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두부와 전통주 만들기·장류체험 등 ‘해피버스데이’ 12번째 여정 마련자연 그대로의 고향, 서경들마을을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12회차 체험 행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특집 프로그램으로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퇴역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24일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서경들마을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는 쌀이 생산되던 이천에 위치해 있다. 2013년 농촌인성학교로 지정된 이곳은 2014년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 최우수상, 외국인농촌체험관광 Rural-20 인증을 받았다. 작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450여명을 포함해 총 1만여명이 서경들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현장을 체험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올해 1만5천여명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피버스데이 참가자들은 9시 시청역에서 출발해 서경들마을에서 손두부, 막걸리, 청국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염경삼(56, 경기도 양주시) 참가자는 “두부와 막걸리, 청국장을 만들어 보는 것은 평소 알고 싶고, 살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기에 직접
농촌진흥청, 우간다 축산기술지원 ‘현지 반응 좋아’젖소사육 종합상담 및 인공수정 등 지원… 하반기 2차 파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낙농수출지원 산학연 협력단’은 최근 실시한 우간다 기술지원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아프리카 등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한 낙농분야 유전자원 및 약품업계, 사료첨가제업계와 기자재 수출업계의 기술 지원을 요청받고, 2주간 우간다에 개량·번식·사양 전문가 7명(국립축산과학원, 전북대학교,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약품회사 등)을 파견했다.이들은 우간다 현지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우리나라 낙농기술을 전하고 돌아왔다. 젖소 분만과 송아지 관리가 용이한 발정동기화법을 소개하고 13농가 78마리에 동기화를 위한 호르몬 처리를 했다. 시술한 젖소는 기록과 이력관리를 위해 귀표를 달았다. 또한 젖소 33마리의 임신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에 문제가 되는 젖소를 별도로 조치했다. 또한, 현지 농가를 대상으로 번식과 개량종합 토론회를 열고 발정동기화 방법 설명과 국내 수출약품에 대해 홍보했으며, 현지 농가들의 추가 기술지원 요청으로 올해 하반기 2차 축산기술지원 파견단을 구성해 개량‧번식‧사양·초지 분야의 종합적인 기술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떠나요~!한돈자조금,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페스티벌 개최한돈자조금, 본격적인 캠핑철 맞아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캠핑페스티벌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지난 25일,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현리365캠핑랜드에서 ‘2016 한돈과 함께하는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삼겹살과 목살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의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저지방 부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돈 전체 부위에 대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돈자조금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고객 총 100가족(약 500명)을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캠핑에 참석한 가족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진행된 캠핑에서는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가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한돈 캠핑 요리를 선보여 많은 참가자에게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약 80팀의 가족들이 한돈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요리경연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날 한돈 요리대회 1등 대상인 한돈요리왕의 영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선정무더운 여름 농촌에서 캠핑과 레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식혀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여행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도시민의 여름휴가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자‘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캠핑과 레포츠를 테마로 지역별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의 관광명소 2~6개소로 구성되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레포츠체험(래프팅, 페러글라이딩, 스카이라인, 카약, 짚와이어 등), 동굴체험, 숲·계곡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명소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지역별로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추천을 받아 관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기도는 물미연꽃마을 등 3명소, 강원도는 어름치마을·청옥산깨비마을 등 7명소, 개미들마을 등 7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은 둔율올갱이마을
귀여워서 한입! 재미나게 까서 한입! 치즈 먹는 즐거움이 커진다20가지 디즈니 썸썸 캐릭터 적용하고, 딸기맛과 바나나맛까지 추가해 아이들 눈길, 입맛 사로잡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어린이들의 치즈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썸썸 캐릭터 패키지를 알처럼 까서 먹는 형태로 제작한 치즈 신제품 ‘앙팡치즈 까요까요’ 3종을 출시했다. 앙팡치즈 까요까요는 동글동글 귀여운 썸썸 캐릭터들의 모양을 살려 국내 최초로 납작한 알 모양의 패키지에 딸기, 바나나, 플레인 3종의 치즈를 각각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운데 손잡이 모양의 꼭지를 까면 동글동글 치즈 알맹이가 나온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으로 납작한 슬라이스 치즈 형태의 제품에 비해 까먹는 형태로 제작돼 어린이들에게 치즈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동글납작한 패키지는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 혹은 간단한 외출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이 특별한 패키지에 20여종의 각기 다른 디즈니 썸썸 캐릭터를 입히고, 플레인 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과 바나나맛 치즈를 각각 담아내 치즈를 평소 즐겨 먹지 않는 어린이들도 치즈 제품을 흥미를 갖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농협의 빅데이터로 국가통계생산 패러다임 바꿔!