참여한 선착순100명에게는 포인트가 두 배로 지급된다. 우수고객을 위한 연말 시상도 있다.체험활동 후 농촌여행 앱에 포토후기를 등록하고 SNS를 통해 지인에게 소문을 낸 우수고객에게는 연말 농식품부 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지급된다.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김선호 원장은 “다양한 체험 정보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4월 2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업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 농업기술의 보급 확대, 강화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의 안정적 정착, 청년농업인 육성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고, 영농시기를 맞아 농업인과 농업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농촌진흥청장은 수출용 국화를 재배하는 예산지역 화훼농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작업이 진행 중인 천안지역 배농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현장에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지역 내 과수화상병 방제 추진 현황을 듣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방제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5일 전북 정읍시 낙양취입수문에서 수문을 여는 백파 통수식을 갖고 전북지역 만5천km 물길을 따라 9만 8천여ha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기원했다. ‘백파제’는 한 줄기 물이 백 갈래로 갈라져 광활한 농토를 적셔준다는 의미로,물길을 열어 되풀이되던 가뭄의 악순환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통수식의 시초가 되었다. 김인식 사장은 “4계절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이야말로 국민의 식탁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92년 전 가뭄을 이기고 농업용수를 공급했던 백파제의 역사를 기억하고 발전시켜, 맑은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는 과학적 물관리 체계를 확충하고 환경과 생태를 고려한 지역별 맞춤형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날 국민 식탁 안전을 지키고 청정 농어촌용수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 비전 결의문을 선포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한편 농어촌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국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쌀 적정생산 유도, 정부양곡 품질제고를 위해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확정하고, 시․군․구별 매입 품종 외 벼 수매를 막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18년부터 추진한 품종검정제를 엄격히 추진한다. 3월말 현재, ‘18년산 품종검정 검사 대상 8,454건 중 7,388건을 분석한 결과, 1,137건이 불일치(15.4%)로 나타났고, 주요 위반 품종은 새일미, 새누리 등 다수확 품종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시․군․구별로 2개 이내에서 기술센터,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다수확 품종(새누리, 운광, 황금누리, 호품)을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선정한 품종이다. 따라서, 정부가 ´19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할 때는 이번에 예고한 시․군․구별 매입 품종을 대상으로 하며,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이 출하되어 적발될 경우에는 다음 연도부터 5년 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용 미곡으로 허용된 품종이 아닌 벼의 출하를 방지하고자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약 5%)하고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벼 품종검정(DNA 분석)을 실시하여 매입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렬)은5일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해양치유新산업 기반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연구’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산업 정책과제인‘해양치유를 통한4계절 관광산업육성’과‘고부가가치 해양치유상품 산업화’달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공사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지원하여해양치유산업 분야사업 기반을마련하고,향후 해양치유지구 조성,해양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등 관련산업 분야에 참여 할계획이다.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정부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해양관광시설지원 등관광분야에도 공사의 역량을 발휘하여 어촌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특허청(청장 박원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등 국유특허 유관 9개 기관(특허청, 농촌진흥청,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보건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은 국유특허 활용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자 4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국유특허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유특허란 국가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명한 특허 등을 국가가 승계한 것으로 국립연구기관 소속 공무원들의 특허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동안 국립연구기관의 적극적인 R&D 투자 결과로 국유특허 보유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에 이전되어 사업화로 이어지는 비율은 기업 및 대학·공공연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국립연구기관 등의 R&D 성과물인 국유특허를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혁신성장에 기여하도록, ‘국유특허 활용 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지난해 10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특허청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유특허 활용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하여 국유특허 정책협의회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원기관 임직원 워크숍을 2일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했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창설되어 전세계 28개국 33개 회원기관(전국단위 농업협동조합연합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가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 노르웨이·터키·우간다·일본·중국·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협동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자국의 농업 현안과 농업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농협과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한국농협의 노력과 최근 한국농협에 대한 국민과 농업인들의 인식변화를 소개하고, “한국농협이 경험하고 있는 농업과 농촌 문제는 비단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면서, “한국 농협의 성공사례와 다른 국가 농협의 대처방안을 공유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협종묘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 농협의 농업 생산 및 유통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는 3월 29일(금) 서북부경남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올바른 농약 사용을 위한 생산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각종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농업인의 올바른 농약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려 한다. 본 식은 ‘올바른 농약 사용, 안전한 우리 먹거리’ 교육을 시작으로, 한농연 회원과 관내 거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농약 사용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진행한다. 이후 PLS 시행으로 인해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는 고령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자 거창군 APC와 지역 마을에 농약 사용법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본 연합회는 ‘올바른 농약 사용, 안전한 우리 먹거리’라는 표어를 내걸고, 250만 농업인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켜 나가려 한다. 김지식 회장은 “PLS 시행으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후속조치 마련에 힘써야 한다” 그러나 “우리 농업인도 자연환경⋅생태계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