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에 물놀이 휴양시설 나들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혹서기 7일간 가락몰에 물놀이장 개장야외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실내 볼풀장 등 놀이시설 갖춰 사진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가벼운 휴가를 떠나고 싶은 서울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7일간 여름철 혹서기 ‘가락몰 하늘길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공사는 유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가락몰을 만들고자 올 한해 총 4회의 가락몰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으며, 8월에는 휴가철 지역주민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가락몰 판매동 3층 하늘길에 꾸며지는 야외 물놀이장에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가락몰 1관 3층은 시원한 휴식공간이자 실내놀이터로, 물을 무서워하는 유아들을 위해 볼풀장과 에어바운스를 구비하였다. 공사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아침 수돗물을 교체하고,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고려하여 약품처리 없이 수시로 수질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용대상은 만 3세부터 10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이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대용량 ‘커피우유’ 제품 우유소비 견인해 줄 듯 서울우유, 거창공장에 대용량 컵 커피 제조설비 도입해 우유소비 촉진에 가속도 붙여 스페셜티 원두 블렌딩과 신선한 서울우유로 만든 ‘스페셜티 카페라떼 레드아이’ 신제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커피와 함께 우유 음용을 독려하기 위해 거창공장에 60억원을 투자해 자체 대용량 컵 커피 제조설비를 도입하고, 신제품 ‘스페셜티 카페라떼 레드아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페셜티 카페라떼 레드아이는 스모키와 모카 프랄린 2종으로, 서울우유의 신선한 우유와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인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코케를 사용해 컵 커피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이 제품은 원두의 향을 고스란히 추출해 내는 ‘드립방식’과 깊고 진한 맛을 담아내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각각 커피를 추출해 블렌딩 한 것이 특징이다. 한 가지 방법으로 추출한 커피에 비해 깊고 부드러운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티 카페라떼 스모키에는 정통 카페라떼에 진한 스모키향을 더해 로스팅 커피의 향을 배가 시켰고, 모카 프랄린에는 견과류의 일종인 헤이즐넛과 다크초콜릿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
가락시장 직판상인들 '가락몰' 이전 왜 거부하나?서울고등법원, 가락시장 직판상인의 임차건물에 대한 임차권확인소송 항소심 패소 서울고등법원 제22민사부(재판장 한창훈)는 지난 7월 28일 가락몰 이전을 거부하면서 청과직판상인 조합에서 제기한 (구)임차건물에 대한 임차권확인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청과직판상인들의 (구)임차건물에 대한 임차권이 없다고 판결하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서 추진 중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 신축 가락몰 이전 대상인 청과직판상인 중 일부가 가락몰 이전을 거부하면서 현재 사용 중 (구)임차건물에 임차권이 있음을 확인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지난 1.13일 1심에서 패소한 이후 항소를 제기하였으나 6개월여 만에 항소심 재판부에서도 (구)임차건물에 대한 임대차계약은 기간 만료로 적법하게 종료 되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항소심 재판부는 같은 소송(반소)에서 공사가 가락몰 이전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밝힌 45명에 대하여 제기한 점포명도소송에 대하여도 공사에 점포를 명도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현재 가락몰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일부 청과직판상인은 가락몰에 이전하지 않으면 현재 영업중인 점포를 공사에 명도하여야
제주 무화과 본격 출하…㎏당 7천~1만원에 팔려제주농업기술원 동부센터, 3년전부터 소득작목으로 하우스 무화과 재배시작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에 따르면 ‘일출봉 시설무화과 재배단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무화과가 지난 7월 28일 시험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성산읍 지역의 무화과 재배는 감귤에 편중되어 있는 과수산업을 다양한 소득과수로 확장하고 관광산업과 연계 특화작목 정착 새로운 농가소득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현재 3㏊의 면적에서 12명의 농업인이 종사하고 있는데, 이들은 2013년도에 ‘일출봉 무화과 연구회’를 발족하고 지난해 5월에는 ‘일출봉 무화과 유통 영농조합 법인(대표 현태균)’을 창립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예상 출하량은 7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약 35톤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7, 8월은 1일 평균 300㎏정도, 이후에는 200~100kg정도 출하할 계획인데, 현재 ㎏당 7,000~10,000원에 출하 하고 있다.올해 산 무화과는 과일 1개평균 약 85g 내외의 크기로 당도는 13~14。Bx로 조사됐다.현재 성산일출봉농협, 제주시농협공판장, 하나로유통센터(노
신원섭(오른쪽) 산림청장과 최문순(왼쪽) 강원도지사가 11일 강원도 횡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팔도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kenews.co.kr