오는 7월부터 농가판매가격조사 현장조사 폐지… 농협의 빅데이터 활용지난 해 4월부터 준비, 민간 빅데이터 활용한 제1호 국가통계 혁신기업 농협(회장 김병원)과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오는 7월 1일부터 농가판매가격조사의 자료수집 방식을 표본대상처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조사 방식에서 농협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현재 농가판매가격조사는 39개 지방청·사무소 조사 담당자가 296개 농협 등 총 657개의 대상처를 방문하여 해당지역 품목의 거래내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표를 작성하고, 직접 규격을 환산하는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통계청은 농가판매가격조사 대상 69개 품목 중 마늘, 양파를 포함한 48개 품목에 대해 농협과 농가를 방문하여 매순기(38개 품목) 및 매월(10개 품목)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 등 21개 품목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입수하고 있다.농협과 통계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협의를 지속하였으며, 농협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 작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농협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자료 수집 도
청소년 자연휴양림 현장학습, 상품으로 선보인다산림청-조달청, 27일 MOU... 7월부터 나라장터 쇼핑몰서 판매 청소년들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이 개발돼 7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조달청은 27일 산림청에서 ‘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연휴양림 연계 상품은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수련회·현장학습을 활용해 숲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개발했다. 총 20개 상품으로 숙박형과 당일형으로 나뉘어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앞으로 조달청은 해당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편리하게 판매 될 수 있도록 구매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발된 ‘국립자연휴양림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을 통해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숲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조달청이 나라장터의 편리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숲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낙농세정수 처리시설, “기술검증” 실시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6월22일 ‘2016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실시 공고’에서 낙농세정수 처리시설을 포함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환경부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와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따라, 낙농현장에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적법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검증된 세정수 처리시설에 관한 기술 정보가 없고 정부의 관련 대책 미비로 인해 낙농가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에 세정수 처리 관련 지원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이와 관련 축산환경관리원이 우선 2016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대상에 세정수 처리시설을 포함하여 기술 검증에 나선 것이다. 한편 세정수 시설은 ‘퇴비화·액비화·정화 시설’ 신청자격을 적용하며, 평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8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 일체를 축산환경관리원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 ‘공지·공고’ 란을 참고하면 된다. kenews.co.kr
농식품부-aT, “대한민국 청년이여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펼쳐라!”2016 글로벌 K-Food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글로벌 전문가 양성에 박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에 부응하고 농식품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 및 청년일자리 확대・창출을 위해 지난 6월 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 K-Food 인턴십 파견자 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K-Food 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총10개국의 현지기업에 파견될 예정인 대한민국 청년 16명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 속에 한국식품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시에 전 세계 주요 식품관련기업 인턴으로 활약하며 식품분야의 글로벌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창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식품산업은 그 규모가 자동차시장의 3배, 그리고 IT시장의 1.8배에 달하는 미래의 중요 시장으로 전문가들은 글로벌 식품산업의 주도권이 “우수한 글로벌 인재 육성”에 가장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실비아 학생(전남대학교
축산부문 온실가스감축 위해 기업-농가 상생협력모델 확산농업기술실용화재단-(주)카길애그리퓨리나 상생협력 MOU 체결 저탄소 농업기술의 축산현장 실용화 촉진과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분야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6월 27일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분당소재)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의 축산현장 실용화 촉진과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위해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7위의 국가로서, 범 지구적인 기후변화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며, 특히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속도도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로 세계 그 어떤 국가보다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번 협약은 한해 약 92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확대와 감축실적 판매를 통한 축산인의 신소득 창출, 나아가 축산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업무가 환경부 주관에서 부문별 관장부처 체제로 개편됨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는 농식품부의 농업·식품부문의 배
