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음식점 등 ‘유기농’ 허위표시 일제단속커피전문점 등의 유기농 표시에 대하여 아시나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커피전문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유기농’ 표시의 무단·허위표시 업소에 대해 6월24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국 109개 사무소의 농관원 단속반이 휴게음식점 등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 아이스크림, 제과, 떡 등 ‘유기농’ 표시가 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커피시장은 연 10%이상 지속적으로 커짐에 따라 유기농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휴게음식점에서 ‘유기농 커피’ 등 ‘유기’를 표기하여 판매 하고자 할 때에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거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커피’라고 원료 사용의 사실관계만을 표시할 수 있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으려면 인증기관에 신청을 한 후, 승인이 되면 국가 인증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만약, 허위표시로 적발될 경우에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제60조에 의거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농관원은 ‘유기농’을 포함한 친환경 농식품의 온라인상에서 허위표시
산림청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복지시설 점검 30일까지 자연휴양림‧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178개소 산림청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점검한다.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 안전관리, 장마를 대비한 재해 예방 조치로 점검 대상은 전국 162개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등 178개소다.점검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산사태와 낙석위험지 등 이용객 안전관리분야, 고객맞이 친절서비스 등 복무 실태분야, 숙박시설 청결상태, 수질검사 현황, 물놀이장 운영 등이다. 또한,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컨설팅과 함께 미흡한 곳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의 총 점검을 통해 이용객 안전 확보는 물론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22본 “우리만의 지문 있어요”국립산림과학원, 잎 하나로 식별 가능… 보존‧관리 등에 활용 국립산림과학원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22본의 DNA 지문 작성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DNA 지문은 사람의 지문처럼 생물체가 갖고 있는 고유의 유전자 정보로, 생물체 각각의 구별되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6개의 미세한 염기서열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 초위성체 DNA 분석법을 이용해 은행잎 하나로 어떤 은행나무 잎인지 식별할 수 있는 DNA 지문을 개발했다.이번에 작성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의 DNA 지문은 법적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복제된 유전자원의 보존‧관리 뿐만 아니라 도난 및 훼손 방지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죄수사 이외에 친자확인에도 활용 가능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의 자식나무 관리에도 이용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 노거수(나이가 많고 커다란 나무)는 오랜 시간 마을 주민과 함께 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은행나무는 예부터 불교‧유교 문화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천연기념물 노거수 가운데 가장 많은 22본이 지정되어 있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13년부터 문화재청‧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2016 정책실명제 관리대상 사업 선정산림분야 보조금 관리 강화·임산물 수출 확대 등 33개 추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책임행정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산림청은 주요 산림사업 중에서 국민 관심이 높은 33개 사업을 2016년 정책실명제 관리대상 사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올해 대상 사업은 산림분야 보조금 관리 강화, 임산물 수출 확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이다. 산림청 주요 산림사업과 국정현안, 법령 제·개정 사항, 사업비 50억 원 이상 대형사업, 5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중 심의회를 통해 선정됐다. 산림청은 정책실명제 사업에 대해 계획부터 집행·완료까지 주요 추진단계별 관련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하게 된다. 사업 추진단계에서는 사업 내역서를 공개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관리이력서를 다시 공개해 정책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산림청 안병기 창조행정담당관은 “앞으로 정책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 관리대상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한국 고유 침엽수종 보전에 팔 걷었다4대 보전 전략·비전 선언문 발표... 2018년까지 전국조사 산림청이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생존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 고유 침엽수종의 보전을 위한 추진 전략과 비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도와 함께 9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산림청은 멸종위기인 한국고유 침엽수를 보전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4대 보전 전략은 분포와 생육여건 조사, 환경적응성·유전적 다양성 등을 고려한 현지 내 보전 확대, 현지 외 보전을 통한 미래환경변화 적극 대응,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연구개발 지속 추진 등이다. 특히, 선언문에는 구체적인 추진 노력도 담겨있다. 2018년까지 멸종위기 침엽수종 현황에 대한 전국조사를 완료하고, 2020년까지 미기후 측정망(기후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을 주요 보전 대상 군락지별로 3개소 이상씩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생육여건과 유사한 고산양묘장 등을 적극 활용해 후계목을 육성하고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멸종위기 침엽수종 정보를 학계·시민단체 등과 공유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선언문은 한국 고유 침엽수종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산림청의 의지와 다각
