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세계 최대 화학비료 기업 야라(야라 인터네셔널 한국지사장 우창하)는 3월6일부터17일까지 보령 백제농자재마트와 서산 서해농자재마트에서 충남지역의 주요 작물 품질 관리를 위한 복합비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야라코리아는 복합 비료,양액 비료,관주 비료를 판매,유통하는 약200여개의 대리점 및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민과 소통하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할인 행사와 함께 충남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마늘,양파,쪽파,감자,고구마,수도작,생강 등 지역 주요 작물의 필수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라코리아는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비료 구매 결정 요소,작물의 상품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야라코리아의 대표제품인 야라리바 나이트라보 및 야라밀라 컴플렉스는 노지 재배에 특화된 미네랄 비료이다.야라리바 나이트라보는 질산태 질소와100%수용성 칼슘 및 붕소가 혼합된 제품으로 신속한 흡수 및 생장 촉진을 지원한다. 특히 완전 수용성 칼슘을 사용해 저장성을 증대 시켜 상품성 높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야라밀라 컴플렉스는 복합비료로 질소,인산,칼륨과 함께 유황,마
제주도내 약용작물 생산 확대 및 재배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한 종자와 종묘 분양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3월7일까지 약용작물 재배희망단체 또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대상자를선정하여유상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 분양하는 약용작물은 백도라지,백수오,산약,식방풍,우슬,일당귀 등6종58kg종자와 백수오 종묘30,000주 내외이다.도내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해 공급 가능량 전량을 분양하며공급 가능량 보다 신청량이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우선1순위는 감귤 및 월동채소 재배지를 약용작물로 작목 전환하는 농가, 2순위는 약용작물 관련교육 수료자 등 가점 농가 및 단체, 3순위는 일반 약용작물 재배 희망 농가이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여 약용작물 종자․종묘 분양을 희망하는농업인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농산물원종장으로 방문,우편 등 편리한 방법으로 마감일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양석철 농업연구사는 ‘공급 가능 물량보다 신청량이 많은 경우 관련 증빙자료 제출자에 한해 우선순위에 의해 공급한다.’고 전하면서 ‘약용작물 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지원할
김경선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장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초점...농업현장에 농약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이해시켜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내년 1월 1일자로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하여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적은 작물에 대한 농약등록을 위한 직권등록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PLS 시행에 대비하여 소(小)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 예산을 지난해 26억 원에서 올해 127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였으며, 올해 농약등록시험은 효과시험과 작물 잔류시험을 동시에 추진하여 되도록 많은 농약이 일시에 등록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농촌진흥청 김경선 농자재산업과장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PLS 전면시행 대비 농업현장의 농약 부족에 대한 대응책은?▶소면적 작물 농약직권등록 사업 예산 127억원을 확보하여 작물의 재배면적, 등록농약수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룹 등록제도를 활용하여 농업현장에 필요한 1,670농약을 등록할 계획이다. 2018년 농약직권등록 추진은 약효약해(248시험), 잔류성(949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농약직권등록 시험결과에 따른 농약등록은 PLS 시행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대책은?▶소면적 작물의 농약
농협,전남지역 폭설한파피해 현장 찾아유찬형 회원종합지원본부장,전남 피해현장 찾아 피해현황 점검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유찬형 회원종합지원본부장은13일 전남지역폭설(한파)피해현장을찾아 피해상황을점검하면서,피해를입어애타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의 지원 대책을신속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전남지역은 이례적인 폭설 및 한파로 인해 수확기를 맞은 겨울배추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유찬형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장은 “이례적인 폭설 및 한파로 인해 어렵게 키워낸 겨울배추 피해가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안겼다”며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국민의 농협 구현을위해범농협으로 농가피해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농협은 이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농업인에 대하여다양한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행정기관과 상호협력하에지역조합을 통해서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박시경 kenews.co.kr
아이쿱생협 ‘국산밀산업육성법’ 추진 심포지엄이개호 의원, 국산밀 산업육성 위한 정부와민간역할 심도 깊게 토론국산밀 생산-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산밀산업육성법’ 제정 추진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이 2월2일 국회 본관 및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1인당 연간 소비량이32.1kg(16년)에 달하는 밀은 쌀(연간소비량61.9kg)다음으로 높은 소비량을 차지하는 제2의 주식이다.그러나 밀 자급률은2016년1.8%로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다.이에 국산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공공비축 밀의 운용,음식점 등의 국산 밀 사용 인증,집단급식소에 우선구매 요청 등의 내용을 담은 국산밀 산업육성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국산밀 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정부,민간의 적극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포지엄이 마련됐다.이개호 국회의원,국산밀산업협회,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및 민간,소비자,생산자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이개호 국회의원이 개회를 하고 전북대학교 농경제유통학과 조가옥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국산밀 운동의 성과와 정책,산업적 과제-최성호 광의면 특품사
