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기업, 브랜드가 미래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 성공적 브랜드 개발 위한 마케팅 교육 개설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6월 14일부터 주1회, 총4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성공전략’ 과정이 진행 중이다.‘농식품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성공전략’ 과정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시장여건에 따라 농식품 기업에게 적합한 브랜드의 본질 및 이에 따른 효율적인 마케팅에 관해 배우게 되며, 실무적 관점에서 소비자의 마음에 자사 브랜드를 어떻게 자리 잡게 할 것 인지를 알아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교육은 농식품 기업에 맞는 브랜드마케팅의 기본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효과적인 포지셔닝 전략, 마케팅 전략, 네이밍 접근방법, 그리고 브랜드가 사람들의 스토리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사람들이 브랜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스토리와 경험, 가치를 토대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하나로 묶는 ‘스토리 스케이핑’ 기법을 제시한다. 또한 성공과 실패사례 분석을 통해 농식품 기업이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돕는다.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수출업체․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으로 재직
농촌진흥청, 한국형 시설원예 삼중발전 시스템 개발냉·난방, 탄산가스, 전기 통합 공급… 스마트팜 실현 성큼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온실에 냉·난방, 탄산가스, 전기까지 통합 공급할 수 있는 한국형 시설원예 삼중발전 시스템을 한국기계연구원,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2년간 연구 끝에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시설원예 농가가 유류연료인 등유를 주로 사용함에 따라 효율성이 낮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고 유가변동에도 취약한 단점이 있다. 난방으로 등유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공급을 위해 액화탄산을 따로 사용하는 파프리카는 연 8,000∼9,000만원/ha 비용이 투입될 정도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에서는 네덜란드의 삼중발전 시스템을 본보기로 온실에 투입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스 연료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온실 에너지 통합공급 시스템을 개발했다. 개발한 시스템은 열병합 발전시스템과 가스히트펌프로 구성해 온실의 냉·난방, 탄산가스 및 전기 공급까지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유류연료 대신 가스로 가스엔진을 가동하고, 엔진을 통해 온실의 냉‧난방 에너지를,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그리고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는 엔진의
2015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2천 톤, 정부로 이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 보관 중인 2015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6천 톤 중 72천 톤을 6월 14일부터 정부로 일괄 이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RPC 등을 활용하여 산물벼(‘15년 전체 매입량 360천 톤, 포대벼 284, 산물벼 76)로 매입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산물벼 매입에 참여한 RPC 등이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필요로 하는 경우, 인수의향을 물어 인수시키고 있다.금년에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공비축 산물벼를 보관 중인 전국 269개 RPC 등을 대상으로 인수 의향조사를 실시하였고, 16개 RPC 등이 약 4천 톤의 산물벼를 자체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RPC 등의 산물벼 인도(자체인수)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에 수확기 이후부터 5월까지 쌀값 변동률을 반영하여 등급별로 확정되었으며, 1등급 벼 40kg 기준 48,627원/40kg이다. RPC 자체 인수물량 4천 톤을 제외한 72천 톤은 6월 14일부터 매입검사를 거
“K-Food의 대표주자 한우, 외국인들 위한 영문 레시피북 발간”한우자조금, 홍콩·마카오 유통매장과 레스토랑 등에 한우 레시피북 보급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K-food 열풍으로 한우도 지난해 12월부터 홍콩 수출에 이어 마카오까지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수출에 힘입어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우 조리법 및 올바른 한우 정보가 담긴 한우 레시피북을 영문으로 발간했다.이 책에는 외국인 입맛을 고려하여 한우스테이크덮밥, 한우갈비찜, 한우비빔밥 등 20여개 요리법과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 소개, 한우 보관법,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이 책에는 한우고기에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성장과 체내 면역력 증진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으며 한우 특유의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는 올레인산이 풍부해 동맥경화 및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우에 대해 알고 싶고 맛보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훌륭한 한우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우가 가진 고유의 특성과 우수성을 홍
농정원, ‘모두가 도시농부’ 게릴라 가드닝 공모전 시상식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대국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참여유도를 위해 추진한 ‘모두가 도시농부’ 게릴라 가드닝 공모전 시상식을최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35개팀이 게릴라 가드닝을 실행하여 열띤 경쟁 속에 총 6개의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최우수상 1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2팀에게는 농정원 원장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3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이번 게릴라 가드닝 공모전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 2명으로 구성 된 자연사랑 플랜B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자연사랑 플랜B팀은 잉어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대구 서구 비산동의 옛 지명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을 기획하고 실행한 점이 도시농업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에서도 누구나 농부가 될 수 있다는 ‘모두가 도시농부’의 브랜드 컨셉처럼 이번 공모전은 주부, 공무원, 소방관,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한식재단-청송군 한식산업 및 음식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식문화관 지자체 연계 사업 첫 단추, 공동 홍보마케팅·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도모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지난 8일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경북 청송군과 한식산업 및 음식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한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양 기관 사업의 공동 홍보마케팅, 한식 산업 및 음식관광사업 발전 협력, 지역음식 클래스 개발 등 한식 체험프로그램 확대, 한국 식기와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한식문화관에서 추진 중인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의 첫 협력 사례로서 한식재단은 지역 유명 한식 및 식재료를 활용한 홍보를, 청송군은 청송백자와 같은 우수한 문화상품과 청송사과 등 지역 농특산품을 공동으로 홍보·마케팅 함으로써 양 기관이 Win-Win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식재단 관계자는 “한식문화관은 모든 지자체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송군을 비롯해 전국의 각 지자체와의 연계 프로그램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한국소비자원,국가DB사업 협의체 