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30여일 앞두고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도 ‘씨앗, 내일을 품다’에 이어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테마로 선정하고, 산업박람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였다. 지난 ‘제1회 종자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3만 6천명, 참여 종자기업은 36개, 수출거래 실적 약 34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제2회 종자박람회’는 규모와 예산을 확대하고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목표 관람객 4만명 이상, 참여 종자기업 40개 및 수출거래 실적 50억원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전시관, 산업Ⅰ․Ⅱ관, 체험관, 전시포 및 전시온실로 구성하여 종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즈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8월 28~31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우간다 농업연구청(NARO)’과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연례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15개 나라의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결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농가에 효과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우간다 농축수산부 빈센트 바물랑가키 장관을 비롯해 20여 명의 연구원 등 농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확후관리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아프리카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기술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지침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넣고, 현지어로 번역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책자로 만들자는 제안에 모든 회원 나라들이 합의했다. 현재 채소 5종(토마토, 고추, 양파, 양배추, 감자)과 과일 3종(바나나, 망고, 감귤류)에 대한 아프리카형 수확후관리 지침을 만들어 현장 적용을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황정환 원장은 “KAFACI 과제는 아프리카 농업 환경에 맞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에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열린 ‘Horti Asia 2018’에 국내 농기자재 제조업체 9社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하여 태국 농기자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Horti Asia 2018’에는 22개국 131업체를 포함해 약 8,500여명의 바이어 및 기업들이 참가하여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중심국가로 농업이 매우 중요한 국가산업이며, 태국의 농기자재 시장은 규모면에서 중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 2위에 해당하여 향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재단이 운영한 한국관으로 참가한 농기자재 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21건의 상담을 통해 총 605만 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뤘으며, 이 가운데에는 현장판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태국에서의 한국산 농기자재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개분무기와 고압세척기를 생산하는 ㈜삼산물산(대표 김미해)은 기존 안개분무기가 30~200μm(마이크론) 단위의 큰 입자로 뿌려지는데 비해, 1~20μm까지 미세하게 분무되어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 바이어들로부터 계약요구가 이어져 박람회 이후 추가
HS그룹(대표 유태호)과(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안인/수출마케팅조합상임부회장 )는8월30일 협회에서 친환경농자재 수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유태호 대표((주)희성산업)은 “본 그룹은 그간친환경농자재 전문업체로 출발해 농생명산업,신재생에너지산업,무역업 등에 주력해 오다 올해 초부터 농생명산업,식품산업,바이오산업,전기차산업 등 종합상사로써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친환경농자재협회와 업무협약은 친환경농자재 분야 수출에 진일보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특히,친환경농식품,농자재등에 관한 기술과 제품 역량이 뛰어난 귀 조합과 함께 수출여건을 만들고 싶습니다”고 인사했다. 친환경농자재협회안인 상임부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고,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오랜 기간동안 친환경농자재 등을 제조하고,수출한 업적을 잘 살려 수출분야에서 상생협력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사업 추진,수출품목 발굴,상호 기술교류 등 수출 전반에 관한 업무를 활발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나남길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수자원,식량 분야 교육과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국제교육교류센터(RC-IEEC)개원식을 가졌다고30일 밝혔다. 공사는 국제교육교류센터를 단순 교육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식량 문제와 농업·농촌 분야에 대한 교육·국제 기술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국제교육교류센터와 인접한 농업·농촌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농어촌연구원과 연계해 교육-국제 기술교류-실증연구의 원스톱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11월 농어촌연구원 내 동양최대 규모의 첨단 수리시험장이완공되면,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폭우 등 자연재해와 해수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도국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11,821㎡부지 위에 국제컨벤션이 가능한 회의실,중·소 강의실,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 본관(1개동,지상3층)과 게스트 하우스(3개동,총200실)로 구성됐다.