농임업인을 위한 협동조합간 협력체계 강화산림조합·농협경제지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는 농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호신뢰와 협동조합간 협력체계 강화, 공동마케팅과 유통부분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6월 8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이상욱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운영 중인 농·임산물 판매장, 온라인 마켓 등에 농산물과 임산물, 농산·임산 가공품을 교차 입점 시켜 농·임산물의 판매 촉진과 상호 구축된 물류 인프라를 활용, 관련 계통 공급 상품의 신속한 배송과 유통으로 신선 농·임산물의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또한 농업 및 시설 원예농가의 난방 수요와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품질 연료용 ‘펠릿’을 산림조합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되어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협동조합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농임업의
산림분야 지속가능을 위한 과학적 연구개발의 결실 국립산림과학원,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이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생태계 적응, 산림재해 예방, 목재이용 활성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산촌 소득증대를 위한 임업의 6차 산업화 등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 및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연구개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국가의 균형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환경경영 등 22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산림환경을 지속가능하도록 유지하고 산림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체제 정착 및 국
우리 전통 목탄, 첨단 바이오연료 생산에 활용!국립산림과학원, 목탄 촉매로 바이오오일의 점도 개선 성공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우리 전통 목탄을 이용하여 목재원료로 생산된 바이오오일의 점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목재를 변환시켜 만들어지는 바이오오일은 액체 연료로서 직접 연소할 수 있으나 점도가 높아 연소 공정 개발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탄을 촉매로 이용하여 바이오오일의 점도를 기존의 43%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국내외 바이오오일의 점도 개선 연구는 주로 석유화학 공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올라이트(Zeolite) 계열의 촉매가 적용되어왔으나, 전통 목탄을 바이오오일 제조 공정에서 촉매로 적용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오일 제조 공정에서 목탄이 고가의 제올라이트 촉매를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목탄으로 인한 목재의 열분해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이를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중인 바이오연료 제조 기술은 급속열분해 방법으로 목재 톱밥을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열을 가해 기체로 분해하고 이 기체를 다시
산림청, 몽골 황폐지에 희망의 푸른 싹 키웠다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 통해 3000ha에 나무 심어 사막화 방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몽골 황폐지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을 마치면 3000ha의 메말랐던 땅이 숲으로 덮인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를 포함한 황사 피해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림·양묘·기술 전수 등을 통해 척박한 몽골 땅에 녹색 숲 조성 꿈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대상 지역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룬 지역과 10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고비 사막 달란자드가드, 바양작 지역이다. 특히, 고비 사막은 우리나라 황사 발생 발원지 중 하나로 잘 알려진 곳이다.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통한 사막화방지 활동의 핵심은 나무를 심는 일이다. 몽골지역에 식재되고 있는 수종은 사막에서 잘 견디는 비술나무, 위성류, 싹사울 등으로 올해도 600ha에 대한 조림이 진행되고 있다.산림청은 심은 나무를 잘 관리하기 위해 현재까지 약 200명의 몽골 공무원 등을 초청해 조림과 조림지 관리 능력배양 훈련을 전수했으며 몽골 현지에 교육센터를 건립해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하는 드림팀 뜬다!국립산림과학원, 자생 침엽수종 보전ㆍ복원 기술지원단 발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의 보전 및 복원 정책을 지원하는 기술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지난 9일 선포된 산림청의 ‘멸종위기 한국고유 침엽수 보전전략 및 비전 선언’에 따른 4개 기본전략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 분야의 융합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은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눈측백나무, 눈향나무, 눈잣나무, 주목 등 해발 1,000미터 이상 아고산지역에 분포하는 나무들로 최근 기후변화 등 자생지 환경변화로 분포면적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기술지원단은 국립산림과학원 이경학 산림보전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생태ㆍ적응, 유전ㆍ생리, 보전ㆍ복원 등 3개 실행분과로 구성되며,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의 통합 관리기술 개발, 보전 기반기술 개발, 복원 적정기술 개발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생태ㆍ적응 