구성 / 협업 강화"안전먹거리 관련 정보연계를 통해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 공동 노력키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정부3.0 성과창출 및 국가DB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충북 음성 한국소비자원에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상호 협업내용 등에 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앞으로 두 기관은 긴밀한 업무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보유중인 HACCP기반 식품안전정보와 축산물가격정보 등의 연계‧융합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기타 양 기관 업무협력 방안 및 협업 홍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재진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관련성이 높은 정보를 연계·융합하고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발굴하자”며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구 소비자정보국장도 “양 기관 협업을 통해 국민편의성 및 행정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한편, 축산물인증원은 한국소비자원을 시작으로 안전먹거리 관련 정보연계
마마무, “우유로 건강을 쉽게 챙기세요!” 2016년 대국민 우유 홍보활동 각종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의 시상과 미국 빌보드에서 호평하였던 실력파 아이돌 그룹인 마마무가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광고모델로 선정되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16년 우유 섭취 장려 대국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마마무는 여성의 건강함과 통통튀는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모델로서 우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한편 7월 1일부터 3개월간 방영되는 새로운 대국민 우유 홍보 광고는 “(쉽게 마시는 건강의)최고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천원어치 안심스테이크, 랍스타, 수박과 천원어치 우유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그 어떤 식품보다도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실제 우유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균형잡힌 식생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칼슘, 비타민 D 등 한국인에게 크게 부족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큰 급여원이다. 이미 우유의 날 행사의 특별 공연으로 초청되어 우유에 대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대표단 방문한국식품연구원, 대표단에게 업무 협조 등 약속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투아데라 브리지트 영부인을 비롯한 대표단이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특히 이번 투아데라 영부인의 방문은 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 국가 원수급 인사가 방문한 것으로, 영부인은 연구원에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들과 농산물 가공 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식품연에 따르면 이날 투아데라 영부인은 연구원에서 준비한 비전 및 중점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또한 식품연은 지난달 롬슨로이터에서 식품분야 아시아 최고 혁신선도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알레르기 개선 기능성 신소재 개발 등의 연구 성과도 발표했다. 특히 미얀마와 캄보디아, 우간다, 몽골에 구축한 수학후처리 시설 및 운영기술 등을 설명하면서 식품과학기술 분야 ODA(공적개발원조)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형 농식품산업 발전 지원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투아데라 영부인은 “과거 우리와 같은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개발돼 인근 나라들의 표준, 모범이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식품연구원도 주변 국가에 NGO 활동을
“지친 금요일에는 삼시세끼 영양만점 계란 먹고 힘내세요!” 계란자조금,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 서울 거원초 초등생 대상 계란 급식 배포로 계란의 우수성 알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0일 서울 거원초에서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옐로우 후라이데이’ 는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에 삼시세끼 매일 건강, 영양만점 계란으로 건강을 챙기고, 계란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계란자조금이 마련한 캠페인 행사다.그 중 첫 행사로 서울 거원초에서 학생들에게 계란으로 만든 급식 메뉴인 계란찜과 함께 구운계란을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계란 요리를 배식해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계란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란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최고급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삼시세끼 꼭 챙겨먹어야 할 식품이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세포 노화를 막는 효과까지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서울급식 납품업체 상생협약 체결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의 취급과 품질 기준 준수로 학생 건강 증진 기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인배)는 전국 11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서울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배송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의 취급과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하여 센터는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재료 조달 기준의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하며, 생산자단체는 조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생태보전과 함께 학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납품업체는 공급된 식재료 검품에 참여하여 학교 불만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협약하였다.협약식에 앞서 서울시친환경급식담당관 정영기 주무관은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차이점을 교육하였으며, “농․수․축산물 전문가, 생산자, 학교영양교사, 유통관계자가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서 만들어진 ‘지속가능한 친환경급식 조달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와 납품업체 대표들은 소통 간담회에서
농어촌公, 장마 대비 노후저수지·공사현장 점검 강화저수지 233개소 보수 진행, 공사현장 439지구 재해위험시설 점검 완료 한국농어촌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노후저수지와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1분기 농업용 저수지(3,379개소) ‘국가 안전대진단’ 결과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된 시설 273개소 중 233개소에 대해 개보수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40개소는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 재해대비 공사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홍수로 붕괴시 피해가 큰 옹벽, 축대 등 재해위험시설 439지구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들에 대한 조치를 마쳤다.아울러 재해대비 안전대책시설 설치결과를 점검한 결과 위험 표지판 등 1,335개, 안전난간과 펜스 등 15,157m가 신규 설치됐고,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 활동 등 총 25,653건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이 추진됐다.공사 관계자는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의 현장 담당자들을 소집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재해대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장마철에도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enews.
