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박근혜정부’ 중반기 농정을 듣는다!-영세고령농에 대한 배려농정 본격 시작-이동필 장관 “지역주민 역량강화와 자율참여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 창출” 지금 우리 농업은 대전환기를 맞아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농가 인구 두 명 중 한명이 60세 이상이며, 더욱이 연간 매출액이 500만원 이하인 영세고령농도 60만에 달하고 있어 농업의 구조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농업·농촌의 본질적 역할을 바탕으로 이동필 장관은 설명회·토론회 등 180회, 현장방문, 페이스북 활동등을 통해 쌀 관세화를 결정하고, 중국 및 영연방 FTA 협상에서 농업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해 농업인 우려를 최소화하는 등 농정에 대한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박근혜정부’의 농정 주안점은 농가 소득‧경쟁력‧복지지원 등을 통해 개방 대응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본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기획을 통하여 ‘박근혜정부’ 농정에 대해 이동필 장관에게 들어봤다.편집자 -그동안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달려오셨는데, 잠시 뒤돌아 보면 우리농업 어떻습니까?▶네, 쌀 관세화와 FTA 협
인물포커스...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돈되는 농업! 잘사는 농촌!’ 실현에 앞장창조농업경제의 리더로서 재단성과 등 조직진단과 운영방향 발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류갑희 이사장은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농업전문지기자단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재단성과 등 조직진단과 향후 조직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류 이사장은 2009년 농촌진흥청 차장 재임 시 재단을 출범시켰음을 상기하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단이 전문역량과 업무시스템을 잘 구축해 왔고, △우수연구성과의 기술이전 확대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의 도입 △사업화 지원을 통한 농식품업체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 △수출지원 △종자사업 △농자재·농식품 분석 등 사업부문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창출하여 정부 공공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자평하면서도, 사업예산, 인력 등 자원 확보, 신규정책사업 발굴 등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음을 내비쳤다. 류 이사장은 취임하자마자 국회 국정감사, 예산심의에 대응하느라 업무파악이 아직 완벽히 되지 않았지만, 분야별로 직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사업추진방향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다며, 재단은 창조농업경제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다 창의
인터뷰...이상범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장‘킬레트제’ 경제효과 7천 7백억원...토양염류에 대한 현장 농가들 반응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시설재배지 염류 장해 해결 기술’은 영농 현장에서 토양 염류 집적 해소, 비료 사용량 절감, 작물 수량 증대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비료를 많이 사용해 발생하는 시설재배지의 염류 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 개발한 기술을 2012년부터 현장에 보급해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이상범 농업환경부장에게 킬레이트제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봤다. -토양 염류집적이란?▶시설재배지와 같이 제한된 공간에서 작물의 다모작 재배로 인해 누적된 양분(염류)이 토양에 집적되는 현상을 말하며, 염류집적으로 인해 작물의 뿌리는 토양으로부터 양·수분을 원활하게 흡수하지 못해 생육장해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염류집적된 시설재배지 면적은?▶현재 우리나라 시설재배지 면적은 9만 3,500 ha이고, 농업환경변동조사에 따르면 이 가운데 염류집적 문제가 되는 면적은 55%에 해당하는 5만 1,400 ha에 달한다. -킬레이트제란?▶킬레이트제(Chelating agent
인터뷰... 강항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과장농촌진흥청, 밭작물 기계화사업 가속도 붙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3일 충남 당진에서 조, 기장, 수수 등 잡곡 기계화 기술을 소개하고 콤바인으로 수수를 수확하는 연시회를 가졌다. 잡곡은 파종, 솎음, 제초, 수확 등의 작업에서 노동 시간이 콩보다 4배, 벼보다 7배 높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강항원 과장을 현장에서 만나 얘기를 직접 들어봤다. -잡곡(조, 수수, 기장) 재배 현황과 문제점은 무엇인가?▶최근 잡곡(조, 수수, 기장)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과 고부가가치 창출원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잡곡은 원료곡 생산 위주의 소규모 영농 형태로 재배하고 있고, 잡곡 전용 파종기나 콤바인 수확기술이 개발돼 있지 않아 인력 파종이나 농기계로 땅밟기를 해 탈곡하고, 자연바람을 이용해 정선하는 실정이다. 또한, 사람이 하는 탈곡 작업은 미탈곡립의 재탈곡과 탈곡 후 재정선의 추가 작업 시간이 들어 노력비가 가중돼 전체 노동 투입 시간이 콩의 4배, 벼의 7배로 높다. 최근 쓰러짐에 강하고 콤바인 수확에 알맞도록 키가 작은 새로운 품종들이 육성돼 대
이종배 의원, 인삼수매자금 금리인하 관철!지난 10일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이동필 장관에게 인삼수매자금 금리인하 요구이종배 의원, “늦었지만 다행, 인삼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다.”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25일(금), 농식품부에 확인결과 인삼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인삼계열화 수매자금 중 농안기금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2004년부터 시작된 인삼계열화사업은 인삼을 경작하는 농가들에게는 인삼경작부담과 판로확보라는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며, 인삼농협은 인삼농가와 계약한 인삼포에 대하여 전량 수매하는 조건으로 수매자금을 지원받고 있다.인삼계열화 수매자금은 매년 2~3백억 원씩 2014년까지 총 3,638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2013년까지는 농안기금으로 지원되다가 2014년부터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지난 7월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있었던 ‘농업 및 수산분야 정책자금 금리인하 당정협의’를 통해서 농업 및 수산분야 정책자금 금리인하는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인삼계열화 수매자금도 금리인하 대상사업으로 적용되어 금리가 3.0% → 2.5%로 인하된 바 있다.그러나 이 때 20
