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다가올 추석 연휴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 위험 증가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찰 및 진단 검사에 참여하는 전국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8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배부하고 이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 검사와 항체 검사 성적으로 각 기관의 진단 역량을 검증했다. 평가에 앞서, 검역본부는 전국의 진단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질병과 진단 이론, 항원 및 항체 진단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해 진단기관이 숙련도 평가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신속·정확한 진단이 성공적인 방역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국의 진단기관에 대한 교육과 숙련도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진단 역량 향상 및 표준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며,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은 축산 농장방문 자제,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등과 같은 사항을 유념하며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성수품인 밤·대추를 특별할인하는 ‘밤·대추야 반값데이(Day)’ 행사를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일부터 국산 청정임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석 차례상 대표 임산물인 밤, 대추를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추가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에 이번 특별할인 행사에서는 국산 햇밤(상등급,1kg )의 가격을 56% 할인해 5,900원에 판매하며, 국산 건대추(특초, 1kg)는 41% 할인한 16,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관련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전문임업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국산임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도시민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권 청장은 9월 10일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양로시설 성요셉동산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해 양곡류, 청과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권 청장은 남부시장 방문길에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안의집에 전달할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날 만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라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4개 소속기관 원장도 전주시와 완주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장애인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성북구 승가원에서 추석맞이‘사랑의 쌀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영락보린원과 승가원을 방문하여 직접 쌀과 쌀 가공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쌀 과자와 식혜, 농협캐릭터 인형이 들어있는 쌀 간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호동 회장은“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정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 중이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쌀 기부 등의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2024 농업인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본선을 앞두고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예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증진하고, 챗지티피(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워 농업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9월 27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예선과 본선 대회에서는 사업기획, 경영진단, 판촉(마케팅) 등 농업경영 관련 다양한 문제를 출제해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한다. 사전 신청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농업과학도서관에 소장된 ‘시장조사 및 사업기획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매뉴얼’(4월 발간), ‘농식품 상품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매뉴얼’(7월 발간) 파일(PDF)을 참고하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문제 형식을 알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5점 △최우수상 1점(상금 30만 원) △우수상 2점(상금 25만 원) △장려상 2점(상금 2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사업기획부터 농산물 판촉(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0일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가기 위한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자유로운 활용을 촉진하고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은 철저히 보호해 현재와 미래세대, 국민과 임업인, 도시민과 산촌주민 모두가 산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전략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안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임업인의 자율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한편, 숲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저성장과 지역소멸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5대 전략을 담고 있다. 산림재난의 종합적 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기후변화로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난 통합관리기반을 마련한다.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의 산림재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고, 각 재난별로 분리해 운영 중인 시설·장비·인적자원을 모아 효율적이고 규모화된 대응체계로 재편한다. 또한,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와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 플랫폼 등 지상 자원 뿐만 아니라 농림위성, 헬기 등 공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9일 전남 영암 삼호농협에서 ‘2024년 제3차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정정수 영농자재본부장, 황성오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장(전남 삼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선도협의회 임원 조합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에너지사업 관련 주요 당면현안,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 방안, 2024년도 상반기 사업 및 결산 보고, 신규회원가입 대해 심의하는 등 농협 유류사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NH-OIL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농협주유소 지원 확대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저탄소 축산물인증 시범사업’의 하반기 참여 희망 농장을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등 7종의 축산 관련 국가인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한우(거세)·돼지·젖소 농장이면서, 기준 규모 이상 사육‧출하하고 탄소 감축 기술을 1개 이상 도입한 농장이 지원 자격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장은 서류심사 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컨설팅, 현장 인증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농장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신청 서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 