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농식품 전용관’ 본격 운영농식품기업의 크라우드펀딩 이용을 촉진하여 민간투자유치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식품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건전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6월 30일부터 ‘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funding)한다는 뜻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들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농식품 분야의 경우, 타 부문에 비해 민간투자가 활성화되지 않아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터라, 크라우드펀딩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농식품 전용 플랫폼을 개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에 이달 말일부터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오마이컴퍼니 등 3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포털 내에 농식품 기업을 위한 별도 페이지를 마련하여 투자자들에 대한 농식품 기업의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 전용관의 펀딩 제1호 기업으로는 ㈜라팡(IBK투자증권), ㈜바이오MPS․㈜어비트(오마이컴퍼니), ㈜모야모․㈜파슬넷(오픈트레이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하여 6월 30일 펀딩을
새/의/자...윤미정 aT 사상 첫 여성부장 탄생 화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축산수출팀장 2급으로 부장으로 승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9일자로 실시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윤미정 임축산수출T/F팀장이 2급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1967년 창립한 이래 2급 부장으로 승진한 여성직원은 윤미정 팀장이 최초이다. 윤미정 팀장은 올해 신설된 임축산수출T/F팀장을 맡아 삼계탕 중국 초도수출과 한우 수출 활성화, 동물용 의약품 수출 사업 및 국산 깐은행 등 신규 수출품목 발굴 등을 통해 임축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 공사는 지난 4월 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에서 김재수 사장이 개인부문 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인력 발탁과 일ㆍ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하은kenews.co.kr
차/한/잔/...성주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소장에게 듣는다!산림생산기술연구소 미션?…‘경제림 육성과 효율적인 산림생산관리 임목시스템 개발’ 무더운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산과 계곡이 그리워지는 철이 왔다. 국내외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광릉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하 산림생산기술연구소를 둘러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산중호걸, 깊은 산속에 위치한 산림 기관임이라는 것이 실감이라도 나는 듯 이곳 성주한 소장이 맨발(?)로 뛰쳐나와 반갑게 맞이해 준다. 이곳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소장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연구 실적과 실용화 사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 보고 싶다?▶성 주한 소장= 네, 반갑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현장 소통을 통해 산림생산기술분야인 양묘사업과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목재 수확작업시스템사업과 임도사업, 임업기계화사업 등 연구실용화와 함께 현장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고 있다. -보고서를 살펴보니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중요성과 역할에 비해 예산 사업비중이 낮다는 느낌이 든다? ▶성 소장= 잘 봤다. 우리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차/한/잔…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에게 듣는다! ‘원예특작산업’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터 허 원장 “원예작물의 수급안정과 수출지원 기술개발에 포커스 맞춰놓고 있어요” 우리나라와 FTA 자유무역을 체결해 수입개방이 된 나라는 52개국에 이르면서 국내 농업환경이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망고와 체리 등 각종 수입과일류들이 물밀 듯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사과와 배 등 국내 주력 과일류 소비가 심각할 정도로 확연하게 줄어드는 등 생산농가들 농업소득이 줄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지난 2월에 취임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건량 원장을 만나 속 깊은 얘기들을 들어봤다.편집자-지난 2월에 취임을 하고 꾀나 시간이 지났다. 소감과 각오가 있다면?▶허 원장= FTA 등 시장개방 확대, 이상기상, 고령화 등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농산업이 활기를 띄고,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가지고 우뚝 설 때 농업관련 공직자로서 제소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농협, 마늘 수급안정 대책 실시로 깐마늘 시세 안정 총력!공판장 정가수의매매 확대 및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할인판매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늘수급안정사업(계약재배) 수매물량을 활용하여 깐마늘 정가ㆍ수의매매 물량을 확대하고,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깐마늘 할인 판매를 추진하여 도ㆍ소매가격을 동시에 인하 할 계획이다.최근 마늘은 2015년산 재고 부족 및 난지형 ‘남도종’의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전년보다 39.3% 높게 형성되고 있다. 마늘가격은 전년보다 10%이상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는 난지형 ‘대서종’ 마늘이 본격 출하되는 7월말이 되어야 점차 안정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농협은 수급안정사업 수매물량을 농협공판장에 시세대비 300~500원/kg 인하하여 공급함으로써 깐마늘 정가·수의매매 거래량을 확대하는 한편, 6월28일부터 7월3일까지 6일간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깐마늘 1kg을 전국 평균 소매가격 12,600원 보다 22%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2016년산 마늘수급안정사업 계약물량 4만톤을 7월