올 가을엔 강원도에서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산림조합, 10월5일부터강원도인제군나르샤파크일원에서박람회개최계획산림청(청장김재현)과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강원도(도지사최문순),인제군(군수이순선)은2018년1월30일(화)강원도인제군청회의실에서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의성공개최를위한첫준비회의를개최하였다.산림청이주최하고산림조합과지방자치단체가주관하여매년지역별순회개최되는산림문화박람회는산림정책에대한국민적공감대형성과산림산업육성,산림문화를통한미래성장동력발굴,일자리창출등을위해개최되고있다.이날열린준비회의에는산림조합박람회관계자를비롯한산림청,강원도,인제군의박람회관계자와산림문화박람회자문위원,직전개최지인경상북도영주시관계공무원들이참석하였다.준비회의에서는박람회공식명칭과개최일자,개최장소를확정하였으며2017년도개최지인경북영주시의결과보고와사례분석,개선의견등을교환하였으며사례분석을통한철저한준비작업으로박람회성공개최를다짐하였다.이를통해이번산림문화박람회의공식명칭은“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로,개최일자는오는10월5일(금)부터10월14일(일)까지10일간,개최장소는강원도인제군인제읍나르샤파크일원으로확정지었다.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개최되는강원도인제군은단풍관광1번지설악산을기반으로원대리자작나무숲,점봉산
설 명절 앞두고 한우나눔 활동 전개한우협회 서초구100가구 대상 한우 전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우나눔 사업으로 서초구 영양 취약계층에게 한우고기를 전달한다.전국한우협회는2월 16일 설명절을 앞두고1월30일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찾아 서초구 관내 어려운 이웃100가구를 대상으로 한우고기1천만원 상당(총340kg)을 전달하기로 했다.협회와 서초구는 관내 다자녀 영양 취약계층100가구를 선정해 한우고기 정육(불고기,국거리) 3.4kg을 전달하여,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한우농가의 정을 나누게 되었다”면서 “매년 여러 기관을 통해 나눔활동을 해왔는데,우리 협회가 속한 서초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우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국지성 가뭄… 지역별 수자원 수급불균형 심화농어촌公,저수지 물채우기와물길잇기‧지하댐 개발 등 여건에 맞춰물관리 추진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지성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물관리를 추진한다.공사는 최근5년간 주요 가뭄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공급 현황 모니터링 및 그동안 축적된 물관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용수확보와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공사는 선제적 대책으로 지난해부터 저수 용량 확대를 위해 토사퇴적으로 용수확보 능력이 저하된 전국54개 저수지에 준설을 실시하여233만 톤을 추가 확보하였다.평년대비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는 영농기전까지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통해6월까지926만㎥의 용수를 추가 확보해 평년대비90%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용수확보가 어려운 도서지역,평야부 등의 주수원공이 고갈될 경우에대비해인근 하천의 여유수량을 활용한 물길잇기(7개소),지하수 관정 개발 등을 실시한다.연중용수 공급이 필요하거나 저류공간 부족으로상습적인 가뭄지역은시범사업으로 연중 상시 활용가능한지하댐 건설을 위한 예정지 조사(예비 후보지472지구)등을 통해 용수 확보 방법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극
남원농업의 미래 이끌 ‘강소농 强小農’의 힘남원시농업기술센터, 지역사회 전문 농업인 육성시키는데 역할 커전북 농업의 신흥강자로 남원이 떠오르고 있다.농가소득10%향상,경영역량10%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강소농 프로젝트로 전국 단위 품질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단체전에서3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도를 비롯해e-비즈니스 및 소셜마케팅 교육,정보화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인 ‘쑥쑥농부들 프리마켓’과 ‘나실모 공부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강소농 사관학교로 유명한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들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강소농 표준진단표 및 역량 진단표를 만들고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 → 심화 → 후속교육 및 추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기 수료한 강소농들이 유통,마케팅,온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한국유기농업협회,‘홍콩 로하스박람회’ 유기농 제품 판로 개척 올해 17회째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오는 2월 1일(목) 부터 3일(토)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로하스 박람회’에 국내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 6개사와 함께 한국관에 참가한다.‘홍콩 로하스 박람회 2017’에는 228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27개국에서 23,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작년 한국관에 참가했던 국내 친환경 유기농 관련 6개 업체는 수출 관련 바이어 상담을 다수 진행하였고, 홍콩 독점판매를 요청 받았다. 또한 전시 폐막 전에 가져온 모든 제품을 판매 완료하는 기록을 보여 한국 유기농 제품의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주)한국유기농업협회는 이번 홍콩 로하스 박람회에서도 한국의 유기농 제품에 대한 중국을 포함한 해외바이어와 참관객들의 관심과 수출활성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금년 홍콩의 유기농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6개업체(△대천맛김, △씨에이치하모니, △장흥무산김, △큰집살림, △청정제주녹차영농조합법인, △브랜드아큐멘)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유기농 김, 유기농
