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21일 전남 무안군 영산강Ⅳ지구를 방문,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지구 내 현경양수장에서 농업용수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영산강Ⅳ지구 사업 대상지인 무안,신안,영광,함평 일대는 강수량이적고 저수지 등 별도의 용수원이 부족하여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겪고있다.이에 공사는2027년까지 영산강Ⅳ지구 사업을 통해 영산강 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열악한 영농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 영농기 전에는 현경양수장 등 현재까지 완공된 시설을 우선활용해 무안,함평군 일대560ha에농업용수를 공급하고안전한영농을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사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공사는현재추진 중인 영산강Ⅲ·Ⅳ지구9개 공구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자 적정 배치 및 관리의무 준수 여부,현장 안전 정기점검 실시,가설 구조물 및 위험물 관리상태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 사장은“다가오는 영농기에 농업인이 안심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스마트팜 설비·농자재·품종’을 묶은 ‘스마트팜 패키지’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 수출 성과를 거두며 북방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5월 ‘재단-카자흐스탄 국립 과수원예연구소’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시스템․양액시설․온실설비․국내 토마토품종’을 패키지로 묶어 성능을 검증하는 현지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의 결과로, 올해 3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총 3건 420만$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오는 4월에는 1,300만$ 수출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은 국가와 민간에서 육성한 우수 품종도 함께 수출하는 전략으로 우리 품종의 로열티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수출계약에 성공한 스마트팜 설비는 ‘스마트 개폐기 및 이를 포함하는 스마트 개폐 시스템’ 등 농촌진흥청에서 연구된 성과를 활용하여 개발된 것으로 이를 수출하게 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기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 북방지역의 시설재배 설비 시장은 네덜란드 제품이 장악하고 있었으나, 한국 제품이 성능은 비슷하나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북방지역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3월 14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국립농업계획발전연구소NIAPP(원장 Le Quoc Doanh)에서 농업 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연구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우리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통해 아세안지역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경제협력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과는 현대 산업국가로의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투자지원 등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업은 베트남 GDP의 18%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분야로, 전체 인구의 약 5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고용 측면에서도 최대 산업에 해당한다. 이에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신농촌개발 프로그램’, ‘농업재건 프로그램’, ‘지속가능한 빈곤 퇴치 프로그램’ 등 3가지 중점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부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NIAPP는 1961년 설립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산하의 연구기관으로 베트남 농업분야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개발을 위한 전략 개발, 연구․훈련 및 기술전수, 국제협력 분야의 연구를 강화해가고 있다. 지난 2007년 KREI와 1차 MOU를 체결한 이후 ‘베트남의 기후변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의 지원으로 필리핀에 최초의 스마트팜(한국형) 모델이 시범 구축되어, 앞으로 필리핀 토마토 생산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농정원은 최근 필리핀 바기오(Baguio)시에서 필리핀 농업부(DA),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필리핀 토마토 시설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시설팜의 공식 개소를 위해 열린 것으로, 이날 개소식에는 필리핀 농업부 장관(엠마누엘 F. 피뇰)과 농정원 박경아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설팜 구축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바기오 식물산업국 부지 내 스마트팜을 활용한 토마토 재배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현지 대형유통사 및 협동조합과의 MOU 체결을 통해 시설팜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주당 최대 300kg까지 납품할 수 있는 판로 확보의 성과도 얻었다. 한편, 시설팜 구축은 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의 지원으로 진행된 ‘필리핀 시설팜 구축을 통한 토마토 생산 최적화 및 고품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사업은 필리핀 토마토의 생산 및 유통 기반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국격을 향상하고 국내 농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1월 29일(화)과 2월 19일(화)에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농업연구국(Ministry of Agriculture, Livestock and Irrigation, Department of Agricultural Research)과 인도네시아 농업부 토양연구소(Ministry Of Agriculture, Indonesia Soil Research Institute)를 방문하여 2019년도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 농정성과 확산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협의의사록(Records of Discussion)을 체결했다. KAPEX사업은 한국의 농정경험을 개발도상국으로 전수하고 농업 및 농촌개발 분야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KREI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년도 KAPEX사업의 대상국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이며 대상국에서 제안한 사전 사업수요와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토대로 금년도 사업 주제를 “미얀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가치사슬 개발”, “인도네시아 친환
농식품 전문기업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지주가 전라북도 익산에 건립한 신사옥에 입주함으로써 실질적인 대기업 지방본사 시대를 열었다. 농식품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북에 신사옥을 마련한 하림지주는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인프라,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 푸드&애그리비즈니스 현장 전북 익산에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하림그룹은 곡물유통,해운,사료,축산,도축가공,식품제조,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Food & Agri biz)기업으로 성장했고,하림지주는 이러한 핵심 사업들을 현장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 익산시 중앙로121에 자리한 하림지주 신사옥은 지하3층,지상5층,연면적1만6,031㎡(4,849평)규모로 건축됐으며,세련된 외관과 공공 친화적 조경시설 등을 갖춰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하림지주 신사옥에는 ㈜하림의 사육부문과 하림산업 등이 입주를 완료했으며,현재 전북 익산 함열에 조성 중인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의 한축을