공사는 이번 신청사 개원으로2030년에는 연간3,000명 이상에게 연수 및 교류가 가능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해까지100여개국3,000여명에게 관련 연수를 실시해왔다.특히,농업·농촌 및 수자원분야에 대한 공사의 기술력과개발경험에 대한 국제교류 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진안군(군수 이항로)과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의 조성을 통해 숲을 활용한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전남 진안군 백운면 일대 617ha의 산림에 한방특화형 산림치유서비스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827억원(국비 662억, 지방비 165억)이 투입된다. 세 기관은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운영, 예산확보와 토지매입 및 인·허가 사항, 기반시설 조성과 연계사업 추진 등 7개 과제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면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을 산림치유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전 세계에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에서 기아에 허덕이는인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국제연합 세계식량계획(WFP)). 이러한 아프리카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은 일시적인 물자 제공보다 종자나 농업 기술 개발 등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하도록 제안해 왔다. 지난날 굶주림에 허덕이던 우리나라가 그랬듯,작은 씨앗의 힘을믿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아프리카의 온 나라가 기아에서벗어날 수 있도록 곳곳에 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쌀 자급 달성으로 배고픈 시절을 극복한 한국의 ‘녹색혁명’이알려지면서 아프리카 국가들도한국의 농업 기술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기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개발도상국의 농업 발전을 돕기 위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2009∼)과 아프리카의 공통적인 농업 기술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자간 협의체인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2010∼)를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 대륙에 농업 기술 무상원조의 목표를 ‘아프리카 스스로 기아와 농촌 빈곤을 경감하도록 지원’하는것으로 설정한 뒤,지난9년
우리 쌀을 알리기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빵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쌀빵 나눔 행사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연다.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 ‘한가루’, ‘수원542호’ 등으로 만든 쌀빵 3,000개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쌀 가공제품과 화분에 옮겨 심은 벼도 볼 수 있으며, 초대 가수 공연과 소셜미디어 인증 등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박홍재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쌀빵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쌀 식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o.kr
“평창에 이런 더위와 가뭄은 처음입니다.” 강원도에서 오랫동안 양배추와 감자 농사를 지어온 양원모 농가는 40℃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서도 가장 먼저 도착해 품평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양원모 농가가 이렇게 품평회를 기다린 것은 양배추에 잎마름병(불병)이 돈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위와 가뭄이 강원도 지역을 덮쳐 작황이 예년 같지 않아서이다. 특히 5월에는 양배추에 활착이 안 된 상태에서 비가 많이 내리고 7월과 8월 초순까지 생육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온이 계속됐다. 양원모 농가 뿐 아니라 봉평원예농협관계자, 상인 등은 GSP(골든씨드프로젝트) 원예종자사업단과 종자회사가 주최하는 품평회를 통해 원하는 양배추 품종을 찾기 위해 시범포를 방문했다. 양배추 종자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GSP 원예종자사업단은 지난 8월 3일 강원도 평창군 방이재길 전시포장에서 국외품종과 국내육종 양배추의 품종별 구형, 크기, 균일성, 단면의 모양, 맛 등의 블라인드테스트와 품평회를 열었다. 총 300평에 재배된 조생종, 중생종 각 3품종이었다. 순천대 GSP 원예종자사업단 김회택 교수는 “그동안 일본 양배추가 더 우수하다는 농민들의 선입견으로 국산 양배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18년 논콩 수매계약 약정체결에 참여한 주요 콩 생산 단지를 대상으로 8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와 8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2회에 걸쳐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aT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관하여 관련전문가. 논콩재배 선도농가들과 함께 지역별 생육정보 및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통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컨설팅 대상은 aT의 수매계약 약정 참여 생산자단체 농가로 들녘경영체 농가 6개소와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회원농가 5개소로 총 11개 농가였다. aT는 국산 콩의 자급률을 높이고 콩 판로에 대한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2017년 처음으로 논콩 1천 300여톤을 직접 수매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총 3천톤까지 수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생산조정제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목 변경에 따른 기술 지원 등의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aT 관계자는 “aT가 직접 콩을 수매함으로써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마련하고 논의 타작물 재배확대를 통한 쌀 생산조정에도 기여”할 것이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6일부터10까지 서울과 군산에서‘인도네시아 수도권통합 해안종합개발(NCICD)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지역의 홍수방어를 위한NCICD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국에서34명이 참석해 수자원 및 해안개발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제조정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및 교수 등16명이 참석했고,한국 측에서는 새만금개발청,국책연구기관,대학교수 등18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4위의 인구대국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어 신남방정책의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국가다. 