및 접수는 우편 및 방문, 전자우편, 팩스 및 ‘축산정보 이(e)음’을 통해서 할 수 있다. 2023년에 시작된 ‘저탄소 축산물인증 시범사업’에는 지난 8월 저탄소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23호의 한우 농가를 포함하여 총 94호의 한우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저탄소 인증 품목을 젖소와 돼지농장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인증 농장이 생산한 저탄소 축산물 유통 지원을 위해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백화점 등 유통업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9월 10일부터 그린바이오 산업의 홍보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그린바이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홍보콘텐츠(숏폼, 카드뉴스, 포스터 ▲정책 아이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11월 초 1차 심사(서면 심사), 11월 중 2차 심사(홍보콘텐츠-서면심사, 정책 아이디어-발표심사)로 진행되어 부문별 최종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총 상금 1,800만원 규모로 각 부문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으로 총 12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 확인 및 접수는 농진원 홈페이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그린바이오 홍보 콘텐츠는 다양한 채널(기관 홈페이지, 오프라인 행사, SNS 등)을 통해 게재·활용될 예정이며,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재 농업의 미래성장동력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와 범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리경찰서와 협업하여 도매시장 전체 화장실 44개소에 총 232대 ‘안심 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 비상벨은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화장실 내 긴급 비상 상황 발생 시 경기 북부 경찰청 112 상황실로 자동 신고되어 초기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도매시장 내 남녀화장실과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 전체 44개소에 총 232대 설치를 하였으며, 공사는 구리경찰서, 지역지구대가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합동 점검을 마쳤다. 안심비상벨 설치는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긴급 상황을 대비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전체 화장실에 안심 비상벨을 운영하여 내방 고객은 물론 시설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구축을 위해 꼼꼼히 살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디지털 육종과 스마트팜 혁신기술 현장특집】 농촌진흥청 연구성과...‘콩’ 노지재배 스마트 농식품산업 현장을 찾아서! 각 산업별로 스마트화가 빨라지고 있다. 농업계도 녹색혁명에 이어 백색혁명 등 오랜시간을 거쳐 첨단농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팜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까지 심해지면서 노지 밭농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본지 인쇄 지면신문 9월 27일자 참조 이를 해결할 대응책으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육종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한 농식품산업 혁신 기술들이 떠 오르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 혁신적인 기술개발들은 결과적으로 농촌지역의 복지증진으로도 이어진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식품산업 혁신기술’ 기획특집으로 디지털육종 및 스마트농업 현장의 한곳인 노지 콩 재배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실용화 가능성을 짚어 봤다.<편집자>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해지면서 노지 밭농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할 대응책으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2025년도 통계청 예산안을 올해 예산(4,253억원) 대비 1,375억원 증가(32.3%)한 5,62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조사 효율화, 유사·중복사업 조정 등을 통해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여, 국가 기본통계인 총조사 실시, 통계 생산·서비스 혁신 등 다음 과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증거기반 정책의 토대로서 국가통계의 모집단과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5년 주기 총조사를 추진한다. 인구주택총조사1,158억원는 결합센서스·전자조사로 조사의 효율성을 높여 1인 가구ㆍ외국인 증가 등 사회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농림어업총조사564억원는 2030년 등록센서스 전환을 위한 행정자료 전수 확인(‘20: 154→‘25안: 278만 가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여스마트농업 등 농산어촌의 환경변화를 반영한다. 다음으로 민생 안정, 경제활력 제고 관련 정책을 세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 주요 통계를 지속 개선·개발하고, 통계품질을 보다 촘촘히 관리한다. 202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2.1억원을 준비하고,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면적조사 표본을 개편5년주기, 4.6억원 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익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진원 임직원 350여 명과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진원장의 기념사와 농촌진흥청 차장의 축사에 이어 농업기술 실용화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직원 2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는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지난 15년간 농진원이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15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7년 연속 기술이전 1,000건 이상 달성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에도 앞장서며 지금까지 카자흐스탄, 베트남 2개국에 시범온실을 구축하였고 올해 11월 호주에서 시범온실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6개소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통해 매년 390여 개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918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2023년 기준)하기도 했다. 국내 우수 신품종 종자·종묘 보급 및 민간 종자기업 지원을 통해 국내 종자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국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지회장 권장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등 서울 도매시장 취약계층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통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등 4개 도매법인은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서울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 격려품 전달식을 갖고 서울 도매시장 미화원, 주·야간 교통질서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 회사는 2013년 설립되어 공영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유지보수 및 교통, 질서, 환경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 지회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격려품을 지원하고 있다. - 도매시장 미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소통의 장 마련 - 유통인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훈훈한 도매시장 분위기 조성 -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도매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이 9월 4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농가에서 수수 신품종 기계 수확 연시회를 열고 있다. '고은찰'과 '하이찰'은 수량이 많고 이삭곰팡이병에 강하며 기계수확이 원활한 수수 신품종이다.<사진=농촌진흥청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