젊은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양분으로 차곡차곡 쌓여 지혜와 통찰력을 가져다준다. 가성비 최고의 국제교류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 프로그램에 도전할만하다. 왕복항공료보다도 싼 참가비만 내면 최대 두 달 동안 해외에서 홈스테이와 함께 평생 벗으로 남을 멋진 외국 친구를 사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숙박, 식비 등 체재비를 초청국에서 부담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건 또 하나의 덤이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4-H 민간외교를 통해 세계의 4-H인들과 교류할 올해 4-H국제교환훈련(IFYE ; International 4-H Youth Exchange) 파견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4-H회원들이 외국의 4-H활동 및 농업과 농촌을 체험하고, 문화교류의 기회를 갖는 IFYE훈련은 올해 6개국에 12명(청소년 10명, 지도자 2명)을 파견한다. 파견 희망자는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문의 한국4-H본부 전략사업부 02-440-1636~7). 청소년은 도전정신이 강한 만 19~29세인 자이면 가능하며 4-H회원이 아니어도 신청가능하다. 지도자는 4-H지도교사, 상근지도자, 자원지도자, 만 30세 이상의 청년4-H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파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강원대 사과산학연협력단(단장 박성민),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소장 박교선)와 공동으로 2월 18일(월)부터 도내 18개 시군 사과재배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제4회 강원도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 기후변화에 따라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는 강원도 사과원의 병․해충 방제체계를 조기에 확립하여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한다는 목적과, 둘째,올해부터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 등록된 농약만 사용할 한다는 농업인 주관 다짐 결의대회도 열린다. 기존 사과원은 연 17회 가량 방제를 하는 반면 강원도 방제체계는 병해충의 발생 초기 및 최성기에 방제하므로써 연 9~10회로 횟수를 줄여 경영비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약제 저항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워크숍은 국내에 처음으로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북대학교 엄재열 명예교수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사 이동혁 병해충실장 등이 강의를 맡았다. 강원도의 사과 재배면적은 1980년 1,408ha에서 2000년 216ha까지 줄어들다 작년기준 981ha로 최근 3년간 매년 11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2월 14일 10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나남길 kenews co.kr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1월18일(금)농업기술원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농업인,작목별 선도농가,관계공무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2019년도시험연구사업 과제계획 종합심의회”을 주관한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 나주시농민회가 12월 11일(화) aT 나주 본사에서 개최한 통일트랙터 북한보내기에서 통일쌀 판매와 현장 홍보 등을 협력했다. 민간차원의 남북협력 운동으로 지난 2000년 시작된 통일쌀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통일트랙터 북한보내기는 통일쌀을 판매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북측에 농기계인 트랙터를 선물한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홍보하며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창출의 기회가 되었다”며 “aT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2월 14일(금) 영암․무안․신안군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9개 사와 함께 신안군에 위치한 ㈜신안천사김에서 수출결의회를 가졌다. 올해 11월 말까지 광주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며 우리나라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증가율인 2.9%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 특히, 영암‧무안‧신안군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약 3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광주전남 내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aT는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약속했다. 결의대회 후 행사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수출 품목인 김의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수출과정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최근 농식품 수출이 성장세에 있는 전남지역 농수산식품업체의 수출 의욕을 북돋고, 수출업체 간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도 참석해 지역 농식품업체의 수출 확대를 독려하기도 했다. 백진석 aT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중소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겠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12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생산자 단체,유관기관 등250여 명의 내·외빈과 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미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9월부터10월까지 약2개월간 임직원을대상으로 내부공모를 실시하여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건강한 축산업,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미션·비전 선포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공표했다. 또한,본부는 미션·비전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이 요구하는공공기관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석찬 본부장은“새로 선정한 경영전략체계를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축산물 안전먹거리를 책임지는 현장중심 가축방역·위생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힘차게 말했다. 한편,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의참여와 공유를 통해 공동목표를 설정하고,미션·비전을 선정한 만큼방역본부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축산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선제적인 가축방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12월11일 본원 회의실에서 기술원 및 사한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마케팅 전략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대수 아이콘마케팅연구소 대표는 특강에서 “농산물 과잉생산에 대응하여 신품종 개발도시장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품목별 분야별 연구가 아닌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집단지성의 산물로써 신품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대수 대표는 지금까지 신품종의 수요자인 농업인의 재배 편의성,수량 및 품질 등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던 방식에서 벗어나 신품종 농산물의 구매자인 소비자나 유통업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연구개발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용복 강원도농업기술원 박사는 “신품종 개발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간 정보교류와 공동 시장반응조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김현권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정부의 계란 안전성 대책 문제점 토론회가12월11일(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생산농가 및 업계 관계자 등 약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생산자가 바라보는 정부의 계란안전성 강화대책의 문제점”으로 본회 이홍재 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건국대 정승헌 교수를 비롯해 농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식약처 안영순 과장,다한영농조합 이만형 조합장,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전북대 류경선 교수,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 남기훈 위원장이 종합토론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발표한 식품안전대책과 관련하여 산란일자 난각 표기와 식용란선별포장업에 대해 업계 또는 농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현권의원은 모든 농산물의 정책은 식약처가 아닌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부처간의 엇박자로 애꿋은 농가만 피해를 보는 구조는 더 이상 안된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생산부터 유통까지 한 부처가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계란 안전성과 관계없는 계란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