기/고/문...일본 산지축산 현황과 시사점?양승학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농업연구사 최근 기후변화와 국가 간 무역협상 등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농가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경영비 중 사료비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이는 사료의 많은 부분을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볼 때 쉽게 개선될 수 없는 부분이다. 사료자원의 국내생산 활성화를 통해 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한데, 현재 진행되는 산지축산모델도 이러한 의도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에서 산지축산연구와 경영분석은 예전부터 진행되어져 왔으나 여러 규제와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농가적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사회인식 변화와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져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 역시 낮은 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체계적인 화우 방목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1990년대 초반에 소고기 수입 자유화가 되어 많은 농가들이 축산업을 그만 뒀고 남아 있는 농가마저 생산비 증가에 의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일본은 산지가 전 국토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산지비율이 높은 나라에 속한다. 우리나라보다 지형이 가파른
직/격/인/터/뷰… 김용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북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장을 찾아서!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 창업지원 활성화에 매진할 터”경북 특화센터 오픈으로 전국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네트워크망 완성돼! 농식품 벤처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에게는 사업성패보다는 도전과 희망에 큰 꿈을 담고 있다. 지난 5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영남·충청권 특화센터를 오픈했다. 경북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찾아가 김용택 소장으로부터 특화센터에 대한 활동들을 들어봤다.편집자 -센터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재단 특화센터의 역할은 어떻게 되나?▶김용택 센터장= 감사합니다. 재단은 지난해 6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특화센터’를 설치하여 합동설명회 및 박람회, 창업상담 등을 실시하고, 창업 및 컨설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벤처창업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곳 경북 특화센터는? ▶김용택 센터장= 네, 여기 ‘경북 특화센터’는 재단 전문가 1인 등 총 4명이 상주근무 하면서 영남·충청권인 경북, 경남, 충남, 충북, 대구, 부산, 울산, 대전, 세종지역의 농식품 창업희망자와 청년창업가,
(주)고려비엔피, 2016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동물약품업계 글로벌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2016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에 따라 당사는 산단공으로부터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산업단지에 특화된 맞춤형 기업성장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한편, 김태환 대표는 "본 사업은 지난 14년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산단공 주관으로 전국 산업단지내 혁신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선도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축산팀 kenews.co.kr
“나트륨 섭취와 고혈압, 상관성 있다!”한국식품연구원, 나트륨 섭취량과 고혈압 위험에 대한 통계 분석 실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곽창근박사 팀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최근 4년간(2010-2013)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20세 이상의 성인들의 식생활을 분석하여 나트륨 섭취량과 고혈압의 위험에 대한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과다한 소금 섭취로 인한 나트륨 섭취가 혈압을 상승시켜서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사망률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왔으며, 이에 각국의 보건당국은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하여 1일 섭취량 상한을 설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우리나라 보건당국도 나트륨 섭취를 억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실제로 어느 정도 성과도 이루고 있다.그러나 2010년 이후 국내 학계에서 발표되고 있는 나트륨 섭취량과 고혈압 유병률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논문들 가운데 명확한 상관관계가 구명되지 않았다고 보고하는 논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사실 이러한 연구동향은 해외에서 먼저 파문을 일으키기 시작하였는데, 심혈관 및 모든 원인 사망률에 있어서 하루 4,000mg/day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집단의
산림청, 산악관광 활성화 위한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공포 보전산지에 민간사업자 단독 케이블카 시설 설치 가능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보전산지에서도 민간사업자 단독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광물 채굴을 위한 산지일시사용기간 연장 시 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21일자로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이번 규제개선은 지난 5월 개최된 제5차 규제개선 장관회의 후속조치로 국민 불편 해소와 산업투자 활성화, 규제 정상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지경관 훼손, 산사태 등의 재해가 없도록 민간 단독 케이블카 설치에도 산지전용타당성조사를 사전에 받도록 의무화했다.한편, 산림청은 지난 2015년 11월에도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30만㎡ 이상의 대규모 산지개발 사업(골프장·산업단지·관광단지 등)에만 시행됐던 산지전용타당성조사 대상에 660㎡ 이상의 케이블카와 풍력발전시설을 포함시키는 등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악관광 활성화,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불합리한 산지규제는 지속 개선하되 산지경관이나 재해방지를 위한
