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내 첫 숲길 마라톤대회 개최한다8월 20일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 대회’... 7월31일까지 접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영주시 등과 공동으로 8월 20일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숲길에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신개념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숲길 마라톤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됐다.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42km, 10km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당일 또는 1박 2일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치유원 수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1박 2일 참가자는 산림치유원 숙박과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7월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숲길을 달리는 포레스트런 대회를 국립산림치유원 8월 개원에 맞춰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이력제 특별 합동단속 실시 단속기간 : 7.14~8.12(1개월),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여부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7월14일부터 8월12일 기간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과 합동으로 식육 판매업소 등에 대한 축산물 이력제 준수여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휴가철에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돼지고기 등에 대한 이력번호 표시와 표시상태의 정확한 준수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농관원은 이력번호 표시가 취약한 식육 판매업소 등 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였음에도, 일부 업소들이 이력번호 표시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음에 따라, 이력제의 조기정착 및 안정화를 위해 축평원과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단속에서는 잘못된 이력번호를 방치·게시하는 업소에 대해 지도·단속한다는 방침이며 이력번호 표시와 표시상태의 정확한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농관원과 축평원간 협업단속을 통해, 위반개연성 높은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를 병행실시할 계획이며 DNA동일성 검사결과 이력제 위반으로 판정될 경우 추가증거확보 및
WSY 3,000kg 초과 달성. CSY 2,330kg 달성팜스코, 혜훈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달 충청남도 당진에서 지역 내 양돈 사양가 120여명을 초청해 ‘팜스코 혜훈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절기 고돈가 언제까지인가?’, ‘앞으로 양돈 사양의 방향이 되는 지표는 무엇인가’, ‘우리 농장은 어떻게 불황에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심층 분석하였으며, 혜훈농장(대표 이춘선)의 ㈜팜스코 거래 전과 거래 후 변화된 성적을 소개했다. 정영철 양돈PM은 “하절기 이상 돈가 상승이 있으나, 하반기 돈가 하락에 대하여 대비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돈육 소비 방향이 변화 되면서 지육 중량이 중요해 질 것이며, 지육 중량 기준으로 출하 정산이 강화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양돈지표 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연간 모돈 당 지육 체중-CSY)에 대하여 소개 하였다. 혜훈농장(대표 이춘선)은 ㈜팜스코와 함께 하면서 CSY가 2,330kg으로 상향되었으며, 이 성적은 양돈 선진국과 경쟁하는 성적이라고 강조했다.김광환 지역부장은 양돈산업 지속하기
나눔축산봉사단, 농촌지역 어르신 위해 의료 봉사 및 삼계탕 전달나눔축산운동본부·대한약침학회 사회공헌 MOU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지난 17일 대한약침학회와 함께 농협중앙회 ‘또 하나의 마을’ 중 한 곳인 농촌 마을(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최근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농협중앙회 김태환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축산경영부 직원 30여명 등으로 구성된 나눔축산 봉사단은 초복을 맞이하여 5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배식하는 한편, 대한약침학회 한의사·간호사 등 30여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자원봉사단은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나눔을 실천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인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와 축산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농촌마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
"라이스크림, 싸르르르빙수, 누룽지 마끼아또 쌀의 화려한 변신, 여러분의 선택은?"18~31일, 쌀박물관 페이스북·블로그에서 ‘쌀 디저트 선택' 이벤트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색다른 쌀 요리들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확인하기 위해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쌀 디저트 선택’이라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쌀박물관 SNS(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icemuseum, 블로그 http://blog.naver.com/ricemuseum1)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쌀 디저트 메뉴 5가지 중 한 가지를 고른 뒤 선택한 이유를 덧글로 작성하면 된다. 기간은 7월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며, 페이스북과 블로그 참여자 중 20명씩 총 40명을 추첨해 ‘모스버거 불고기 라이스버거세트’ 및 ‘모스버거 해물야채튀김 라이스버거세트’로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미국·영국·호주 등에서는 쌀이 알레르기와 비만 걱정을 덜어주는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부각되면서 쌀파스타·라이스밀크 등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aT와 GS리테일(주), 상호협력의 새로운 모범사례 청년일자리 창출, 맞춤교육 제공, 산지직거래 참여 등 상생협력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GS리테일주식회사(GS리테일)가 지난 3월 30일 업무협력약정(MOU) 체결 이후, 청년일자리 창출과 농식품유통분야에서 다양한 상호협력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aT는 최근 GS리테일의 신규 채용에 aT가 운영 중인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YAFF(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회원 4명이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MOU 체결 시 부대행사의 하나로 YAFF회원을 대상으로 한 GS리테일 기업 채용설명회를 가진 바 있으며 aT는 농식품 분야 일자리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의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지난 6월 29일에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GS리테일의 편의점 및 슈퍼부문 구매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표준규격 맞춤교육’을 진행하여 이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GS리테일의 우수 협력사들을 교육원 강의에 소개하고 현장 견학처 선정에 반영함으로써 양사는 영세 중소 식품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노력에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또한 7월 20일에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aT산지직거래페어
