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보러 오세요!” 농촌진흥청,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우수기획전’ 열어 우리 농촌의 특색을 살려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농특산품 포장디자인이 한자리에 전시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우수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실시한 ‘제2회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등 11개소의 우수 포장디자인 실물과 화판이 전시된다.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대상= 애농의 ‘순수람’ △최우수상= 술도가제주바당의 ‘제주바당’, 평창팜의 ‘선녀와 나물꾼’ △우수상= 공식품의 ‘보은 공계순’, 장수드림협동조합의 ‘장수드림’,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등 총 11점에 대해 상이 수여된다. 또한, 농특산품 포장재 및 포장방법과 관련한 우수사례가 전시되며, 이 외에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이동형 농특산품 진열대’를 소개하고, 농특산품 진열 방법도 선보인다.농촌진흥청 안옥선 농촌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농특산품 포장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높아지고,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우수 사례가
중‧북부지역에서도 맥류 봄 파종 2모작 가능 철원,연천서 중‧북부지역 춘파맥류 현장설명회 농촌진흥청은 올 봄에 파종한 맥류의 생육결과를 살펴보는 현장설명회를 지난 10일 철원, 연천 등 중·북부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현장명예연구관,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한 품종과 기술로 재배중인 밀·보리·사료맥류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는 그동안 중·북부지역에서 언피해의 위험성으로 제한되었던 맥류 가을 재배의 대안으로 봄 파종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을파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은 봄 파종의 수량이 추파 대비 70% 미만 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지난해의 경우 맥주보리는 89%(331∼445kg/10a), 사료용 맥류는 78%(885∼923kg/10a) 정도의 수량성을 보였다. 중‧북부지역에서도 맥류 춘파재배를 성공한 이유로 최근 개발된 조생품종을 재배하고, 휴립광산파(이랑을 만들어 흩어뿌림) 등 재배기술이 보급되고, 기온상승 등 재배환경의 변화로 판단된다. 농촌진흥청은 봄 파종에도 잘 자랄 수 있는 맥류 품종 선발과
농업기술과 의술의 만남, 함께 나누는 맞춤형 봉사활동농촌진흥청, 11일 경남 함양서‘이동식 농업종합병원’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한림대학교 의료원, LG전자와 함께 경남 함양군 상남리를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일손 돕기,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차장, 이혜란 한림대학교 의료원장, 정한록 함양군부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50명의 영농기술 전문가와 한림대학교 의료원 의료진 20명, 마을주민 160명, LG전자 서비스팀 등 250명이 참여했다.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은 벼, 과수 등 주요 작목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상담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이와 함께, 오미자 순자르기 등 일손 돕기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생활법률 상담, 이발 및 머리 염색에 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농촌진흥청 소속 한의사가 직접 농부증 검진, 침술, 뜸 등을 시술했다. kenews.co.kr
“인삼 점무늬병·탄저병 발생 전 예방 철저히 하세요”농촌진흥청, 친환경자재 뿌리고 배수로 정비와 환기로 병 방제 당부 농촌진흥청은 6월부터 인삼 재배지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점무늬병과 탄저병에 대해 농가에서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삼 점무늬병과 탄저병은 잎을 일찍 떨어지게 해 광합성이 되지 않아 인삼 생육이 불량하고 뿌리가 커지는 것이 어려워 수량이 줄어든다. 특히 장마 전후로 병 발생이 증가되기 때문에 발생 전에 방제를 실시해 감염을 미리 막는 것이 중요하다.인삼 점무늬병은 잎, 줄기, 열매 등 지상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공기 전염성병으로 생육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특히 장마철에 높은 습도로 인해 발병이 많아진다. 본밭에서는 주로 4년생 이상 인삼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잎과 잎자루에 부정형의 작은 갈색 병반을 만들면서 퍼져나가며 잎 맥을 따라 암갈색의 큰 병반을 형성한다. 인삼 점무늬병원균은 바람을 타고 전파되며, 장마철 잎에 수분이 장시간 노출돼 젖어 있거나 해가림 설치가 불량한 포장에서 빗물이 들어와 발생한다. 따라서 장마철 누수가 되지 않도록 해가림시설과 방풍시설을 정비해 철저히 대비한다.인삼 탄저병은 잎, 줄기,
“자녀 독립 공간 가질 수 있는 복층 구조” 전통미 살린 농촌주택모델 2층 ‘ㄱ’ 자형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촌에 어울리는 한국적 주택을 지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로 2층 ‘ㄱ’자형 주택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2층 ‘ㄱ’자형 농촌주택모델은 다자녀를 둔 부부가 농촌 생활을 하는데 적합하며, 자녀들이 독립적인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팔작지붕(지붕면의 정면은 사다리꼴과 직사각형을 합친 모양이고, 옆면은 사다리꼴에 삼각형을 올려놓은 모양) 형태로 기둥과 보는 굵은 목재를 사용하는 중목구조이며, 나머지는 경량목구조로 이뤄졌다. 지상 2층으로 전체 연면적은 117.21㎡이며, 1층은 전체 면적 81.26㎡ 중 거실 25.79㎡, 방1 16.57㎡, 주방 16.91㎡이고 2층은 전체면적 35.95㎡ 중 거실2 9.56㎡, 방2 9.89㎡, 방3 12.49㎡ 등이다.전통미 ‘ㄱ’자형의 평면을 기준으로 2층을 일부 증축했다. 2층 침실과 계단의 위치는 1층 식당과 주방의 위쪽에 두었으며, 2층 방에 외부 마루를 계획해 외부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1층에는 농작업을 위한 출입, 농산물 가공 및 건조 등 농업 활동의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말 일자리 체험교실’무료 운영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가 7월 31일까지 말 일자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별도의 참가비 및 안성팜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말고기 식사 또한 준비되어 있다.