한우협회, 한우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 박민수 의원, 한우산업 발전법안 마련과 대기업 축산진출의 문제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9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산업발전법안 마련과 대기업의 축산진출의 문제”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FTA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과 기업의 축산업 진출로 인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이 위기에 처하고 거리제한 및 무허가 축사에 대한 규제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토론회라 더욱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양계와 양돈에서는 일찍부터 기업들이 진입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한우산업에까지 진출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번 토론회는 한우산업발전법안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와 대기업의 축산진출의 문제라는 두 가제 주제로 진행된다. 한우산업발전법안은 박 의원이 작년 8월 13일에 발의한 “한우산업발전법안”의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대기업의 축산진출 문제에 대해서는 축산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서의 지정 방안, 과거 축산법상 대기업의 축산업 참여 제한 규정의 부활 방안, 대기업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농어업을 영위하려는 경우에는 ‘농어업 영향평가서’ 및
기고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석형 회장이 바라보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 숲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야 광복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애국심을 기반으로 전 국민의 참여 속에 산림녹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1973년 정부의 치산녹화 전략 수립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완벽하게 산림녹화를 성공 시켰고 국민들은 푸른 숲을 통해 삶과 쉼을 누리고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광복 70주년, 산림녹화 70주년과 함께 산림 정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보존과 녹화정책에 가려지고 식량생산 중심의 농업정책으로 산림은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산림산업은 ‘숲의 양적 성장’과 ‘보존의 가치’만을 주장하다보니 ‘숲의 질적 성장’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산림의 밀집도와 녹화수준은 양적으로는 이미 충분하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숲의 질적 성장’과 ‘숲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숲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능성 강화를 모색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존 자연 경관과의 조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성수 신임 유통본부장 발탁공사 30년 근무 경력 농산물류팀장, 임대사업본부장 역임 유통 전문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신임 유통본부장에 김성수(金成洙,57세) 임대사업본부장을 공식 임용하였다. 신임 김성수 유통본부장은 이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유통본부장 (상임이사) 공개 모집에 응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임기 3년의 신임 유통본부장으로 임용되었다.김성수 유통본부장은 가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경대학교 물류학과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공사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농산물류팀장, 양곡사업소장, 친환경유통센터장, 임대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농수산물 유통 전문가이다. 유통본부장은 가락시장과 양곡도매시장의 거래질서 유지, 유통인 지도 및 시설물 관리, 유통정보 전파,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추진과 농수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 거래 제도 개선, 물류 및 하역체계 개선 등 농수산물 유통의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 7일 aT에서 부산우수외식업지구 명륜1번가로부터 대한민국 외식산업 발전과 소상공인 경영여건의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kenews.co.kr
차한잔/ 변용석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본부 이사에게 듣는다! “농업용수 효율관리로 논과 밭 ‘홍수·가뭄피해’ 없앨 터”변 이사 “4대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논·밭의 다목적 용수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1조 913억원 필요” -먼저 농어촌개발본부 신임이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중요한 업무들을 추진하셔야 할 것 같은데?▶변이사= 감사합니다! 농어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농어촌은 활력이 저하되고 과소화 마을이 증가하는 등 농촌의 정주기반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으며 FTA 체결 등 농어업 개방에 따른 여건 악화로 농어민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등 농정 전분야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중앙정부가 주도해온 농업관련 예산이 대폭 지방정부로 이관됨에 따라 예산이 축소되는 등 공사를 둘러싼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어촌개발본부이사라는 막중한 자리에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지역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공사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신규 정책사업 발굴과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며 또한 공사의 위상을 높이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