산림조합중앙회, 행복한 설레林, 책으로 이끌林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 청송 교육가족 독서캠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는 지난 7월8일부터 7월9일 이틀간 청송에 소재하는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지역 초․중학교 50가족 200명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설레林, 책으로 이끌林’ ‘제5회 청송 교육가족 독서캠프’를 개최했다.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과 산림조합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이성권)의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된 이번 독서 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가 시작된 8일 첫날에는 훌륭한 위인의 얼굴을 그린 뒤 위인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나눈 이야기를 뒷장에 적어보는 독서초상 만들기, Sand Art 및 마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활동과 자연속 휴식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키우며 꿈을 가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인 7월 9일에는 읽어본 책 중에 마음속에 기억되는 훌륭한 글귀를 새긴 음각판(임업인종합연수원 자체제작)에 색칠하고 나무로 만든 목걸이를 만들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산지) 중간유통업체(32.8%), 지역농협(27.4%), 도매시장(15.1%) 등 출하(소비지) 학교급식(31.5%), 직거래(26.5%), 대형유통업체(18.8%), 생협(16.4%) 순으로 소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이후 소비되기까지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2015년도 친환경농산물 유통경로 조사를 발표하였다. 산지에서는 중간유통업체(32.8%), 지역농협(27.4%), 도매시장(15.1%)을 통해 주로 출하되고 있었으며, 소비 단계에서는 학교급식이 31.5%로 친환경농산물 최대 유통경로로 나타났고, 장터․온라인․로컬푸드 직매장 등 직거래의 비중도 26.5%로 높게 조사되었다. 소규모 다품목(155개 품목) 체제의 친환경농산물의 특성상, 산지에서는 여전히 중간유통업체를 활용(32.8%)한 다단계의 경로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이 유통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농협(27.4%)의 경우에도 농가가 출하한 물량의 약 50%를 도매시장과 중간유통업체에 판매하는 등 유통단계가 복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유통비용을 줄이기 위해 생협․전문판매점 등 소매업체와 직접 계약재배(9.4%)하거나, 소비자들과의 직접 거래하는 비중(26.5%)이
농업기반 사업 타당성, 공익적 가치로 평가해야 ‘농어촌 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효율적 관리방안 정책토론회’서 전문가들 한 목소리 농업기반 관련 사업의 타당성 평가 시 자연경관, 전통문화, 안전 등 공익적 가치를 편익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안상수 국회의원, 김종태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의 주최로 지난 1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농어촌 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효율적 관리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장에 뜻을 같이했다.전문가들은 농어촌이 식량생산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에 더해 자연경관과 환경의 보존, 전통문화와 지역 공동체의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연구위원은 “농업기반 관련 사업이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경우 이를 사업 타당성 평가 시 편익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대학교 최진용 교수는“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용 수리시설은 홍수와 가뭄에 대응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논 경관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다”며 “단편적인 경제논리에서 벗어나 공공재로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후화와 기후변화에 대비해 기능
목재, 종이, 가구 수출‘합법성증명’이 필수!일본, 합법벌채목재 등의 유통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공포 목재, 종이, 가구의 일본 수출 방식이 변경되어 2017년 5월부터 ‘합법성증명’이 추가된다.최근 일본 정부는 ‘합법벌채목재 등의 유통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였다. 이 법률이 시행되면 일본으로 목재와 종이, 가구 등 목재제품을 수출하는 경우,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를 원료의 사용여부를 증명하여야 하는 부담이 발생된다. 다만,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경우 그 부분을 증명하면 제외된다.이와 관련하여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주관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관련제도의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재 이용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2016년 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김남균 원장은 “APEC에서 이루어진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에 대한 합의와 파리 협약 체결 이후 각국의 제도의 시행 강화와 제도 도입 검토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국내 산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고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수산식품 창업 스타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 최종 828팀 참가, 예선 경쟁률 17.6:1, 7월15일부터 지역예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은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 접수가 지난 13일자로 성황리에 마감됨에 따라, 최종우승을 위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아이디어 경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5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이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농수산식품 분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828건이 접수됨에 따라 17.6:1의 높은 예선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참여비중(28.1%)이 가장 높았으며, 40대(22.8%)와 20대(20.1%), 50대(18.6%)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참여하였다. 