‘말 일자리 체험 교실’은 미래 성장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찾아 장래희망을 향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말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말 산업에 관한 전문 강사의 설명을 통해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말을 만지고, 교감하며 직업을 직접 경험한다.다양한 말 산업에 있는 이색 직업군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말이 잘 달릴 수 있도록 관리하는 말 관리사부터 교관까지 평소에는 체험하기 힘든 직업들을 만난다. 말 갈기를 빗어주고, 말굽을 관리하기도 한다. 또한,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다. 말을 실제로 타보는 승마체험은 남녀노소가 즐거워하며 인기가 높은 체험 중 하나이다.프로그램은 말 이론교실, 말고기 시식, 말 직업체험, 승마 체험의 순서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단체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신청가능하며,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농협중앙회, ‘2016년 제1회 미래농협포럼’ 개최‘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과 농협의 역할’에 대해 토론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과 농협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제1회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좌장 한국농업경제학회 최지현 회장, 발표자 이병오 강원대 교수, 토론자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농촌산업과 과장, 한국농촌경제 연구원 김용렬 연구위원, ㈜정앤서컨설팅 서윤정 대표, 전국팜스테이 운영협의회 유종욱 회장, 농협중앙회 식품지원부 이종우 부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인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과 농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개회사에서 채원봉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상무는 “미래농협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인 조합원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kenews.co.kr
나눔축산운동본부, 홀몸어르신 · 결식아동 위해 분유 7톤 지원 !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경북지역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을 위해 9일 도청을 찾아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마련한 전지분유(7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 분유 기부금은 우유소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우유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및 계통기관, 축산관련 단체 등의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인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전국의 홀몸어르신 및 결식아동들을 위해 분유를 지원한다”며“우리 우유를 드시고 식생활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67톤(5억원)상당의 전지분유를 전국의 지역사회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하였고, 더불어 각 지역 도지부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kenews.co.kr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 규제 완화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사용경비 50%감면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진출입로 등 사용기간 10년 연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농업용 목적 외 사용 관련 규제개선 내용을 담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 법령이 6월 8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개정법령은 경제단체, 지자체 등의 건의 및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 등을 토대로 관련 산업 육성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태양광 설비 등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수면 등에 설치할 경우 사용기간은 대상에 따라 5년 이내로 제한하고, 사용료는 수입금의 100분의 10을 징수해 왔다. 장기간 사용이 필연적임에도 불구하고 사용기간이 짧으며, 전기 생산에 따른 수입금의 10%를 사용경비로 징수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설치할 경우 사용기간은 10년으로 연장하고, 사용경비도 수입금의 100분의 10에서 수입금의 100분의 5를 적용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시행령 개정 전 계약을 체결한 기존 사용자도 계약 갱
농관원, 직불제 이행점검 실시로 보조금 투명성 확보 6월부터 쌀·밭·조건불리·경관보전 직불금 신청농가 대상으로 적합성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6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쌀직불금·밭농업직불금·조건불리직불금·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에 대해 신청내용의 적합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여부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 DB의 농지정보와 현장과 일치하게 제작된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을 활용,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농업인 1,527천호(1,244천ha) 중 부당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를 추출하여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쌀직불제, 밭농업직불제와 조건불리직불제는 부당신청 의심농가 위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경관보전직불제는 경관지구의 집단화 및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 아울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하여 농업경영체 DB 정보 검색 기능 및 지적도, 항공사진, GPS, 자동면적측정 등의