그러나 수도인 자카르타 북부지역은 매년 평균7.5cm씩 땅이 가라앉고 있어,상류의 홍수와 하류의 바닷물 범람이 잦다.인도네시아 정부는2014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건설을 골자로 하는‘수도권통합 해안종합개발(NCICD)사업’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경험과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KOICA의 시행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2017년부터2018년까지‘NCICD사업에 대한 컨설팅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열대과일 애플망고 재배면적 증가로 애플망고 적정 생육적온관리 개시시기 연구에 따른 현장 농가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원과 함안농업기술센터의 기술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애플망고 재배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 하창재씨도 주변농가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하씨는 지난 2016년 11월 4,960㎡의 비닐하우스 포장면적에 미야자끼 등 6개 품종 5백여주를 식재를 해서 출하중에 있다. 하씨는 푸른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하석봉 대표아 함께 2012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애플망고를 처음으로 도입해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는 것. 하석봉 대표는 “농업기술원과 함안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애플망고 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인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애플망고 적정 생육적온관리 개시시기에 관한 연구를 실시해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현장에서 만나 마정모 함안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애플망고 시설 재배 시 망고를 수확한 이후부터 이듬 해 1월말 까지 최저온도 5℃로 관리하다가 2월 상순부터 6월 중순까지 22~23℃(생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행사가11월 16일(금)~18일(일)까지3일 동안 경기도 일산킨텍스10A홀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대추 등의대표과일,신품종,과일간식홍보관,가공식품관,과일요리 체험관,과일장터,시‧도홍보관등전시‧홍보‧판매‧체험하는 국내유일의과일산업 종합 대전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11품목(사과,배,포도,복숭아,감귤,단감,참다래,밤,호두,대추,떫은감)의과일을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과원‧계측‧외관심사등 외부 전문가(기관)및소비자평가단등을 통한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올해의 대한민국대표과일'로 선정,대상1점(농식품부장관 상장 및 상금5백만원),최우수상(품목별 각1점,장관상장 및2백만원)·우수상 등40점을 선발하여 상장 및 총상금5천5백만원을 수여하고,수상과일 및 출품과일은 행사기간 중'대표과일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대표과일선발대회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재배농가는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신청하고,예비심사를 거쳐 각 시・도에심사대상 농가로추천이되어야 한다.추천 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임직원들은2018년도 제3차또 하나의 마을 교류행사로17일 충북 제천 흑석동 본동마을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신보 이종수 상무가 올해 첫 번째 마을 방문시 약속했던농산물 공동구매하기 행사로 농신보 직원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냈다고 한다. 특히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지역 인근에 위치한 보증센터5곳에서도 함께 구매에 동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수 상무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다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산물 구매 및 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문재인 정부100대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5천호 조성(‘25년까지1만호)”을 위해 지자체의 업무담당자 순회교육,홍보,현장검증 및 사후관리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리원은 금년도750농가 지정목표를 달성하기위해10개시·도가현장평가를 완료한330농가에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며,이 중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검증을실시하고 있다.나머지420농가는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리원은 효율적 사업추진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자체업무담당자 대상 순회교육 및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실시해 왔다. 3월15일부터5월4일까지10개 시·도 업무담당자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목표(750호)공유 및 현장평가 방법,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배포(약23,000부)하는 등 지자체,생산자단체 및 축산농가 그리고 매일유업,부산우유 등 납유업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17년 지정농가 중 지정당시 현장평가점수 하위그룹(약430여 농가)중심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430여 농가 중5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