농식품부 RD성과, 국가전체 평균보다 앞서 투입예산 10억원 당 논문 4.11건, 등록특허 5.76건 창출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이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성과들이 왕성하게 창출되고, 사업화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D성과 조사분석 전문기관인 (주)윕스가 농식품부의 8개 RD사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농식품 RD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1,801편의 SCI급 논문과 987건의 등록특허가 발생하였으며, 총 477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거나, 개발자에 의해 직접 실시되었고, 이를 통해 총 2,255억 원의 매출이 창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는 농식품부 RD예산 10억원 당 평균 4.11건의 논문과 5.76건의 특허가 창출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가전체 RD예산 10억원 당 창출되는 논문과 특허가 각각 1.6건, 2.57건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한편 매출창출, 신기술인증, 유무상 기술이전 등의 사업화 실적을 창출한 연구과제의 비중을 나타내는 ‘사업화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3년간 완료된 554개 과제 중 약 3분의 1인 172
농식품부, 식품산업 정보분석 전문기관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정수요자 맞춤형 식품 분석 정보의 제공 기반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24일 식품산업 정보자료의 심층분석과 활용을 위해 ’식품산업 정보분석 전문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통계청 등 각 기관이 생산한 국내외 식품‧외식관련 통계‧정보를 수집하여 업계 등에 제공해 왔으나, 체계적인 정보분석이 미흡하고, 수요자의 접근성이 낮았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진흥법’ 및 동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매년 축적되는 자료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심층적인 정보 분석 및 활용을 위해 ‘식품산업 정보분석 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최근 ‘식품산업 정보분석 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공개모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2017년 말까지 식품산업 진흥 및 식품산업과 농업 간의 연계 분석, 국내외 식품산업 및 소비 현황에 관한 정보 등을 심층분석하고 그 결과를 업계에 제공할 예정이다.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정부 3.0 취지를 살려 전문기관을 통해 식품제조업, 외식업, 식품소비 등 식품산업 주체별 맞춤형 자료 제공을 위
고려흑삼․흑삼제품 지리적 표시 등록으로 수출도약 발판마련 !지리적 표시권 독점적·배타적 권리 법적 보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사)고려인삼연합회의‘고려흑삼․흑삼제품’이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2호․제103호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사)고려인삼연합회 참여회원은‘고려흑삼․흑삼제품’에 대해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지리적표시권을 갖게 되며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려홍삼, 백삼, 태극삼 등은 이미 지리적 표시 등록을 하였으며, 이번에 고려흑삼․흑삼제품을 마지막으로 8개 주요 인삼제품군이 모두 지리적 표시 등록을 완료하게 되었다그동안 흑삼․흑삼제품 경우 한국산 인삼브랜드의 대명사인 ‘고려’라는 명칭을 붙일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리적 표시 등록에 따른 명칭 사용가능으로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미국삼, 죽절삼(중국운남․일본), 히말리야삼(네팔), 삼엽삼(미국동부) 등 해외 경쟁품에 대해서 수출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기존 주요 수출품목인 수삼, 백삼, 홍삼에 흑삼이 추가되어 제품군이 다양화됨에 주력시장인 중
aT 북카페, 수도권 농식품 전문도서 명소로 거듭나농업 전문도서 기증캠페인에 100여개 기관ㆍ인사 4,600여권 기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4일 양재동 aT센터 내 북카페에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전문도서 기증캠페인’에 산림청(536권), 한국농촌경제연구원(249권), 국립종자원(146권), 국립농업과학원(111권), 서울대 노재선교수(782권) 등 농업 관련기관 및 저명인사들의 농업도서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aT는 농업관련 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수도권 농식품분야 고객과 농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농식품 관련 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초 aT 북카페에 ‘농식품 전문정보 코너’를 개설한 바 있다.이번 도서기증캠페인 행사 추진으로 당초 총 도서 3,500여권에서 7,300권으로 증가하였으며, 농업도서의 경우 당초 1,000여권에서 현재 3,900여권으로 4배 이상 증가하여 농식품 전문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새로 설치한 농식품 분야 명사추천 도서코너는 현재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코너가 되었다. 이에 aT는 aT 북카페를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공간
‘함께 시작해요, 가락몰 Festival’, 가락몰 활성화 행사 개최7월 1일~2일 이틀간 가락몰 Soft Opening 행사 개최농수축산 먹거리 시식회, 특판행사, 1,000원 경매 등 프로그램 구성 우리나라 최대 먹거리시장인 가락몰에서 7월1일~2일 이틀간 활성화 행사가 열린다. 가락몰은 지어진지 30년이 넘어 낡고 노후했던 가락시장이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을 통해 완공된 현대식 종합식품시장이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기존 가락시장에서 가락몰로 상인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전 반대세력으로 인해 개장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6월말을 기점으로 상인의 대다수가 입점하는 등 상품의 구색이 갖추어졌다고 판단되어 Soft Opening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시작해요, 가락몰 페스티벌’이다. 이는 가락몰의 첫 시작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가락몰이라는 콘텐츠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즉, 서울시민, 시장 유통인, 그리고 공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공간이자 서울의 대표 명소로서의 시작을 뜻하는 것이다. 첫 시작은 유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상권 활성화에 바람을 불어넣어줄 판매촉진 프로모션으로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