신원섭 산림청장이 11일 강원도 횡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임업 발전과 전문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위성곤 의원 "정부의 말산업 육성의지 실종"제1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상의 재정투자계획 이행률 42% 불과 말산업 육성법에 따라 수립된 제1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는 등 정부의 말산업 육성의지가 실종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위성곤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1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2012~2016년)상의 재정투자계획은 그 이행률이실제 4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는 지난 2011년 3월 말산업을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말산업육성법을 제정했고 같은 해 9월부터 시행됐다.이에 정부는 지난 2012년 말산업육성법 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마련하도록되어 있는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축발기금을 통해 모두 2,572억원을 투자하기로 계획했다.하지만 예산상 투자액은 1,079억원으로 실제 이행률은 42%에 그치고 있다. 특히 2013년과 2014년의 이행률은 각각 19%, 29%에 불과한데, 그 이후에도 이를 만회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지기는커녕 여전히 정부 스스로 세운 법정계획마저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또한 정
농정원, 맞춤형 귀농귀촌교육 추가공모 귀농귀촌 희망 장애인‧조선업계 퇴직자‧2030세대 귀농귀촌교육 운영기관 모집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운영 중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사진)은 특정 그룹 대상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하고자 ‘귀농귀촌교육 추가공모’를 진행한다. 귀농귀촌교육 공모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 및 창농 활성화에 필수인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할 기관과 교육과정을 선정하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귀농귀촌교육은 일반공모(4개 분야) 33개 기관 38개 과정(귀농기초 10, 귀농중급 14, 귀농심화 4, 귀촌생활 10개 과정)과 기획공모 4개 기관 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총 4개 과정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 사회상을 적극 반영하여 조선업 퇴직(예정)자 또는 고용조정자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취약계층의 활로 모색을 도울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기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조선업계 퇴직 및 전직자 대상 교육, △2030세대 취업교육과정, △2030세대 창업교육과정, △장애인과 장애인 보호자 대상 교육 해당 과정은 농업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 조건인 ‘귀농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을 기반으로 종자강국 도약종자사업본부, 전북 익산 이전… 종자산업 경쟁력 제고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의 종자사업본부가 지난 8월 1일부로 전북 익산으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자사업본부 이전은 7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내부정리를 마무리하여 8월 1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으로 전북 익산 송학동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구)벼맥류부 부지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종자사업본부가 조기 이전을 우선 완료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본부는 종자사업팀·바이오자원팀·종자산업진흥센터의 2팀 1센터로 구성되어있다. 종자사업팀과 바이오자원팀은 정부나 민간이 공급하지 않은 우수 신품종 종자 생산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수미․잡곡 등 웰빙 기능성 우수 신품종 종자는 재단 설립 초기인 ’10년 15톤에서 ’15년 1,061톤으로 약 70배, 고구마․화훼 등 바이러스 무병종묘는 ’10년 30만주에서 ’15년 52만주로 약 1.7배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고품질 종자의 신속한 생산․공급의 기반 구축을 위해 2,500톤 규모의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17년 완공을
농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제주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과 농우바이오 협약 맺어… 농우바이오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 일환으로 제주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3일 농협서귀포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과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으며, 이중환 서귀포 시장, 오상현, 농협서귀포시지부장, 송종윤 농우바이오 전무, 마을 대표(이장)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 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마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이에 농우바이오는 마을을 정기적,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등 1사1촌 교류활동을 펼치고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활용해 마을 숙원사업 발굴과 지원을 해준다. 또한 명예주민은 농가체험 등을 통해 농촌생활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농산물 홍보 및 문화 공동체 조성에 참여한다. 정용동 사장은 "이 운동을 통해