직격인터뷰/ 류재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팀장 "방역‧축산 현장지원 일석이조"가축유전자원 등 방역 관리…11월까지 이동동물병원 운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팀이 방역 강화와 현장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가축질병방역팀은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악성전염병으로부터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지난 6월 신설했으며, 수의연구직 7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있다.본원과 축산생명환경부(완주), 축산자원개발부(천안), 가축유전자원센터(남원), 한우연구소(평창), 난지축산연구소(제주)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유전자원(생축, 동결정액, 수정란 등)과 실험 가축의 질병 관리와 방역을 총괄한다. 류재규 팀장에게 직접 얘기를 들어봤다. -가축질병방역팀과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차별성은? ▶류재규 팀장=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경검역, 축산물위생, 국가가축방역, 백신개발과 동물약품 관리, 전염병 검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가축질병방역팀은 자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안전관리를 위한 국립축산과학원 자체 방역 조치와 농장 단위 만성소모성 및 생산성 저해 질병 관리, 수의 임상 기술 개발 등 현장 밀착형
축산물품질평가원, 통계청 통계개발보급 우수 기관 선정eKAPEpia를 통한 통계보급 및 축산농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축산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15 통계청 통계개발보급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2015년 통계개발 보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통계청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축산 전문 포털사이트인 eKAPEpia(www.ekapepia.com)를 통하여 주요 축산물의 등급, 가격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스마트폰으로 내가 출하한 내역을 확인하고, 우수농가와 등급판정 성적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축산농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허 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정부3.0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공정보 개방을 통하여 축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
다산인재개발원 김명용 이사장 “ 창조농업에 큰 정성”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강상조 학장 “농식품경진대회 통해 관심 높여 나갈 것”대한민국농식품경진대회 10월 31일 개최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학장 강상조)는 ICT 융복합, 창조농업에 대한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관심과 역량개발을 위해“2015 대한민국농식품경진대회”를 10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과 (재)다산인재개발원(이사장 김명용)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 종목은 연구분야에서 △귀농·귀촌 모델개발, △6차산업 모델개발, 실무능력분야에서 로컬식자재를 이용한 100세 건강 레시피 개발과제로 경진대회가 구성되어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 개인 또는 학교 측의 교사와 함께 공동참여도 가능하다.또한 이벤트행사로 농식품 분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제고를 위하여“농식품 지식 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상장 및 상금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될 계획이다.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에 의한 2년제 전문학사를 배출하는 한국 유일의 농식품직업전문학교로서 ICT농업생태학부 5개학과(ICT식물공장학과, ICT원예버섯학과, 종자생명산업학과, 생태조경학과, 특용작물허브학과)와 식품산업학부 3개학과 (로컬
농협케미컬 대표이사에 김종운 前 NH농협은행 부행장 취임김종운 대표 “농업인 중심 경영 실현할 것” 다짐 농협케미컬은 11일 대전 물류센터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운 농협케미컬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종운 대표이사는 1975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장, 전북지역본부장, NH농협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대표는 “농업인 중심 경영과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농협에서 근무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협 자회사로서 우리 농협케미컬의 이미지가 깊이 남을 수 있도록 우수한 작물보호제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대표는 “항상 농업인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회사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김종운 대표이사 프로필은 △1955년 전북 부안 △농협대학 △전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파주군지부 과장 △안성교육원 부교수 △고창군지부장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장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농협은행 채널지원국장 △NH농협은행 부행장 △전북 부안농협 상임이사를 지냈다. 농자재팀 kenews.co.kr
박병섭(56세) 제13대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중앙회장이 20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사)한국분재조합은 20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중앙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박병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년 간의 사회봉사 활동과 분재생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조합발전과 함께 수출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해 분재산업화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재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분재조합이 여러 분야에서 다른 산림단체의 모범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