생산자 ‧ 정부 ‧ 대형유통사 손잡고 완전 단백질 우리 축산의 우수성 알린다 우리 축산식품의 가치 홍보를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 추진 4대 대형유통사 우리 축산의 영양학적 우수성 홍보에 앞장서 축산자조금연합(회장 이병규)은 28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체인스토어협회, 농협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함께 우리 축산의 오인지 해소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단백한 건강밥상 캠페인’ 양해각서 서명식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시장개방 확대 및 축산 오인지로 인해 어려움 겪는 우리 축산업을 돕고,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와 생산단체, 유통·소비기업이 힘을 모으고, 연중 캠페인 진행을 약속하는 자리였다.업무협약을 계기로 축산연합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식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기로 약속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우리 축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체인스토어협회, 각 대형마트는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했다.축산자조금연합의 이병규
‘회원농협·농협경제지주 상표통합’ 누구를 위한 것이냐 ?국회 농협업무보고에서 김현권 의원 “조합공동사업 지원·판매 주력해야 하지 않겠나?”주문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홍삼, 그리고 11개 인삼농협들이 경쟁을 해소하고 시장점유율이 73.4%에 달하는 KGC인삼공사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농협인삼 통합 사업이 인삼농협보다 ㈜농협홍삼에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농협인삼 통합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된다고 할지라도 일선 조합원 농가들을 위한 계약재배와 수매는 더 위축될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농협 경제사업지주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6월 24일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게 제출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매장통합 첫해인 2014년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자회사 ㈜농협홍삼은 89억9,1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해서 전년보다 적자액을 60억900만원을 줄였다. 그리고 2015년 적자 규모는 36억4,100만원에 이르러 전년보다 53억5,000만원이 줄었다. 이로써 ㈜농협홍삼은 매장통합을 실시한 2년동안 113억5,900만원의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
황주홍 의원, 농해수위 법안 제2소위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법안 제2소위 위원장 선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농해수위 간사에 이어 법안 제2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27일 오전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황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및 법안 제2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여야 3당은 지난 8일 원(院) 구성 합의를 하면서 여러 부처를 소관하는 상임위의 경우 법안심사소위원회를 복수로 설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환경노·안전행정위원회에 복수의 법안심사소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위 법안심사 소위는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 관련 법안을 심사하는 제1소위와 해양수산부 관련 법안을 심사하는 제2소위로 나뉘게 되었다. 황 의원은 해수부 관련 법안심사 제2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이다.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선후배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면서, 토론과 타협과 다수결과 합의로 성과를 내는 법안소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나라 해양·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GMO왜곡(?)으로 생명공학 ‘질식’ 호소생명공학 5개 학회 공동주장…‘GMO왜곡으로 생명공학 기술력 중국·일본에 뒤처질 위기’ 한국육종학회 등 생명공학 관련 5개 학회는 “GMO(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한 과학적 근거 없는 왜곡 때문에 국내 생명공학 기술력이 중국·일본에 크게 뒤처질 위기에 놓였다”고 27일 발표했다. 극단적이고 무책임한 정보가 널리 퍼져 ‘GM 농산물=위험한 작물’이란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대중의 반(反) GMO 정서가 우리나라 생명공학을 ‘질식’ 직전까지 몰고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서울대 호암 교수회관에서 열린 ‘과학계 모임’에서 5개 학회는 “최근 일부 단체가 GM 작물의 시험재배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은 심히 우려스런 상황 전개”이며 “국내 생명공학 기술경쟁력이 중국ㆍ일본보다 크게 낮아지는 것은 물론 장차 기술종속국으로 전락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최근 세계 3위의 GMO 제조회사인 스위스 ‘신젠타’를 인수해 GM 씨앗 제조 기술과 특허권을 확보했다. 일본은 삼나무 꽃가루 예방백신을 생산하는 GM벼를 2007년에 개발, 현재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3년엔 인터페론을 생산하는
목재 ‘KS표준’ 확~뜯어 고친다!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ㆍ한국목재공학회와 KS 89종 올해 안으로 개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ㆍ제지분야 한국산업표준(KS)의 대대적 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KS정비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따라 목재ㆍ제지산업의 이중부담을 초래하는 유사규격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행된다. 현재 산림청은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 432종 관리 및 30개 KS인증 품목에 대한 인증 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목재이용법)에 따라 15개 품목의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고시하여 품질표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과 품질기준이 KS와 일부 상이한 부분이 있어 기업에 이중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발간하고 있는 국제표준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KS의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목재ㆍ제지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목재공학회(회장 김남훈)와 협력하여 지난 17일 KS89종의 개정에 착수, 올해 안으로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