향후 진행되는 예선에서는 참가자가 선택한 지역 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47팀이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전국 본선 진출 기회와 1백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47개 본선 진출팀은 ‘대학생 농업․농촌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한 5팀과 함께 지역 혁신센터별 1:1 멘토링을 거쳐 본선과 최종결선에 참여하
농촌진흥청 연구원 8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0주년 기념식서 시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연구원 8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제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내학술단체가 2015년에 게재한 우수논문을 1편씩 추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과 시상을 한다. 농촌진흥청 수상자는 농촌진흥청 이종희 박사, 국립농업과학원 정현철 박사․홍인표 박사․정강호 박사, 국립식량과학원 김민태 박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신평균 박사․송미혜 박사, 국립축산과학원 이상훈 연구관이다. 이종희 박사는 벼 목도열병 저항성 유전자원을 탐색하고, 저항성 유전분석과 연관된 분자마커 탐색을 통한 저항성 품종 개발과 농가보급까지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현철 박사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2020년 이후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과 감축잠재량 분석 및 기여방안을 분석한 결과로 수상했다. 홍인표 박사는 도토리와 다래의 벌화분(꽃가루)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제조공정의 표준 조건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강호 박사는 기존 토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
주춤하던 ‘흰우유’ 판매량 반등세에 ‘함박웃음’ 서울우유, ‘나100%우유’ 마케팅전략 먹혀들어... 흰우유 판매량 꾸준한 반등세 체세포수의 가치! 소비자에게 通했다!…건강한 우유 고르는 합리적인 기준에 호응 좋은 우유의 새로운 기준이 소비자에게 通하기 시작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012년 이후로 해마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던 흰우유 판매량이 나100%우유의 영향으로 4월부터 반등세를 타고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지난 3월 말 출시된 서울우유 나100%가 흰우유 13개 품목까지 확대 적용된 6월부터는 작년 동기 대비 동일 품목 흰우유 판매량이 104.4%까지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동기간 대비 2015년도에 87.5%까지 하락했던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100% 우유가 가장 먼저 적용된 서울우유 흰우유 1000ml 제품의 경우에는, 6월 기준 전년대비 신장률이 107.4%까지 치솟는 등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는 흰우유 전체 신장률에도 영향을 미쳐 6월말 기준 흰우유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03.8% 증가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5월 ‘나100%우유’가 첫 선을 보인지 50여일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단체 HACCP 집중교육축산물HACCP, 11월까지 주부교실 운영과 해썹 인증업체 현장견학으로 소비자 HACCP 이해와 신뢰도 확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HACCP)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축산물HACCP 소비자 인지도 및 이해도 제고를 통한 인증 확산사업’을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HACCP인증 확산사업은 소비자 대상으로 교육홍보와 인증업체 팜투어를 통해 축산물HACCP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를 증진시켜 HACCP 인증제품의 판매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축산물인증원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등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40여 차례의 ‘축산물HACCP 주부교실’을 운영하여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소개하고, 축산물․식품 구매 시 HACCP 인증 마크를 꼭 확인할 것 등을 교육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YWCA연합회는 ‘해썹(HACCP) 인증업체 현장견학’을 각 지부 단위별로 실시해 소비자들이 지역
“농업기반 사업 타당성, 공익적 가치로 평가해야”농어촌공사‧안상수 의원‧김종태 의원 ‘농어촌자원 효율관리 토론회’ 공동개최에서 한목소리 농업기반 관련 사업의 타당성 평가 시 자연경관, 전통문화, 안전 등 공익적 가치를 편익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안상수 국회의원‧김종태 국회의원실의 공동주최로 7월 1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농어촌 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효율적 관리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장에 뜻을 같이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안상수 의원은 “식량자원의 불균형, 막대한 에너지 사용,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는 이제 세계인의 공통 과제”라며 “농어촌 자원의 무분별한 소비보다는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농어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 나가자”고 강조 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농어촌이 식량생산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에 더해 자연경관과 환경의 보존, 전통문화와 지역 공동체의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연구위원은 “농업기반 관련 사업이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경우 이를 사업 타당성 평가 시 편익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