제주도 ‘아열대과일’ 연구력 강화제주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 전담인력 확보로 연구기반 ‘박차’ 제주도내 아열대과수 연구가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올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감귤육종센터’를 ‘감귤아열대연구과’로 전환해 본격적인 아열대과수 연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아열대과수 연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키위 등 아열대 과수 전담 연구 인력을 확충해 본격적인 아열대과수 연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감귤육종연구 인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열대과수담당을 신설돼 전담인력 2명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감귤과 아열대과수 연구 분야의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아열대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아열대과수 기술개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키위 육종과 유망 아열대과수 유전자원 및 품종 개발을 추진하며, 연구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하여 오던 아열대과수 재배에 대해 생리 연구, 다양한 착과증진 기술개발, 현장실증 연구와 보급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관 사업 과제로 집중해 아열대 과수 연구기간을 최대한 단축 시킬 방침이다.키위는 국내외 우수 유전자원을 확보 보존하며 제주형 품종
엽근채소류관측, 배추 공급물량 ‘안정세’ 농경연 농업관측센터, 배추 가격은 상·중순에 높으나, 하순 이후 ‘하락세’ 전망 ◈배추 8월 관측정보8월 가격은 고랭지배추 출하량 감소로 상·중순에 상승하나, 하순 이후 하락하여 작년보다 높은 9,000원/10kg 내외 전망. 금년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 작년보다 4% 감소, 겨울배추 재배의향은 4% 감소. ◈무 8월 관측정보8월 가격은 고랭지무 출하량 감소로 작년보다 높은 13,000원/18kg 내외 전망. 금년 가을무 재배의향면적 작년보다 5% 감소, 월동무 재배의향은 3% 감소. ◈감자 8월 관측정보8월 가격은 저장 봄감자 및 고랭지감자 출하량 증가로 작년보다 낮은 17,000원/20kg 내외 전망. 금년 가을감자 재배의향면적 작년보다 8% 증가. ◈당근 8월 관측정보8월 가격은 저장봄당근 출하량 감소로 작년보다 높은 33,000원/20kg 내외 전망. 금년 가을당근 재배면적 작년보다 7% 감소, 겨울당근 재배(의향)면적은 1% 증가. ◈양배추 8월 관측정보8월 가격은 고랭지양배추 출하량 증가로 작년보다 낮은 5,000원/8kg 내외 전망. 금년 가을양배추 재배의향면적 작년보다 6% 감소, 겨울양배추 재배
멋지고 강한 강서시장 사람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유통 리더포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7.28(목) 강서시장 유통인,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강서시장 3분기 리더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이 행사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도매시장인 강서시장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지역주민 등 외부와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 있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강서지사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 및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유공자로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 최종덕 사원, 유광현 사원이 선정되어 소정의 포상을 받았다. 이병철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기술진단부장은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하석건 (주)한서아그리코 대표이사가 유통트랜드 변화에 따른 유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
산림과학원, 임목육종 비전 선포!육종 세대기간 20년으로 단축, 개량효과 50% 증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임목육종 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임목육종 50년 비전”을 선포하고 적극적인 연구 추진에 나선다. “미래 임목육종 50년 비전 선포식”은 임목육종 60년(2016년), 산림청 개청 50년(2017년)을 맞아 29일(금) 수원의 산림유전자원부의 종합연구동 준공식과 함께 개최되었다. 선포식에서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많은 산림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급속히 전개되는 사회⋅정책여건의 변화를 반영한 임목육종 분야의 미래 50년 로드맵이 선포되었다. 미래 50년 임목육종연구가 추구할 비전으로 국내외의 산림연구, 정책여건 변화와 더불어 기술발전 메가트랜드를 반영하여 산림자원화, 산촌소득 분야의 정책목표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BEST to 2050을 발표했다.BEST to 2050은 2050년까지 임목육종의 세대기간을 20년 이내로 단축하고 개량효과를 50%까지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목재품질 향상(Biomass Quality improvement) △경제효과
농어촌公-경기도 ‘저수지 수상태양광’ 확대 손 잡았다!“미세먼지 없는 청정에너지 확보, 지역주민 복지 위한 행복충전기금 조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3일 저수지에 수상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평택호 등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저수지 70개소에 총 발전설비용량 235MW급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연간 전력생산량은 약 9만 3천여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334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양 기관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투자수익의 일부를 ‘행복충전기금’으로 조성하고, 보유 수면을 인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임대하는 등 민간투자 촉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경기도는 △사업허가 등 행정지원 △시설 인근 지역의 에너지자립마을 우선 선정 등 주민지원 △에너지센터를 통한 민간투자자 중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양 기관은 공공복지 및 에너지복지사업 등 주민지원을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지