영남권에 종자종합처리센터 들어선다두류,유지작물 및 웰빙·기능성 잡곡의 우수품종 종자 처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주)진우종합건축사무소와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최근개최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우수 신품종 종자생산 및 공급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국회,기획재정부 등에 사업 추진의 타당성등을 건의하여 설계비 예산 국비7억원을 확보하였고 이에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설계를 추진하게 된 것. 이번 설계 용역은2018년5월까지 진행되며,그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여2019년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경북 안동시 송천동에 대지면적15,652㎡,건축면적 약5,000㎡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며,센터설치에는 총1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에서는 두류,유지작물 및 웰빙·기능성 잡곡 등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종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종자의 건조,정선,포장 및 저장 등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통합공정을 수행하게 된다.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설치로 농촌진흥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신속한 공급을 촉진시키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며,고품질 종자를 공급받은 농
수량 많은 ‘장류용’ 콩 품종 신청대찬‧선풍 품종 2월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개발된 장류‧두부용 콩3품종을 오는3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종자 신청은2월2일(금)까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고,신청기간 이후에는 잔여량에 대해3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품종별 분양 계획량은‘대찬’5톤,‘선풍’12톤,‘대풍2호’2톤내외다. 포장 단위는3kg이며종자 가격은1만8,000원(단가 6,000원/kg)이다.품종 보급과 관련된 문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하면 된다.‘대찬’은 장류 및 두부용 품종으로 기존의 ‘대원콩’만큼 종자의 겉모양이 우수하며 수량이 높다.재배 시 잘 쓰러지지 않고 성숙기에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 콩 백알의 무게는24.5g으로 ‘대원콩’보다 약간 적으나 종자가 매우 둥글고 색과 광택이 깨끗하다.수량은10a당330kg으로 ‘대원콩’보다16%더 많다.‘선풍’과‘대풍2호’는 수량이 각각10a당340kg, 345kg으로 ‘대원콩’보다 약21%더 많으며,두 품종 모두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한편,‘선풍’은 콩바이러스병에 강하며 꼬투
전국 중소기업 경쟁력 창출 효과 기대김철민 의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개정안 대표발의반월시화공단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 재도약 발판 마련더불어민주당 김철민의원(경기 안산)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고용창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과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두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두 건의 개정안 중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은 4차 산업혁명 중 공정혁신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지원 근거조항을 명시하고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은 첨단융복합기술분야 고용창출 중소기업에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경우 생산력이 23% 향상되고 불량률이 46% 감소하는 등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관련법의 지원 근거 조항 미비로 원활한 지원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아울러 국내기업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자본력과 근로환경으로 인해 우수인력 확보가 어렵고 정부 정책 역시 이와는 상당히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김 의원이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함에 따라 스마트공장 공급을 위한 국가 지원
농우바이오,신년 상생발전 간담회최유현 사장, 경남지역 대리점과 상생 나래 다짐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칼라짱 고추,스피드꿀 수박,참미소꿀 참외,블랙체인지 토마토 등 채소 종자를 연구 개발하여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6일 경남 부곡 로얄 호텔2층 대연회실에서 경남지역 대리점 대표37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경남 농우회 신년회를 겸한 상생 발전 간담회를 하고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 공유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은“농우바이오가 오늘에 있기까지 기여한 대리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갑을관계가 아닌 상생 관계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향후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대리점과 종자 개발,품질,유통 전반에 걸친파트너쉽 강화와 상호 윈윈(Win-Win)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진행된 농우바이오 신년 대리점 간담회는 경남지역 대리점 간담회를시작으로1월11일 강원지역, 1월17일 전남지역, 1월18일 충청지역 순으로 찾아 가는 현장 경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마을기업’ 국유림 사용할 수 있다산림청, 양평 약초마을 5년간 산약초 재배 허가승인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모델로서의 국유림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는 산림청이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이다.이번에 승인받은 경기 양평 증안리 약초마을은 대부 등을 받은 국유림의 가격에 1% 요율을 곱한 금액을 임대료로 납부하면 2022년까지 5년간 국유림에서 산약초를 재배할 수 있다.사회 공유재 성격인 국유림을 활용하여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산림경영 주체의 대상지를 사유림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2022년까지 212개 신규 육성하고 2,57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여 국유림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