도체중 향상을 통해, 안성 전체농가를 우수목장으로 육성‘팜스코 한육우우수목장의 날 행사’ 개최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최근 안성에서 지역 내 한육우 사양가 550여명 방문해 ‘팜스코 한육우 우수목장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언제까지 호황은 지속될 것인가’, ‘어떤 전략으로 우리목장의 수익을 극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불황에 준비해야 하는가’ 등을 다루면서 앞으로 한육우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근 사업부장은 “2019년까지 한육우 도축두수 감소로 인하여 한육우 산업은 호황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경락단가 약세가 예상되는 바 한육우 사육농가들은 유전력에 의존하는 주요형질보다, 사양관리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체중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이어 안성축우특약점(대표: 엄기웅)은 “안성축우특약점에서 능동적, 선제적, 주도적으로 일을 궁리하여 계획·실시·점검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 안성축우특약점만의 독특한 목장관리비결, 육성농장과 연계한 송아지입식체계,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한 출하체계 등의 유기적인 시스템에 대해 강조하였다.김승구 중부영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꿋꿋하게 믿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이 머무는 공간, 로컬푸드 1번지를 만든 남자”6월, 이달의 6차산업 인(人), 전북 완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안대성 대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6차산업 인(人)’, 6월 이달의 6차산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달의 6차산업인은 전북 완주 로컬푸드를 매개로, 1,500명의 조합원이 500여개의 농산물 재배, 농민가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직매장(4개소), 농가레스토랑 및 농촌체험투어를 운영 중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안대성 대표’가 선정되었다. 안대성 대표(45세)는 컨설턴트로 활동하던 중 2007년 완주와 인연을 맺고 일하면서 지역 사정에 정통하게 되었고, 농업‧농촌 전문가로서 갖고 있는 기획‧마케팅력을 활용하여 로컬푸드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들의 재조직과 그를 위한 신뢰 구축에 전력을 다했다. 안대성 대표가 이끌고 있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민가공센터를 활용해 농민이 주체가 되어 반찬류, 양념류 등을 가공(2차산업)하며,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및 농촌체험투어(3차산업)까지 운영 중인 대표적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
현장 중심으로 새로 엮은 ‘축산 실용기술 모음’농가 경쟁력 향상 위해 축산연구기술 819건 담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연구 개발한 축산기술정보를 새로 엮고 다듬어 ‘축산 실용기술 모음’을 발간했다.국립축산과학원이 1993년부터 2014년까지 개발한 기술 2,661건을 시대와 농가 기술수준에 맞춰 다듬고, 비슷한 기술들을 묶어 정리한 ‘축산 실용기술 모음’은 11분야 819건의 자료를 담았다. 분야별로는 한우 104건, 젖소 113건, 돼지 103건, 닭 74건, 오리 51건, 흑염소 9건, 사슴 33건, 말 28건, 축산물이용 95건, 축산환경 101건, 풀사료 108건이다. 내용은 기본적인 사양관리 외에도 수정란이식, 개량, 경영, 질병, 가공이용 등 폭넓은 기술들을 수록했다. ‘축산 실용기술 모음’은 ‘농사로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DVD와 USB 등 저장매체를 통해서도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이명숙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자료집이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