분과에는 산림생태와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멸종위기 침엽수종의 종합적 생태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기후변화 영향을 평가하여 효과적인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산림조합중앙회, 장마철 대비 산림토목사업 현장 지도 임도·사방사업등 피해 우려지 점검을 통한 피해발생 최소화 산림조합중앙회는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이 추진 중인 임도 및 사방사업 현장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혹시 모를 재해와 만일의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과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경영부장(조규봉)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팀을 구성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 중인 사업현장과 사업이 완료된 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산림조합 지역본부 및 회원조합들 또한 점검 기간 동안 진행 중인 사업현장과 완료 사업현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사전조치로 만일의 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우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피해 우려지에 대한 예방조치 차원에서 비닐·마대 등 수방자재 확보여부, 급경사지 등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장의 수해예방 조치현황, 임도 사업지 측구 및 배수관 유입구 정비 현황, 사방댐 등 우기 전 완료가 필요한 사업장의 사업완료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재난 현장조치 매뉴얼’ 숙지 여부와 비상대책조직도
임업단체총연합회 베트남 조림지 견학해외진출 국내 조림 및 목재업체 견학으로 지속가능한 임업 방향 모색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베트남 함떤 지역 산림조합 해외조림지와 베트남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 목재관련 업체들을 견학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임업 방향을 모색하는 베트남 해외 조림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베트남 해외 조림지 견학은 산림조합이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는 함떤 조림지현지투자 20주년을 기념하고 임업단체총연합회 회장단의 해외 조림지 시찰을 통해 국내 임업 및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한국 임업의 방향 모색을 위해 실시되었다.3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조림지 견학은 “함떤 지역을 포함한 빙투언성 내 조림 현지투자 20주년 기념식수 행사”와 함떤 조림지 현장 시찰, 베트남 합작회사인 “빙투언 임업회사”방문, 동화마루 MDF(중질섬유판) 공장 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 임업단체를 대표하는 회장단인 만큼 견학기간 내내 한국의 산림산업과 베트남의 산림산업을 비교하며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임업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대화와 토론이 밤새 이어지는 등 생산적 견학이 이뤄졌다.산림조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수질분야 분석능력 우수성 인정환경부 주관 수질정도관리 시험평가 전 항목 우수성 인정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6월 1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기관평가 결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5년 수질정도관리 검증기관 지정이후 2년 연속 수질분야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질정도관리 숙련도 시험평가는 환경오염물질의 측정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측정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미지 물질의 샘플을 제조하여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Z-core(정규분포)와 오차율 등을 고려하여 적합, 부적합으로 평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오홍규 분석검정본부장은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농업분야 최고의 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속적인 분석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일본도 쌀이 남아 돌아… 1970년에 740만톤을 사료용으로 특별처분 GSJ 시선집중…일본! 쌀 생산과잉과 싸워온 반세기 드라마 발간 GSJ(이사장 이정환)는 최근 ‘일본, 쌀 생산과잉과 싸워온 반세기 드라마’란 주제로 ‘시선집중220호’를 발간, 주요 내용을 들여다 봤다. 일본은 1970년 정부 쌀 재고가 총수요량의 60%에 달하는 720만톤으로 증가하자 740만톤을 사료용 등으로 특별 처분하고, 1971년 54만 ha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40,000엔/10a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쌀 생산조정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러나 1980년에는 정부재고가 다시 666만톤으로 늘어나 600만톤을 특별 처분한 후 생산조정을 강화하여 2001년에는 생산조정면적이 100만ha를 돌파하자 2004년부터 생산조정면적 대신 수급균형을 이룰 수 있는 생산량 목표를 지역별로 할당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한편, 방대한 생산조정이 이루어졌음에도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쌀 생산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1998년 쌀값보전제도, 2007년에는 품목횡단적 직접지불제, 그리고 2010년에는 쌀 고정직불제와 변동직불제를 도입하였습니다. 1969년부터 2003년 사
농어촌公, 농번기 양파 수확 돕기 나서농어촌 인구 감소·고령화 대응 ‘영농도우미’ 활동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8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농번기 농어촌의 일손을 돕는 ‘영농 도우미’ 활동의 일환으로 양파 수확을 지원했다.공사 직원 30여 명은 수확 시기를 놓칠까 봐 걱정하는 농가 2곳을 찾아가 손수 양파를 뽑고 정리했다.공사 관계자는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늘고 있다”며 “농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마을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영농 도우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