과수화상병 발생현황 및 방제대책 추진전국 예찰결과 안성, 천안의 지난해 발생지 인근에서만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방제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2차에 걸친 전국적 예찰을 실시한 결과, 안성, 천안의 지난해 발생지 인근 총 8농가(6.51ha)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발생한 화상병의 조기박멸을 위하여 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제를 실시 중에 있으며 6일 현재 총 발생 8농가(6.51ha) 중 7농가(5.66ha)는 매몰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농가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검역본부에 대학, 연구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역학조사반을 통해 금년도 화상병의 발생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생지역, 과수원별 발생양상, 재배자 탐문, 유전자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이전부터 잠복되어 있던 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조사 중이다.농식품부는 금년도 화상병 발생으로 우리나라산 사과․배 생과실 수입중단 등 검역조치를 한 나라는 아직 없으며, 상대국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
농업에 드론을 띄우다드론의 농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무인항공살포기 검정기준을 제정․시행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드론의 농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방법 및 기준’을 제정·공표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방법과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농업 현장에서는 드론에 대한 성능이나 안전성 검증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드론의 농업적 활용 촉진에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도 드론의 농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방법 및 기준’을 제정·공표하고, 검정을 위한 시험장비 구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다.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은 회전익 비행장치에 살포장치를 부착하여 농약과 비료를 살포하거나 파종 등의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하여 실시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드론의 성능,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조사, 성능시험(배출성능, 균일살포성능, 살포작업성능, 이착륙 및 공중 정지성능), 조작의 난이도시험, 안전성시험을 검정한다.
대한민국 농식품 브랜드 우열을 가린다 !6월 27일까지 후보 브랜드 모집, 9월 시상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수한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홍보하여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선발 분야는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일반식품·외식 등 4개 분야이며, 6월 27일까지 시․도(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농협, aT, 식품관련협회 등에서 추천받아 후보 브랜드를 모집한다.각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 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언론과 농정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공모에 참가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인지도평가, 현장평가, 제품평가 등을 포함하는 종합평가를 진행한다.금번에 선정되는 4개 분야 22개 농식품 파워 브랜드에 대해서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 기간 중에 대통령상 등 시상이 진행된다.농식품부는 최종 선발된 파워브랜드 제품들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한 홍보, 직거래 장터에서 전시·판매,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한민국 농식품 브랜드관’을
한‧일 수의역학 분야 지속적 상호 협력 교두보 마련최초 한․일 수의역학 워크숍 참석 및 역학정보 교류방안 협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1일 일본에서처음으로 개최된 한․일 수의역학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 및 동아시아의 동물질병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공동대응과 한‧일 수의역학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동식물 질병대응에 대한 한․일간 공조방안의 일환으로, 양국의 지정학적 특성으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및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등과 같은 초국경 질병에 대한 역학분야의 공동대응 및 상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되었다. 국내에서는 수의역학경제학연구회(회장 유한상 교수, 서울대 수의과대학) 회원과 검역본부 역학조사과 직원 등이 참석하여 구두 발표 및 포스터 발표에 참여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워크숍에 앞서 6월 9일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후속조치로 일본 농림수산성의 수석수의관과 만나 초국경 동물질병과 관련한 역학정보교류 및 향후 협력 강화 방안과 관련한 협의를 하였다. 우리 측은 우리나라의 위치추적기 부착을 통한 철새이동상황 및 구
여름철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여름철을 맞아 과일, 채소,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의 농산물에 대해 6월13부터 8월31까지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 장마철에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보관과정 중에 농산물의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조사를 추진한다.이번 특별조사는 잔류농약과 곰팡이독소를 대상으로 취약 지역 및 품목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시료를 수거하여 분석한다. 수박, 참외, 자두 등 여름철 과일 및 상추, 깻잎 등 휴가철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보관과정 중에 곰팡이 발생 우려가 있는 쌀, 보리, 수수, 콩 등 곡류와 두류, 밤, 호두, 잣 등 견과류를 중심으로 곰팡이독소도 조사한다. 아울러 생산자단체,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브랜드․로컬푸드 농산물 및 지역특화품목에 대한 안전성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추적하여 출하연기 또는 폐기 처분하여 부적합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이재욱 원장은 안전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